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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0^


오프라인에서는 조용한 에메넴입니다.잇힝~*


겨빨파에서 만난분들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입구에서 반갑게 맞아주셨던 킁님. 

("경품 받는것보다 베푸는게 더 많은 엠엔엠님."이라는 인사말에 제가 더 감동ㅠ)


마포번개때와 다른 미모를 선보이셨던 권력욕심쟁이(?) 도레미파님. 

(솔직히 말해봐요. 이대에서 신부화장 받고 왔죠?ㅋ)


사전입금 하시지..라고 하셨던 보더딘님.

(전 레알, 헝글 발전을 위해 조금이라도 더 내고 싶어서 현장입금 했어욧.)


스마트한 인상에 저처럼(?) 말이 별로 없으시던 밥주걱님.

( 다음엔 더 친해져 BOA요~)


예비신부 모시고온 보더동동님.

( 우린 왜 그랬을까요?ㅠ 다음엔 짝없이 만나요...쥐포뺏어먹은건 미안요ㅋ)


향정님 찾아줬더니 너무 활짝 웃으시던 21일님.

( 짝꿍님이 힘들게 하나봐요 살 많이 빠지신득ㅌㄷㅌㄷ)


거구(?)일줄 알았더니 생각보다 아담하던 스윗YJ님.

( 머리끄댕이 안잡힐라고 왁스 떡칠 해찌롱~ㅋ)


럼크님 없으니 98%부족해 보였던 그믐별님

( 그러게 웰팤 하시라닌깐. -_ -;; )


같은베이스 별로 없어도, 저 안찾고 재미져보이시던 뽀더용가리님.

( 택시비 아낄수 있었는데 2차 같이가자고 조를걸 그랬;;)


전화통화로 밤마다 1시간씩 수화기 잡고 있다보니, 얼굴 마주하자 말없어진 자사님.

(여친이 자사님 자상해보인다고해서 빵터졌;;)


음식뜨러갈때 봤는데, 엉덩이 별로 안뚱뚱하던 엉뚱한 스파이님

(여자사람 두분 시즌방 섭외 완료하셨는지?? ^─ ^)


분명 홍대번개때 뵈었는데, 이번 겨빨에서도 뵈었는데........볼스님

(두번이나 뵈었는데.........흐음;;)


후드2개에 왁스까지 챙기신 정재욱84님. 

(오우~상품福이 터지셨어요. 만원 갚는거 잊지마시규ㅋ)


볼때마다 개콘에 나오는 명훈이 닮았는데 차마 말못하겠는 밋러버님.

( 호감형이라는 제 표현방식입니다;;다음에 제가 영등포로 술사러 갈께요ㄷㄷ)


다른뇨자사람과 사라지셨(?)다는 골베엥이님..

(썸녀랑 쫑났다고 바로 다른여자 찾아가는 모습 바람직하긔~♡)


샤프한 모습일거라 상상했는데,기대이상으로 잘생기셨던 라풰님.

(입금대신 신논현역 버거킹에서 버거로 받을께요ㅋ약속도 했긔)


므흣한 얘기 많이 해주실줄 알았는데 굉장히 조용하시던 음란구리님.

( 동안후기가 엄청 많더라구요!연세가 어찌되시길래;;ㄷㄷ)


몇차례 사진인증으로 훈남인건 예감했지만, 실물이 훨씬 늘씬하고 미남이던 향긋한정수리님.

(잘생겼다 정수리!결혼해요 정수리!)


제 뻘댓글 하나에 감사하다고 말해주시던 서미님.

( 그런 극강칭찬 처음들어서 되게 부끄러웠어요.하핳;;)


제게 싸인받아야 하겠다던 호빵잉님과 그의 동료님.

(미인 두분을 두고 제가 작업질을 못하다니ㅠ 제 벙개때 꼭 와주셈♡)


닉네임이 어려운건지 내 귀가 어두운건지 갸우뚱했던 단호박이..아니 다노바기님

(ㅋㅋㅋ닉넴 이제 확실히 알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에메넴입니다..라고 악수를 청했더니 손끝만 살짝 내어주시던 반반무님.

( 이 여자 쉽지않다요.. )


개띠여서 반가웠던 맛있는 씐나면님.

