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게시판에 심심치 않게 올라오는 글들이 보드장에서 작업...

보드를 작업수단으로 활용.....

어제는 황당한 일이 있었습니다...

제 처남 될놈이 군대에서 휴가를 나와 전부터 타보고 싶다는 보드를 태워주기 위해 성우로 데리고

갔습니다... 다행히 이놈이 군바리라 그런지 가르쳐 주는대로 쏙쏙 흡수 하더군요...

야간 4시간 만에 펜듈럼 까지 끝내고 패밀리에서 낙엽으로 어느정도 쏘는 수준이 되어 있더군요

돌아오는길 제가 보드를 왜 타고 싶냐고 물었더니...이놈이 하는말이 멋있고 여자꼬시기가 쉽다나요

참 어이가 없고 황당 합디다....해서 그놈을 잡고 그런식으로 할려면 때려쳐라 난 너 안 가르치겠다

라고 야단 쳤습니다.........

제 짧은 생각으론 보드는 자기만족이고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 타는 거라고 봅니다...

하지만 보드를 단순히 작업을 위한 수단으로 생각 하시는 분들이 좀 있으신것 같은데

과연 보드의 정신이 멀까요....자유일까요???단순히 제비들이 사모님이나 꼬셔기 위한 저질스런

춤과 같은 작업 수단일까요....???

여러분들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엮인글 :

FireFighter~

2003.12.30 01:40:58
*.155.175.96

보드를 타서 작업을 하는것이 자기 만족이라면 님말처럼 정당화 될수 있는것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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