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엔 그 분이 장비는 다루는 사람마다 받는 느낌이나 다루는 방법이 다를수 있다는 점을 모르시는것 같습니다...슬로프에서 김수경 프로보더가 부츠를 묶는거 봤는데 거의 운동화끈 묶는거보다도 더 설렁설렁 묶던데 플립치고 돌리고 다 합니다..ㅋㅋ 꽉묶어야 잘타는 것도 아니고 물론 저역시 끈으로 묶는 방법을 고수하긴하지만 (아직 보아부츠를 써보질 않았습니다..아무래도 보아부츠끈이 끊어진걸 봐서 그런지..) 보아부츠가 끈보다 나쁠건 없다고 생각합니다..힘안들이고 묶는데 나쁠게 무었인지 모르겠네요..버튼이 끈을 고수한다지만 버튼부츠가 세계 최고이라고 생각하는지..그놈의 버튼 버튼...

둘 다 장단점이 있겠죠.
보아를 사용안해봐서 보아의 단점에 대해서 모르겠네요.
장점이야 물론 편하게 끈묵는것이겠고...

보아시스템이 나온지 얼마되지 않아서 끈 묶는 부츠에 비해 보완되어야할 단점이 있을수는 있겠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보아시스템의 단점이 줄어들면 줄어들수록
끈부츠는 설땅을 잃게되지 않을까요???
머 반대로 보아의 단점이 치명적인 것이있다면 아무래도 전통적인 끈의 압승이되겠죠...

전 열혈보딩5년, 관광보딩 3년한 모양이네요..
그럼.. 앞으로도 계속 관광모드로 있어야겠네요..
보아 한번써보니 끈으로는 못가겠더라구요..

디럭스 비셔스 보아 신상을 보니....
끈 부츠는 정말 끝이구나.. 그런 생각이 들던데...

저도 디씨 로그 쓰는데요~..
오히려~ 웬간한 끈 보다 잘 잡아주던데요~..^^;;
와이어도 한번도 안끊어졌구요~..
앞부분이 약간 비는 것 같은데~..

발등이 약간 뜨는건 수건을 발 등쪽에 넣어주고 타면,

잘 잡아주더라구요~..^^;;

왜... 답이 없는걸로 싸우고 그러세여 ^_^;;

보아 부츠를 한창 쓰고 있을때 제 주위에서도 그랬습니다
살로몬이랑 버튼, 그리고 32에서는 보아 안 만든다!
그니까 보아는 별루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살로몬은 아직이지만
버튼은 보아의 편리성을 겨냥한 스피드 존 시스템을 내놓았고
32는 올해부터 보아가 나옵니다

여기여기에서 보아를 안 만드니까 나쁘다며 -_ㅡ;;

보아... 한시즌 써보고 실망;; 별루.. 편안거 빼면 진짜 끈부츠보다 못하더군요..제경우는;;
여자분들은 보아쓰면 편하겟다 라는 생각 이외는 좋다는 생각이 안듭니다.
저같은 경우는 부츠를 위에쪽까진 꽉 묶지 않는 스타일이라.. 보아 신으면
정강이쪽이 너무아푸더군요... 그래서 실망했을지도모르겟네요..

저도 하루 친구꺼 하루 신어봤었는데...
제스타일은 아니더군요...
저도 발이 너무 아팠어요.. ㅡㅜ

살로몬 보아나옵니다 작년부터요 ㅎㅎㅎ(마오리에 보아 모델이있죠)
즉 왠만한 메이져들도 다 보아부츠 만든다는 거죠~
보아 잘 묶으면 피팅감도 좋습니다.
하지만 가끔 다이얼이 고장나는 것도 직접봤고 - 집에 갈때까지 못 풀더군요;;
와이어 끊어진 부츠도 봤기 때문에 전 안 씁니다.
하지만 보아유저 = 관광 이란건 얼토 당토 않습니다!