( 웰팤!!!! 다음엔 저도 여친없이 나갈께요ㅠ 제가 그리 재미없는 놈이 아닌데 )


먼길 달려오셔서 백허그로 저를 놀램설렘하게 해주었던 루씨님

( 하이원 소고기 약속을 녹취 못해놓은게 아쉽ㅠ )


본인이 먼저 안티팬이라고 밝혀주셨던, 여수친구 나루토님

( 분홍분홍 분위기를 만들어줘도 말야...으이그~)


끝물에 와서 2차도 잠깐있다 가셨던 부천준준님

( 저도 고기 완전 좋아합니다ㅠ스티로폼 박스를 뺏을껄ㅋ)


기승전공개구혼이 아니라 항상 여자여자여자 하시는 크리드님

( 누가좀 데려가세요 진짜 괜찮은 사람입니다!! )


술 아예 못하시는줄 알았는데 잘드시던, 띠부띠부실 전도사 자드래곤님.

(ㅋㅋ깨톡빵으로 체중증량한거 티 엄청 나던데요?? )


악수만 잠깐했던 거북선님

( 반반무님께 못생겼다한거 사실이에요?ㅋㅋㅋ)


야밤에 치킨땡기게 만들던.. 제 손끝에 닭살을 느끼게 해준 나대님.

( 닉우스터는 크리드님이 따라한걸로~!!ㅋ )


갈비뼈가 으스러지도록 안아주셨던 굽데데크님.

( 남자의 품이 이리도 넓고 따뜻한지 처음 알았어요♡ )


오글거리던 디아는 누구인가 O/X 퀴즈로, 1차를 마무리해주신 디아님.

( 와~이 유부님 여자사람이랑 얘기할때 집중력 장난아니심ㅋㅋㅋ)





추가로 몇몇분들 닉네임 인사를 나누었는데, 제 기억력이 여기까지인가 봅니다..


서운해하지 말아주시옵소서 ㅠ 3ㅠ 




겨빨에 참석하셨던 모든분들과 인사나누지 못한게 아쉬운..


좋은분들과 기분좋은 만남을 한뒤라 이번시즌이 더욱 기대가 되는..


그런 가을밤이었습니다.





좋은자리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그리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헝글 운영진 및 자원봉사자님들..^─^






























덧. 입구에서 악력으로 반가움을 표현해주시던 이박사..아니 클아버님이 저보고 이분 닮았다고 그러시더라구요;;

만석이.jpg






NADAE

2014.10.20 13:46:38
*.129.72.47

에메네님 기억력 대박!!!!

완전 멋져요!

에메넴님 능력이 어마어마 하신가봐요!

그러니까 이쁜 여자친구분도 계시고!!

아 진짜 모임한번 더 갖고 싶어요 진짜 너무너무 재밌었어요!!!!!!!!!!!!!!!

에메넴

2014.10.20 13:50:33
*.215.237.158

나대님 특유의 친화력이 모임을 더 재미있게 만드는거죠.^─ ^


밝고 유쾌하면서 예의바른모습 멋있었습니다.


꼭 다시 만나욥♡

오렌지칸타타

2014.10.20 14:03:54
*.62.213.113

재미지셨겠어요! 겨가는 꼭 토욜에 열리기를...ㅠㅜ

에메넴

2014.10.20 14:27:22
*.215.237.158

오칸님. 왜 안오신거죠?왜죠?!흥칫뿡.

Jay_Kay

2014.10.20 16:03:06
*.62.173.196

본문 누락자.... ㅜㅜ
그 날 잠깐 옆자리에 앉았습니다 ㅋㅋ

에메넴

2014.10.20 16:08:59
*.215.237.158

자진신고(?) 감사합니다.아니 죄송합니다ㅠ


맞아요! 제이케이님 제 옆에 앉아계셨는데 때마침 제가 귀가했었죠ㄷㄷ


웰팤에서 커피대접하겠습니다ㅠ 살랴쥬세요.



다노바기

2014.10.20 21:13:23
*.223.30.125

오왕~ 저 리스트에 제가 있다니.. 꺅꺅!
기억력 진짜 좋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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