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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0대초에서 중반으로 가고있는.. 청년입니다..
보드 재미로 즐기다가.. 어느덧 마지막으로 장비를 바꿔보려고합니다.
그냥 정캠버 데크로 시작해서..라이딩, 트릭좀 해보다가.. 트릭연습하려고.. 역캠버 중고로 구입하여 한시즌보내보고..
트릭은.. 안되는거같아... 마지막으로 라이딩머신으로 마지막 장비지름신을 마무리 지을려고합니다..
헤머데크는 처음으라... f2엘레미네이터 카본과 월드컵으로 고민중인데요..
주변에... 보드에 크게지식있는분이 안계신지라...
일단... 카본데크로 예약해놨습니다... 수령할때가 가까워져서...
월드컵으로 교체하여 수령할지.. 고민중인데요..
키 169에.. 몸무게.. 68~9킬로 됩니다...
카본은 158사이즈 예약되어있구요...
월드컵으로 교체시 154사이즈... 추천해주시더라구요..
많이들... 카본(세미헤머데크) 타보신분들이... 월드컵(헤머데크)으로 바꾸신다고 들었습니다...
경험해보신분들이.. 어떠신지?? 아직 세미헤머데크도 경험해보진 못했지만... 나중에.. 적응이된다면... 헤머데크로 가게되나요?
세미헤머데크도.. 금전적으로 무리하여 진행하는거라... 이왕무리하는거..
장비사서.. 만족을 못한다거나,,, 잘 안맞아... 중복투자를 하는걸 방지코자..
한번선택에 후회없는 선택을 하고싶어.. 조언을 구합니다... 답변 부탁드려요..
질문이.. 개인적인 취향이라는거 알지만... 경험하신분들에... 조언을 듣고자.. 올립니다.
다들 카빙으로 타기에는 카본이 편하고 쉽다고하시는데 저는 월드컵 색깔이 너무 이뻐서 그냥 월드컵 택했습니다.
카본은 잘아시겠지만 세미헤머쉐입이고요 월드컵은 풀헤머쉐입 두들겨보면 카본은 통통 월드컵은 팅팅 거립니다.
아직저도 타보질않아서 뭐라고 말씀드리기는 곤란한데 생각보다 많이 하드하지는 않더라구요 굉장히 하드할거라
생각해서 겁을 먹었던건데 받고나니 무덤덤합니다 그냥 너무 이쁩니다 데크가 ^^
왁스도 잘먹고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저는 작년 월드텁 모델 타봤습니다~ 저번 시즌에 역캠 데크로 트릭하면서 타셨다면
저는 일반 카본 모델 그대로 사시는 걸 추천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이지만 헤머데크 저한텐 힘들었습니다 플렉스부터요.. 적응하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카본데크로도 충분히 라이딩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정말 급경사에서 큰 그립력과 슬로프를 찢고 가시겠다 진짜 막 정말 엄청난 그런거 아니면 카본덱이 더 재미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티타늄과 카본의 차이는 나니까요...
물론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신 헤머덱과 세미헤머덱의 차이는 있지만.... 헤머덱을 사고싶어서 월드컵을 사시는거면 추천드리지 않고 티타늄 헤머덱이 필요하다. 라고 생각하시면 월드컵을 사시는게 맞습니다.
헤머덱도 우드, 카본, 티탸늄 으로 나누어져 있으니까요... 다른 브랜드의 헤머덱도 있구요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크게 도움이 못 되어서 죄송해요
f2라이더분들 있으니까 보시면 좋은 답 주실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