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방에는 어울리지 않는 제목입니다.
다만 가장 업데이트가 늦다고 판단되기에 나중에라도 언제든지
회원님들이 보실 수 있을것 같아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
(성격에 안맞다면 옮겨야 하겠지만 자게등에 올릴때 금방 지나가 버릴듯 합니다)

요즘 시즌이 다가오다보니 사기꾼들이 성황(?)입니다.
곧곧에서 사기당하신 분들이 나타나고 있으며 저 또한 사기꾼에게서
전화를 받았었습니다. 생각만해도 아찔하네요. ^^;;

그래서 바로 이곳에 사기꾼들의 이름(물론 가명이겠지요)과 연락처를
아시는 것에 한해 댓글로 달아주신다면 제2, 제3의 피해를 막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다시한번 성격에 맞지않는 글을 올려 죄송합니다.


댓글 예)

김선환/010-3958-0474, 010-9804-2109, 010-7215-7990
엮인글 :

론리보더 ~ ♪

2005.10.17 19:06:01
*.127.218.162

좋은 취지입니다만...
장터 거래 하시는 분들을 위하는 자료이니 만큼 자료실이 더 활용도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잇힝*^^*

2005.10.18 01:24:41
*.75.118.58

저번에 자게에 쓴글인데요.. 많은 분들 보시라고 다시 올립니다.


보통 삽니다란데 글을쓰면 사기꾼들의 표적이 됩니다.

저도 헝글은 아니지만 디시에서 디카 사려다 7만원정도를 피해봤었는데요.

그때의 경험을 들자면..

일단 전화가 옵니다. '뭐뭐 산다고 하셨죠??' '그 물건 있는데요..' '지역은 어디세요?' 가격 어느정도 생각하세요??'

라고 보통 물어보죠..

절대 사기꾼은 자기의 위치를 먼저 말하지 않습니다. 꼭 먼저 상대방의 위치를 물어본뒤 하는말이 있죠..

만약에 서울 산다고 하면.. '아.. 저는 대구 사는데..' 혹은 '대전 사는데..' 라고 먼지역의 위치를 말하죠..

택배거래를 유도하기 위함입니다.

게다가 가격도 절대 먼저 안부릅니다. 얼마정도 생각하냐고 물어본뒤 구매희망자가 가격을 말하면

거기서 1~2만원정도 뺴던데 혹은 구매자가 원하는 가격에 흥쾌히 맞춰주는척을 합니다.

그럼 여기에 혹하게 되죠.. 구매자의 입장에서 너무 구하고 싶은 물건이었는데 가격도 싸네.. 대박이다!!

라는 생각을 하면서 속아넘어 가는겁니다.

여기서.. 한가지... 택배거래가 꺼림직해서 옥션이나 기타 안적거래를 하자고 하면 돈이 늦게 온다는 이유로 안전거래를 꺼립니다.

보통 이렇게 되면 구매자의 입장에서 포기해야 하는데.. 애타게 구하는 물건이니 아쉬움이 남죠..

그래서 어떻게 믿고 하다보면 속아넘어가구요.. 반액만 먼저 입금하는것도 위험하죠..

사기꾼의 입장에선 아쉽겠지만 그래도 반액을 사기칠수 있으니 그렇게 하라고 합니다.

반액 입금하고 나중에 탹배 확인하려고하면 연락 두절...-_- 제가 당했던 방법입니다.

여러분들 시즌이 다가오니 들뜨시죠?? 저도 보드를 너무 좋아하는 한사람으로서 당연히 그렇구요..

단 사기꾼들은 이러한 심리를 이용하는겁니다. 조심하시구요.. 택배거래시 주민등록번호나 주소등등을

받아놔도 별 소용없습니다. 저도 입금자 이름의 주민번호하고 주소를 받아놨는데.. 가짜더군요..

항상 조심하시구요.. 신생 공구카페등도 구입하실떄 신중하게 하세요..

몇만원 아끼려다가 일년동안 기다려온 시즌을 망칠수도 있어요..

꼭 기억하세요..

D&G

2005.11.10 19:35:42
*.130.100.2

사기꾼들 수법이 ㄷ ㅏ 똑같네~~ㅋㅋ
여기 내옆에 사람도 당했는데...*^^*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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