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정도는 오르겠죠...
아무래두 02-03시즌의 엄청난 가격 덕분에 03-04시즌에 가격 많이 다운된걸루 알거든요...(보드장비의 거품이 온세상에 알려지는...)
아니면 대략... 할인 엄청해준다던지....그덕분에 올해는 소가를 아예 올려버린다구 하던데요...
어짜피 할인%보면....어찌 될지 모르지만요...
우선 02/03, 03/04의 엄청난 할인율...
절대 정상적인 가격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런 할인율에도 샵에서 남을거라 생각하시는데...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매장에 직원까지 쓰는 샵에서 당장 제품의 원가만을 따지는 것도 이상하지만
사실 원가 이하의 판매를 한 적도 있지요..
싸게 산건 저 역시 수혜자였지만....
"저런 세일을 해도 남으니 도데체 얼마나 남겨먹는거냐!!" 라는 식의 얘기는 하고 싶지 않더군요..
이는 외국 사이트 몇군데만 돌아보아도 아실겁니다.
정말 지난시즌은 보드가격 싼 나라중 하나였을겁니다.
시장경제 원리상 당연하다 할지 몰라도... 사실이였지요.
올해는 소가가 많이 올랐다고 하더군요..
현재 제가 아는한 한 브랜드는 소가 하락이 있었지만...
나머지는 모두 다 인상했을겁니다.
올해역시 침체된 경기에 맞물려 혼탁한 시장 상황이 예견되는바이지만....
올해는 수입물량 자체를 대폭 축소를 했다 하니...
물건이 귀할테고 당연히 가격은 상승을 하겠지요..
시즌이 지나면서 어떻게 진행될지는 모르지요..
하지만 가격 상승은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누구도 예견을 못하겠지만.... 일단 지금 보기엔 그럴것 같습니다.
제 예상은 소가는 03/04에 비해 상승합니다. 사실 버튼국내 소가에 타 브랜드 소가가 책정되기도 합니다.
버튼 소가가 작년에 내려갔다가, 샵그리고 수입상이 사실 돈벌기 힘들었습니다. 이유는 병행이죠...
허나 병행은 절대 정품의 소가보다 터무니 없이 싸게 팔지 않습니다. 약간만 싸게 팔아도 팔리져...
03/04 시즌 보드업계는 최악이었습니다. 출혈경쟁을 떠나, 불경기와 시즌초 날씨등등...
물론 소비자의 입장에선 가격이 무너진다는것이 좋을 일인거지만요....
문제는 04/05시즌 역시 불확실한 점 때문에 많이들 망설인다는거지요...수입상들도 오더 줄이고
샵들도 오더 줄이고...이러다 물건이 부족하면?? 가격 무너트리면서 팔까여??? 모르죠 ㅡㅡ;;;
글쎄여 충격적인 하락이라...전 조심스럽게...작년보다 더 싸지는 않을거라는데 한표 던집니다.
문제는 요즘 전문샵들이 점점 더 힘들다는거죠...인라인까지 가격이 무너져버리고...
고구마2님은 뭔가 착각을 하시거나 잘못 알고 있는것 같습니다
다른건 모르겠고요 캐나다쪽은 샵에 들어가는 가격을 완전히 잘못알고 계시네요
전 크랩님 말에 완전 동의합니다
"폭탄세일" 해서 남는 샵은 하나도 없습니다 다 망했죠~ 거진 버티고 있다는 수준~
몇시즌째 제가 아는 샵들은 완전 말아먹은 걸로 압니다
보더들이 생각하는 거랑은 완전히 틀리죠... 그렇죠?
아마 내년부터 정말 합리적인 가격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원래 0304 시즌이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한 해였고 과도기 였죠
하지만 그 가격은 세일을 하지 않았을때의 합리적 가격이였죠 세일을 한다면 업계쪽에선 합리적인 가격이 아니였습니다
내년은 과도기를 거쳐 성숙된 합리적 가격이 나온다고 하니 좀 더 기다려 봐야겠지만
위에 님의 말씀처럼 버튼가격이 폭락한다던지
가격이 더이상 추락한다는건 좀 무리가 있는 생각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는 고가 장비는 고가 장비로서의 합리적 가격대와
저가는 저가 장비로서의 합리적 가격대로 정착이 될것 같네요
슬픈 현실이지만 보더들이 생각하는 것과 같이 시장상황이 그러케 좋지는 않더군요
저는 DCmania님이 잘못알고 계시는거 같네요 ^^;.. 70%할인? 이든지 80%할인든지...할인율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문제는 외국에서 커스텀(환율대비소비가 60만원근처) 과 동급 모델들 (트랜스월드 바이어스 가이드 참조하세요) 롬 , 이나 해머 에서 만든 보드들이 국내시장에서 100만원을 호가하는 (소비자가 잘모른다라는 이유와 선호도라는이유로) 책정되었습니다.
