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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허리 휘겠네요.. 정식개장하면 바로 튀어나가려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데..
계속 지출이 누적이되니깐 아주 그냥 죽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시즌준비 비용 계산해 보셨나요? 한번쯤 계산해보세요.. 저도 오늘 대략 계산해보구 깜놀+눈물 조금..ㅋㅋ
시즌비용..
시즌권.. 약 41만원(카드결제함)
시즌방.. 50만원(아직 결제안함.. 담주결제)
장비.. 데크/반딩/부츠 - 135만원 ...올핸 안탈라고 여름에 다 팔아 치웠는데.. 결국 신상으로 다시 질렀네요 ㅋㅋ
고글1. 고글+야간용 렌즈추가.. 39만원(장터링)
고글2 . 25만원(장터링)
신상 자켓+팬츠... 140-150(이건 일단 주문은 했고 세금 나와봐야 정확한 가격 나올듯..ㅠㅠ)
패딩.. 69만원 - 보딩용이라긴보단 추위를 많이타서 평소에도 입으려고 하나 샀습니다..
가벼운자켓..17만원(장터링)
보호대..18만원
보드백 9만원(장터링)
헤드폰 1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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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준비한건 이렇네요.. 계산기 뚜드려보니 ㅆㅍ.................. 총 563만원(신상 보드복은 145로 잡았습니다) ㅡㅡ;;
아직 팬츠도 하나 더사야되고 후드랑 톨티도 사야데고 비니랑 헬멧도 사야데는데..
꼭 뭐에 홀린듯한 기분입니다...........ㅠㅠ
장비신상이랑 보드복이 지출의 핵심이네요.....
아무래도 고글 둘중에 하나 팔고,, 헤드폰도 굳이 필요없으니 팔고.. 자켓 산것도 별로 마음에 안드는데 팔던가해서 지출을 조금이라도 줄여봐야 겠네요..
결혼 전 마지막 시즌이라.. 나름 후회없이 보내고 싶어서 과감히 투자하는거구요,, 절대 돈이 남아돌거나 먹고 살만한 놈은 아닙니다..^^;;
여러분들은 시즌 준비비용 대략 얼마씩들 지출하셨나요??
밥은 먹고 지냅니다..^^;; ㅈㄹㅈ처럼 보였다면 죄송해요...
저도 꼭 뭐에홀린듯..ㅋㅋ
허거덩 쿨~하시네요..... 부럽습니다...
가정있는 유부남으로선 170 정도도 마눌님 눈치보느라..^^*
안전보딩 하세요...
결혼 전 마지막 시즌이라 좀 무리했어요.. 보통 시즌에는 아끼고 아낀답니다..ㅋㅋ
결혼하면 내가 번 돈도 마음대로 못쓸텐데 말이죠..ㅋㅋ
알럽 휘팍..ㅋㅋ 알럽 조강~~~
네.. 조언 감사합니다~
한번 미친척 해보구,, 깨달으려구요,,ㅋㅋ
한시즌 잘타고 보드복이나 장비 이런것들은 중고로도 거래가 되니깐.. 생각처럼 아주 무리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도 한동안은.. 올해 구입한걸로 만족하고 큰 돈 들이지 않을예정입니다... 그래야겠죠????
그나저나 필승이님도 300이면 적은 지출은 아닌듯 합니다~
월급받는일을 하지는 않지만... 저도 뭐 거의 한달치 벌이 갖다 꽂았네요..ㅋㅋ
여친이 이사실을 안다면........ㅠㅠㅠㅠㅠㅠ
시즌권
-끝-
안그래도 시즌 끝나고 캐나다로 캠프나 원정 예정이 있긴합니다..
친구가 보드 탄다고 작년 10월에 캐나다 가서 벌써 1년넘게 짱박혀서 안나오고 있네요..ㅋㅋ
얼굴도 보고싶고 친구한테 보드도 배울겸해서... 가보려고는 하는데.... 겨우네 돈 마니 벌어놓아야 가능한 일일듯........ㅠㅠ
기름값이라도 아낄라고 셔틀만 타고 다닐랍니다..ㅠㅠ
밥은 시즌방에서 해주는거 걍 먹구,,ㅋㅋ
저는 아직 같이가는 사람(?)꺼 준비중에 있습니다..ㅠㅠ 같이 갈지는 잘 모르겠지만..ㅋㅋ 휘팍이 싫다는 사람입니다..ㅡㅡ;;
자켓이랑 팬츠만 이월로 하나 구입했네요.. 아직 뭐 살게 많다는..ㅜㅜ
ㅈㄹㅈ? -_-a 먹고살만하신가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