저도 보아쓰다가 끊어먹고 난리치는 후배들을 몇몇봐서리..
그리고 그리 끈이 불편하다고 느낀 점이라고는 풀고서 차까지 걸어갈때 치렁치렁하다는 점외에는 느낀 점이 없어서리~~

살로몬도 올시즌부터 여성모델에 보아시스템이 추가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끈묶는방법 정답이 있다면 누구나 그쪽으로 하겠지만서도.. 제생각에는 사용자가 얼마나 잘이용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듭니다.

아무리 보아가 좋던 살로몬의 패스트핏 시스템이 좋던 빠르게 잘사용하면 되는것이고 둘다 장 단점이 있다고 생각이 되네요.

한두개의 보아부츠를 신어본 일반인으로서는 판단을 잠시 유보해야 합니다.
브랜드마다 각각의 개성이 있는 부츠들 인것을...
그저 운없게도 자기발에 안맞는 보아부츠 신어보구선
안좋다는 평을 내려선 안되죠...
결과는 부츠 시장을 보면 됩니다...
각 브랜드들의 모든 보아부츠들은 수많은 보더들에게 판매되고
사용되어 지며 그에 대한 데이터를 브랜드들은 분석합니다.
즉~보아가 영아니라면 현재 보아부츠가 이렇게 거의모든 브랜드에서
출시될 이유가 없는것이죠...

(*)

저의 개인적인 경우에는..

끈 부츠를 선호합니다. (보아는 써보진 않았습니다)

이유는 제가 약간 하드한 부츠를 좋아하는데, 이게 끈으로 묶을땐 발목쪽을 꽉 묶어주고,

정강이는 느슨하게 묶습니다. 부츠가 하드한데 정강이까지 꽉 묶으면 정강이 아파서 보드를

못 타겠더라구요...더군다나 바인딩도 카본이라 딱딱한데...

발의 몇몇 부분에 약간의 유격이랄까?? 그런것이 필요하더군요.

끈으로 하면 이런 세세한 조절이 가능하더라구요.

어쨌든 끈은 이런식으로 부츠안에 발을 고정시킬 수 있는데, 보아부츠는 그게 안될듯 싶더라구요.

이것이 제가 "아직까진" 끈 부츠를 이용하는 이유입니다.


(*)

객관점인 관점에서 생각해보면 회사가 만들어서 팔 부츠는 성능 좋은 부츠가 아닙니다.

정답은 "제일 잘 팔릴것 같은 부츠"입니다...

물론 성능 좋은 부츠가 제일 잘 팔리지 않겠느냐??? 라고 한다면....

.. 제 생각엔... 글쎄요........입니다..

현실 세계는 꼭 그렇지만은 않은듯 싶네요.

어쨌든 보아는 나름대로의 편리성과 성능을 가지고 많은 유저들에게 어필하고 있는건 분명합니다.

끈 묶는 방식의 부츠와의 성능 관계를 따지는건 큰 의미는 없을듯 싶습니다.

행여나 끈 묶는게 훨씬 보딩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되더라도, 실제로 시장에서 보아가 팔리는 비율은

점점 늘어나겠지요.. 그만큼 "일반" 유저들에게 메리트가 있으니까요...

결과적으로 어짜피 선택(choice)는 개개인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사는 제일 많이, 잘 팔릴걸 예상하고 그것을 주력으로 팔듯이,

만약 본인이 해발 3000미터의 높은 산에 올라가 심하게 춥고 시야도 잘 안보이는,

극한의 상황에서 extreme한 보딩을 하려 한다면

그땐 (현재로서는) 끈으로 묶는 부츠를 써야겠지요...

그런 상황에서 보아의 와이어에 대한 검증은 아직

미비할 뿐더러 보아부츠의 주력 타겟은 아직 그런 라이더가 아닌 리조트를 찾아서 즐기려는

대다수의 일반적인 라이더들이니까요.

개개인의 선택만 있을 뿐이지 어느것이 성능이 더 좋고 나쁘고는 부츠 구입에 제일 큰

motive는 아닌듯 싶습니다.

좋기만 하더만..