손해라고 절대 생각하지 않으며 작년 가격이 전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가격이 0304 시즌보다 0405시즌이 떨어질리는 없지만 높게 책정되는게 당연시 처럼 받아들이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고구마2호님도 말씀하셨듯 샵은 팔아야 하고 장기적인 침체나 불경기가 된다면 다시한번 가격 조정이 있겠지요.
지금 제가 책이 없어서 정확한 모델을 예로 못드는 점은 아쉽지만 어쨌든 소비자가가 보통 50이라고 했을때 100이라고 소비자가격을 붙여 놓고 50%할인한거는 실제적인 할인이 아니지 않나요?
캐나다의 50만원에서 40% 할인을 12/26일부터 한번 더 하는데... 그말은 최소 샵에 25근처에 들어간다라는 말이겠지요? 실제로 이건 제가 Canada British Columbiia 주에 거래하는 샵이 있습니다. 샵에 $400불짜리 소가의 옷은 샵전표엔 $150~200사이에 order되어 있었습니다.
할인율은 정확한 소비자가를 제시하지 않는한 그것이 70% 이든 80%이든 샵이 손해다 아니다라고 말하는건 우습다고 생각합니다.
한가지 이런식으로 04-05 시즌 제품이 오른다고 당연시 하는 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입상에서 올리닌깐 뭐 그런가보다 하는것보단 정당한 사유가 없는한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만약 올해 여러사람들 말대로 정말 힘들었고 마진이 없었다면 새로운 브랜드가 런칭하고
수입상들이 열올리면 일본브랜드 옷들을 정식으로 수입하고 그럴까요?
정말 힘들었다면 말이죠 버튼이나 기타 제품이 외국보다도 싸게 판매한건 아는데
샵들이 그것만 판매하는건 아니죠 뭔가 남는 물건도 있습니다. 할인점들도 이윤이 많은 상품이 있으면
마진이 없는 상품도 있습니다. 너무 샵이나 수입상 입장에서 생각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사실 살로몬이나 포럼제품 팔면 마진 없다고 하지만 네버썸머 같은경우(제거 송장을 봤습니다.)
한장 팔면 거의 20만원이상이 마진이던데 우린 소비자입니다. 판매자 입장에서 너무 생각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런식으로 생각하면 보드 가격이 계속 상승해도 우린 그렇구나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무조건 오르는게 맞다고 한게 아니라...
이런저런 상황을 따져볼때 오를것 같다 입니다.
정말 단순히 작년보다 물건은 적고 구입자가 수요가 올해만 같아도 가만있어도 가격이 오르는거 아닙니까?
가격이 오른다기 보다 인기있는 물건은 할인율이 상승하기전에 다 팔리겠지요...
그러면 그게 가격이 상승한거 아닐까요?
시즌말 할인율이 상승해도 물건 없는건 살수조차 없겠지요....
아니면 이번 시즌도 올해와 같이 날씨에 불경기까지 겹치게되어서 수요가 없다면 적게 수입했다 하더라도
물건이 남는다면 할인율이 높아질때까지도 물건이 남아 있겠지요..
뭐 그냥 그런 논지였습니다.
외국과 소가차이역시 어찌보면 당연한것 아닐까 합니다. 수입관세에,운송비에 하다보면....
그 추가비용이 당연히 물건값에 포함되어야 할테니까요.
차이가 많이 나는지 적게 나는지가 관건이겠지요.
저 역시 싸게사면 장땡인 소비자이지만....
올해는 어떻게 될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저도 들은 것이 있지만, 대부분 소가의 증가로 인해 할인을 해도 작년보다 비싸진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아 내려가는 품목도 일부 있군요..살로몬 부츠와 32부츠는 좀 내려간다고 하네요...^^;;
하지만 버튼사의 제품은 T6같은 경우 아무리 할인을 해도 100만원이 넘을 거라고 하던데..
장사꾼이 손해 보는 장사를 안하지만, 몇물건을 싸게 내놓고 손님끌어서 다른 물건을 많이 팔아서
이득을 볼 수도 있겠지요..암튼 올해는 좀 올라간다고들 말하더군요...인라인 사러 샵들 돌아다니다 보니..ㅋㅋ
아무래두 02-03시즌의 엄청난 가격 덕분에 03-04시즌에 가격 많이 다운된걸루 알거든요...(보드장비의 거품이 온세상에 알려지는...)
아니면 대략... 할인 엄청해준다던지....그덕분에 올해는 소가를 아예 올려버린다구 하던데요...
어짜피 할인%보면....어찌 될지 모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