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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셔틀 출발 시간이 작년과 다르게 조정이 좀 됐습니다.
다른 지역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타는 송내 - 인천/부천/일산 쪽 셔틀의 최종 집결지 - 에서 출발하는 버스 시간이
작년 6:10 에서 5:50 으로 변경되었네요.
따라서 리조트 도착시간도 20분 빨라졌습니다. 오늘 8:25 에 도착했습니다.
이후 셔틀 이용하실 때 각자 본인의 지역 출발 시간표 다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2. 게렌데의 저가라인(-_-) 메뉴인 황태 해장국 (미역국이었나) 의 가격이 1000원 인상되었네요. 당연히 다른 메뉴도 올랐겠지요.
뭐 헝글하시는 분들은 게렌데 잘 안 이용하시는걸로 알고 있어서 별로 도움될 얘기는 아닐듯 합니다만;;;
3. 작년에 이어 올해도 레인보우 슬로프 오픈전에는 시즌권자의 곤돌라 이용을 막고 있는데, 생각 나실 때 용평 직원들한테 한번씩 어필해보는게 어떨까합니다. 저도 오늘 곤돌라 매표소 직원이랑 간단하게 얘기해봤었습니다.
작년에도 컴플레인의 영향이 있었는지 결국 레인보우 오픈전에 곤돌라 이용가능하게 됐었지요.
애초에 안되던걸 되게해달라고 떼 쓰는것도 아니고 이전에 탑승가능하던것을 작년부터 용평측에서 태클걸고 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시즌권자 이용못하게 막는게 용평쪽에 아무런 경제적 도움이 안될꺼 같은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곤돌라 사용못하게 하면 과연 시즌권자들이 곤돌라 이용권을 구매할까요? '에이 썅~ 드러워서 안타~'하고 말겠죠..레인보우 오픈하면 바로 이용 가능하니 기다리면 되니깐요.
어차피 시즌권자들 타나 마나 곤돌라는 계속 돌아가고 있고, 그 곤돌라가 꽉찰 만큼 관광객들이 많은것도 아니고...
차라리 시즌권자들도 올려보내서 드래곤피크 커피라도 사먹게 하면 더 좋을듯 싶은데 말입니다.
이상입니다.
용평이 착각하는것 같네요..무주는 워낙에 관광객이 많고 국립공원이라서 그렇지만 용평은 그런것도 아니구요..강하게 어필하면 들어줄수도 있을것 같네요..시즌권자들이 노력을 하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런지요...혹시 임근봉씨한데 항의하는것은 어떨런지..그리고 무주도 갑자기 막은것은 아니구요..몇년전부터 계속 막고, 시즌권자들 항의가 있으니..또 해주고 하다가 부영이 인수하면서 무주 서비스가 완전히 안좋아진듯하네요. 무주도 시즌권자 혜택을 다시 줬으면 좋겠네요..이렇게 날씨가 따뜻하고 개장이 미뤄지면 책임이 있어야지 ㅠㅠ
작년의 정확한 상황흐름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저는 레인보우 오픈전에는 탑승 안된다는 매표소 직원한테 조금 강하게 얘기했던 기억이 있고, (그리고 당연히도) 저 이외에도 좀 실랑이가 있었던걸로 압니다.
근데 한/두 주 정도 이후에 어느분이 이제 시즌권자들도 레인보우오픈전에 탑승 가능하다고 소식 올려주셨었어요.
저도 그 담번에 갈 때 매표소 직원이랑 곤돌라 알바생한테 직접 '곤돌라 타도돼요? 진짜루? 참말로?' 하고 직접 물어보고 탑승했던 기억이 납니다.
마케팅감각은 절대공감합니다..ㅎㅎㅎ 일부러 손님 오지말라고 정책을 정하는거 같아요-_-
그나저나 슬로프에서 인사드려야할텐데요~~
무주가 몇년전부터 상단오픈전 곤도라 탑승 안되고 게다가 하행은 아에 안됩니다
전 상단타다가 곤도라 타고 내려오곤 했는데 무조건 슬로프 타고 내려가야 합니다 안그러면 하행 끊고 가라고 하더군요
몇년사이의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