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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을때 쿵쿵쿵
스툴 끄는 소리 끄~~~~~~윽(엄청크게남)
이짓 거리를 새벽 1시 넘어서도 하고 밤에도 하고 낮에는 청소기 돌리고 쿵쿵쿵 쾅쾅쾅
아.......지금 9개월 정도 참고 있는데요... 한계가 보이네요...
첨에는 집주인한테 주의좀 해달라고 전해달라 했더니 돌아오는 답은 " 내집에서 내가 걷지도 못해?"
참다못해 실내화좀 신어 달라고 쪽지에 써서 붙여보았으나 개무시....
이젠 그만 참을라고요.... 어떻게 이새끼 한테 복수를 할까요
좋은 방법좀 알려주세요
밤부터 다음날 아침까지윗층의 의료기기 진동 소음문제로 몇달동안 잠 못자고 부정맥 생겨서 한동안 고생했었습니다. -_-;
고주파 저주파 소리라고하죠?
경찰도 불러서 직접 소음 확인을했고 이후에는 의료진단서, 사실확인서와 함께 계속그러면 민사소송한다 하였더니 그 뒤에는 아주 조용하고 괜찮네요..
근데 경비원이나 관리소를 통해서 의사전달을 하는것은 괜찮으나, 님이 직접 집에 찾아가서 상대방이 불쾌함을 느꼈다면 형사처벌 될 수도 있으니 유의하세요...-_-; 소음때문에 한때 병원까지 다닐만큼 고생한 사람으로써 말씀드렸습니다.
보드가방에 넣어 야산에 버리면 조용함
저도 고생많이하는데....
층간소음이 꼭 윗집은 아니에요
아랫집 옆집 윗윗집 아래아래집 대각선집 에서까지 옵니다...
그거 잘 확인하셔야해요... 윗집에서 소음낸다고 첫번째 두번째 세번째 소음도 다 윗집은 아닐수도있어요..
첫번째 세번째 소음만 윗집이고 두번째소음은 아랫집일수도있거든요...
다 윗집에서 내는소리처럼 들립니다...
전 귀마개를 항상 꼽고 살구요(오로팍스 소프트) 잘때도 끼고자고... 귀마개낀채로 tv 볼룸 만땅해놓고 살아요...
이래도 소음이 들리긴하는데...참을만하구요
잘때 쿵쿵 거리는 소음은 정말 미쳐버리죠.. 전 내려가거나 올라가서 슬리퍼 사다주면서 부탁했고요
옆집이나 대각선 집 가서 소음에 대해서 다 공유하고 이야기 나누고 약간 친해져서 소리나면 서로 전화하고
뭐 그런정도 됏어요...
그리고 몇시부터 몇시까지 내가 생활하는시간이니 그시간에는 쿵쿵 거리시라고 하고,
몇시부턴 자는시간이나 그때만 쿵쿵 거리지만 말라고 당부하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진짜 또라이들이 이상오면, 찾아가서 이야기 많이 나눴어요....말이 안통하는 똘아이들도잇는데
운이 좋았는지 얼마 안살고 다 나가더라고요... 제가 일부로 걔네들 자는시간에 보복아닌것처럼 그냥 생활소음인것처럼
쿵쿵 댓거든요 ㅋㅋㅋ
많이 보복인것처럼 들리면 또 보복하니깐 그냥 생활소음처럼 보복해야합니다.. 인간의 본성이 그런것을...
음.. 일단 층간 소음이라는게 주관적인 판단인거 같아서 뭐라 말씀 드리긴 어려운데..
법적기준이라는게 있습니다.. 낮 수치랑 밤 수치가 정해져 있습니다..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를텐데.. 측정을 한번 해보시구요.. 내용으로 봤을땐 흔히 큰 문제가 생기는 소음들은 아닌거 같아요 제 입장에선...
누구나 생활을 하면서 소음은 내고 삽니다.. 지금 저도 아래집에서 느끼는게 어떤지는 알수 없는거자나요..
만약 법적 소음을 넘어서면 신고를 하시는게 맞고, 법적 기준 이하라면 님이 예민하신거니 아파트가 아닌 다른곳으로 이사를 하셔야죠
어떻게 보복할까 라는 고민은 옳지않은 방법인거같네요..
이긍 많이 참으셨네요
갠히 싸움나는거보단 걍 관리실에 말하는게 나을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