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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오늘 시즌권 수령하러 갑니다! ㅋㅋㅋ
벌써부터 떨리네요...ㄷㄷ
어제는 또 미쳐서 회사 동기애들이랑 기숙사에서 술마시고 단체로 헬멧에 고글쓰고 자켓입고 뛰어놈...ㄷㄷ
시즌권 수령하러 갔다가 학동 잠깐 넘어가서 두번째 학동 투어를 할려고 하는데
3주전 부츠 사이즈 실측해보러 첫번째 학동투어를 갔다가 말로만 듣던 지름신을 접하고 140을 써버려서.....
팬츠 사이즈 실측해보러 가는 두번째 학동투어가 두렵네요...ㅠ
한달간 손꾸락만 빨고 살았는데... 통장에 잔고도 없는데...
양손 가볍게 돌아오길 바랄뿐...ㅋㅋㅋ
어쨋든! 웰팍 시즌권 빨랑 수령해서 거울에 붙여놔야겠음!
아침 출근길마다 설레임을 안고 출근할수잇음 ㅋㅋㅋ
이상 두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뉴비보더였습니다.
ps. 웰팍 동호회 같은건 어디서 찾나요? 여기서 찾으니까 죄다 시즌방이던데 그냥 회사원 주말보더. 출격날 스키장에서 만나서 보딩도 배우고 커피도 한잔하고 친목도모정도 하고싶은데 찾으면 죄다 돈내라하는 시즌방뿌니 없네요...ㅠ 뉴비보더 스승님 찾습니다.....ㅠ
오오 잘 찾아오세요 ^^
부럽습니다 축하드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