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글게시판 이용안내]

 

나는 결국 나 혼자 사는 게 아닌 것을 알았습니다.

 

 

내 안에 들어와 있는 것들, 밥상에 반찬으로 올라와 있는 것들,

 

 

심지어 내가 마시는 물도 저 시냇물의 물 한 방울이고,

 

 

내가 마시는 이 공기도 나무가 밤새도록 내뿜는 산소 한 모금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내 몸을 살찌우는 곡식과 채소들이 저 들판에서 나왔다는 걸 아는 데는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내 의식은 자연에서 자양분을 얻었습니다.

 

 

 

- 이우성의《정말 소중한 것은 한 뼘 곁에 있다》중에서 -

엮인글 :

uNskilled

2012.10.16 15:12:03
*.230.133.15

ㅋㅋㅋ

uNskilled

2012.10.16 15:12:07
*.230.133.15

ㅋㅋㅋ

uNskilled

2012.10.16 15:12:16
*.230.133.15

ㅋㅋㅋ

uNskilled

2012.10.16 15:12:23
*.230.133.15

ㅋㅋ

오꼬노미야뀌

2015.02.08 13:34:18
*.249.82.254

정말...그런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펀글게시판 이용안내] [13] RukA 2017-08-17 65592 9
246 이런 분들 계세요? ㅋ file [22] Keegan 2010-11-05 3309  
245 니들이 턴을 알아? -이것은 대한민국 고유의 턴입니다. [63] 애국자 2010-11-05 8581  
244 보드와 래프팅... 이런식으로 홍보하네요... ㅡㅡ;; [33] Ricky! 2010-11-05 3749  
243 대륙판 바람의 할매 file [4] 동풍낙엽. 2010-11-05 5327  
242 박수철님의 미니홈피.swf [27] _리얼뛰케 2010-11-05 3581  
241 엄마를 만난지 한달된 미호랍니다^^ file [6] 동이낭자 2010-11-05 2698  
240 바바예투예투예~~~ 문명 오프닝 안무가 [10] 바람의 탄환 2010-11-05 2133  
239 세계 최고속 롤러코스터 ... 페라리 월드 개장 file [23] CVO 2010-11-05 3272  
238 “뚱뚱한 게 미니스커트를 입어?”… 택시기사, 20대 주부 뺨 때리고 걷어차고 [27] ... 2010-11-05 3797  
237 이런게 바로 아트! [14] 드림™ 2010-11-05 2800  
236 별거아닌데 웃음이 나오네요~ㅋ [11] 뭘봐 2010-11-05 2500  
235 초딩짱 file [24] 제파 2010-11-05 7707  
234 동물계의 표도르 [19] dsdsdssd 2010-11-05 3052  
233 오늘자 마음의 소리 [9] 닭맨 2010-11-05 2179  
232 네이버에서 연재중인 하일권 작가님의 작품입니다. [7] 닭맨 2010-11-05 2094  
231 소시 연습생시절 다른사진....... file [13] 소시 2010-11-05 3453  
230 유로파리그 리버풀vs나폴리 제라드 헤트트릭 [10] 나이키고무신 2010-11-05 1931  
229 대한민국의 ROCK.. file [31] 워렁 2010-11-05 2957  
228 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ㅈ [6] 1212 2010-11-05 2102  
227 고의사구?? [22] 워렁 2010-11-05 3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