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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주세요

2014.11.10 17:19:43
*.62.163.3

반대로 여친집에서 오라는데 남자도 남의 집이라고 말하면... 남자는 역적죄인 취급 받을듯...

화이트싼도

2014.11.10 20:36:50
*.178.101.163

공감합니다 1

기능인보더

2014.11.10 18:11:22
*.218.161.117

저런 여자는 나도 만나기 싫으네요 나중에 결혼상대자 만나서도 저럴까 궁금하네요

꼼짝마움직이면서쏜다`

2014.11.10 18:24:14
*.197.236.161

ㅠㅠㅠ남친=남의 친구??

주머니가헝그리

2014.11.10 18:30:35
*.15.138.193

저는 군대 다녀온 평범한 예비군입니다만...

한편으로 결혼 해도 시댁은 부담인데,,,
약혼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아침부터 오라는건 확실히 스트레스일 수 있지 않을까요. 문뜩 그런 생각이 드네요.
김장 해보셨다면 보통 일은 아니라는걸 아실텐데...

RockQ

2014.11.10 20:29:22
*.130.190.249

여저가 싫어할만한 상황인건 이해되는데
남친 한방 먹이겠다는 심보가 완전 틀려먹었네요 ㅋㅋ

부자가될꺼야

2014.11.10 21:18:35
*.214.199.64

나라도 가기 싫기는 한데 ㅋㅋ

말조심좀 해야 할듯;;;ㅋㅋ

실제로 남의집은 맞는데 그걸 입밖으로 할 필요가 있었나 싶네요...

스고이

2014.11.10 21:22:26
*.49.212.53

판이란곳이 참 가끔 글을 보면 웃픈곳이져...ㅋㅋㅋ

TaBaRa

2014.11.10 23:08:30
*.70.57.201

입장 바꿔서 한번만 생각하면 해결될것을;;

NEOLOGIC

2014.11.10 23:47:47
*.204.160.74

음..차라리 하루 갔다오고 김치 잔뜩 얻어오고 생색내고...
그리고 나중에 자기네 김치담글때 남친보고 오라고 하면 되고..
품앗이의 기본이 안되있군...

노출광

2014.11.11 01:29:09
*.156.234.201

할머니 입장에선 손자의 여친이니 손녀딸처럼 좋게 생각하셨을거에요... 일 부려먹자고 부른게 아니구요.
뭔가 가족끼리 서로 도우며 화기애애하게 좀 더 돈독해지게 해주고 싶었던거죠...(여친의 입장에선 당근 왕부담)
요까진 별 문제 없어보여요. 서로 얘기해서 곤란한건 대충 요령껏 피하게 해주면 되니까요....

다만, 맨 마지막 줄에...한 방 먹일 방법이 없냐는 부분에서...
음...



그리고 보통 남자의 입장에선 이럴때 여친의 집쪽에서 일하러 오라고 하면...
오, 땡큐 라고 하죠... 점수 딸 기회니까요...


결론적으로...
여친의 입장에선 현재의 남친은 그냥... 단순한 남친일 뿐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는것이고...
남친과 가족들의 입장은... 가족이 될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인데...

답이 나왔다...ㅜㅡ

로두

2014.11.11 03:11:23
*.38.26.157

걍즐기다버려야할여자..
남이라는데.. 뭐하러잘해줘..

!균열!

2014.11.11 08:00:08
*.87.61.251

남친...인데...남이라.....;;; 왜 만나고 있는거지.;

그냥..엔조이.?!;;;

남자 입장에서. 가족이 될 입장으로 대해주는거 같은데...

물론 아직은 부담스럽다는거 이해 되지만... 남이란 표현과..한방 먹이고 싶다라는 표현을하는거보면.

좀...글럿네요.;

검푸^^

2014.11.11 09:04:20
*.222.4.55

전 남자고 결혼한 입장에서 여자분 맘 충분히 이해되는데요.

김장하는 날 아침은 정말 힘들죠. 배추 씻고 절이고.

솔찍히 김장하는 날 아침에 오라는건 같이 일하자는 건데.

아직 결혼할 사이가 아니고 단순히 남친이라면 중간에서 커트했어야죠.

반대로 생각해서 휴일에 쉬고 싶은데 여친 집에 일도와준다고 아침에 오라면 좋아할 남자 몇이나 되나요?

현실은낙엽질

2014.11.11 09:19:46
*.146.202.25

남친 한방먹일 방법 없을까요?! 라고 묻는거 보니.. 인성 알만할듯...

꿀용

2014.11.11 09:33:43
*.10.211.238

저라도 안갈듯;;;

콧꾸뇽이벌렁벌렁

2014.11.11 11:05:15
*.62.216.22

여자입장 이해가지만 좀 경솔했음

슬림형

2014.11.11 11:32:05
*.62.213.19

제가 보기엔 둘다 개념상실..

캡틴화니

2014.11.11 11:38:47
*.171.57.161

여자 이해는 가지만 개념이 좀 없네요..마지막글 특히..

파양파

2014.11.11 12:14:54
*.247.149.100

장인장모 시아버지 시어머니한테 점수따야 결혼생활이 편해지는 사회가 문제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루나소야

2014.11.11 13:10:39
*.173.220.94

결혼 얘기가 오가는게 아니라니까 할말은 없긴한데...

그래도 대처를 저렇게뿐이 못하나 -ㅅ-;;

일이 있어서 못간다고 둘러대면 그만일껄..

badong

2014.11.11 14:19:42
*.209.153.26

한달 뒤에는 서로 다른사람 만나고 있다...에 한표 !!!

즈타

2014.11.11 19:38:32
*.41.60.27

흐음....

뜨거운수박

2014.11.12 09:48:49
*.192.10.37

글쎄...... 여자 입장 충분히 이해 되는데요?

사주전에

2014.11.12 14:16:13
*.247.149.100

요즘 울나라 남자들 살기 참 힘들죠,,,여자들은 뭔 벼슬이라도 한것 마냥,,,툭하면 성차별이니 여성읜권이라니,,떠들어대고,,,
에혀~~남자가 뭔 죄라고,,,,
몇년후에 남자가 여자보다 턱없이 부족해 질 때를 기대해 봅니다~~!!

차칸자식

2014.11.14 08:19:46
*.36.151.65

만약 여친내 할머니 이사하는데 이삿짐 도우러 오라네요 허허 이거 미친거아닌가뇨? 남인데 가서 힘써야하나요 하면 개욕하겠지...

개신동강아지

2014.11.14 13:10:56
*.137.11.44

둘다잘못인듯

Evian♥

2014.11.14 16:54:03
*.91.165.198

한방먹인다는 표현으로 완전 역전됬네요.
저는 양쪽 다 잘못됐다고 생각해요..

서현이아부지

2014.12.01 08:32:02
*.62.222.11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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