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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HOUR 사용해본 결과 정말 그말이 사실인거 같았습니다.
노즈 테일 부분에 뽀족한 부분에 힘을 모아 그힘으로 널리 알리를 하였을때
정말 케이지가 폭팔할때 그 파괴력은 대단하다는말 ...
제가 느끼는 팝 보다는 더 느껴지는거 같습니다.
일단 노즈 테일 부분은 하드한거같은데 가운데쪽은 소프트 한거같기도 하고 ..
그래서 버터링계열 트릭을 구사할때 데크도 많이 들림으로 인하여 스케일이 더 커보이는거같고여
제일 마음에드는거는 트릭 진입할때 타이밍이 빠르다는것입니다.
타이밍이 빠르다는건 그만큼의 회전력이 더 나올수있는다 이야기입니다.
탄성이 폭팔하고 싶어서 미친듯이 빨뛰는 놈같은 느낌이들었습니다.
좀 아쉬운게 있다면 그래픽이 좀더 멋있었습좋았을텐데여
개인적으로 신기한 테크 같은습니다..가지고 놀기도 편하고여
작년에 직접 구매해서 탄 데크라서 리뷰를 써야지 써야지 하고 적어놨었는데
결국 제대로 적지 못한 허접한 글이었기에 이글에 붙여넣기해봅니다
작성된 리뷰는 14/15 이지만 제가 탄 13/14와 데크성질은 동일할 것으로 예상하고 남긴것이니 감안해서 봐주세요.
저는 매시즌 찰지게 채워서타는 10년차 라이더이고,
제가 작년 한시즌동안 13/14 Happy hour 타며 느낀 이 데크의 가장 큰 장점은
팝을 부스트해주는점, 고루고루 일관적으로 밸런스가 뛰어남,
안정적인 플렉스입니다. 박스나 레일위의 지빙이 뛰어나고
낮은 킥커에서도 스케일이 있는 점프가 가능하게 도와줍니다.
(13/14 데크 디자인보면 테일에 눈 문양마냥 생긴게 있었는데
이게 알리버튼이라는 농담이 있을정도였어요)
2014년 Transworld snowboarding에서 good wood로 선정된 데크인데
좋은 데크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는게 신기할 정도입니다.
물론 라이딩부분에서 다른 정캠버 데크나 해머헤드데크와 비교선상에는 놓일 순 없겠지만
하프파이프와 파크에서 이 데크의 성능이 가장 잘 발휘된다고 느꼈습니다.
파이프in이나 랜딩시 에이스침대급의 편안함이에요. (본인은 정작 에이스침대 못써본건 함정.)
라이딩시 데크의 response가 더디다고 생각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데크의 리듬에 적응되고나면 극뽁~)
정캠버데크를 탈때처럼 라이딩시 체중을 업하고 다운할때 슬로프위로 빨려들어가는듯한 턴을
구사하기는 '힘든' 데크이지만 데크 성격이 확고해서 이름처럼
Happy하고 Fun한 라이딩이 가능한 데크입니다. (리프트 한번 더타려고 맘이 조급해지는것도 함정.)
한시즌동안 타면서 지극히 주관적으로 느낀점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사용기잘봤습니다만....
k2에서 세가지 협찬받아서 어쩔수없이 쓴 느낌....ㅠㅠㅠ (제 느낌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