아긍 둘다써봤는대...보아 쪼이면 끈보다 압박이 심하게 조여지는대...
나만 험하게 신어서 구런가 와이어 끈어지더군요..흑흑..
그래서 저번시즌에 중간에 부츠 다시바꺼다는 ...
여튼 둘다 좋아요...... 와이어다보니 늘어나고 그런건 어쩔수없내요......

제가 보드타는건 실력향상이 목적이 아니고...
단지 즐거울라고 타는거라서.....
보아가 훨씬 좋을 것 같습니다. (전 아직 끈이지만....)

아직은 끈부츠보다 원하는 부분을 조이는건 좀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단지 그 뿐이죠~

저처럼 실력향상에 관심없는 사람은 부츠 조이는데 별 관심없을테니 편한 보아가 좋을거고....
원하는 부분 알아서 조이고 싶은 사람은 끈이 좋을 것이구요~

끈이나 보아 어느 특정 부츠가 실력에 더 도움된다고는 생각 안합니다.
그 미묘한 차이를 느낄정도의 고수도 아니고~

예전엔 스텝인 바인딩 쓰는 사람들이 관광보더라고 했었는데.. ㅡ.ㅡa
버튼 si 라던가 스위치 클리커... 이런종류.. ㅡ.ㅡa

둘다 좋은거 같은대...ㅡㅡ

난 끈을 고집하지만, 나중에 여친이 생겨서 같이 가게된다면 여친꺼는 보아부츠 사게 할껍니다.
끈 묶어주기 은근히 힘듭니다 -_-

누가머래도 보아의 최강장점은 편리한 끈묶기~

손목 부러져 보세요..
보아가 너무 부럽습니다..
물론 올해도 끈 부츠지만.. ^^;

일단 써보세요

ㅋㅋ 막시무수님 한표.

일단 써보셔요~

부츠는 역시 끈부츠!!! 바인딩은 꽉 잡아줘야~

벗뜨!!!

보아부츠에 플로우바인딩 씁니다..

이보다 더 편할쉆다 입니다.

일반 바인딩 못쓰겟더라구여.. 플로우쓰다가... 아프기만하고...

괜히 더 불안해서 더 꽉조이면 피안통하거.....

보아는 관광이다라고 말하는 사람.. 죄다 프로겠죠..???ㅋㅋㅋ

보아는 지금 오리콘 차트에 몇위에여?
(@.@) @~~ 퍽~
죄송 ㅋ

간단명료하게 씁니다^^

실력은 형편없지만 보드입문 10년이 넘습니다 그많큼 많은
장비도 접해봤구요 물론 보아,,,디씨서 처음 나온 스트라투스
사서 한해를 써보고 바로 다음시즌에 바꿨습니다 장단점이야
무수히 많겟지만,,,제 입장에선 장점보단 단점이 더 많았구요
아니 단점이라기 보단 라이딩시 많은 불편함을 줘서 끈으로 바꾼
케이스입니다 가장 큰 단점은 피가안통하는 불합리한 융통성이었구요^^

조금씩 조금씩 좀 더 편한 시스템으로 바뀔 듯 하긴한데..^^
개인 취향 차이겠죠..^^ 자신에게 가장 맞는 것이 최상에 제품이 아닐까십네요..

글세요...결국엔 개인적인 견해 차이겠지만...쉽게 예를 들어보자면...
M/T 차량이 대세인 80년대말 새롭게 A/T 차량이 나왔을때 소비자들의 반응을 보면...
A/T 편하지만 기름도 많이 소모되고 가격도 비싸다~!! 라는 의견이 많았져...
지금은 어떻습니까?
편리성이 좀더 앞서있져...그리고 요즘엔 M/T는 거의 기본옵션에서 빠지져

보아부츠는 앞으로 어떻게 될지 장담은 못하지만....편리성을 추구하는 요즘
수요가 많을수록 생산이 따라가지 않을까여?

보아고 나발이고 자기발에 잘 맞는거 사면 됩니다.
작년 보아 넘 조아서 그런가 발에 쥐나서 라이딩 도중 죽을뻔 했음^^;

전 M/T가좋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