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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지방이고 (서울에서 3시간거리) 어머니 제삿날이(좀 일찍 돌아 가심) 평일이라서
회사에서 실장에게 조퇴사유를 얘기 하고 오후 4시쯤에 퇴근하겠다고 했는데
사장이 잠깐 보자고 하더니 " 어머니 제사라고 일찍 가는 회사가 어딨냐? 특별히 보내준다"
라고 하는데
제 상식에는 이런경우는 좀 일찍 보내줘도 되는걸로 생각이 되는데
다른 회사는 어떤지요?
정말 이것이 현실인지요?
제가 생각하기에 휴무(연/월차)가 주어진 회사라면 이런일에 휴무를 땡겨쓰는게 당연하다고 보는데요~~
자기부모님 제삿날에는 휴무가 아까워서 조퇴로 처리하고 자기애인이랑 놀러가는 날에는 휴무를 사용하는 개념없는
직원도 있기마련이니깐요~~
저는 집안 장남이라 제사가 많거든요
대부분 말하면 일찍 퇴근시켜주거나 저는 연차를 썻거든요
저런 반응은 조금 의아스럽네요......
부모님 제사에 저른 반응에 사장이라..........
개념이 좀 부족한 사장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