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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힐턴이 계속 터져서요 문제점이 될만한 사항들좀 알려주세요..
바인딩은 왼발 18 오른발 -6도 로 셋팅되어있는상태입니다.
라이딩시 자꾸 힐턴이 터지면서 왼쪽 엉덩이부분먼저 땅에 닿으면서 자꾸 넘어지는데요..
문제가 될만한 사항들이 뭐가있을까요 ㅠㅠ 정말 고민이네요...
다른분께도 똑같은 댓글 드렸지만, 눈밥15년에 드릴 수 있는 조언이라면요....
보통 저희가 카빙을 한다고 생각하지만, 카빙 엣징 깊이가 강하지 못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또한 근력이 떨어질때쯤 그렇지만, 윗분들 조언처럼 엣지의 슬로프 접지력과 반발력은 별 비중을 두지 않은 상태에서
우선적으로 과도한 상체의 로테이션을 한다던지하는 개인별 차이는 있지만 나쁜 습관들이 있습니다.
잘 생각해보시면 저마다 느끼실수 있을겁니다.
보통 카빙은 빠른속도에서 나타나는 자세이며, 또한 테크닉입니다.
쉽게 이미지 트레이닝해보자면 바이크250CC 그랑프리 대회에서 선수들이 반대편으로 넘어지지 않고 빠른 턴을 구사하기 위해 인코너링하기위해 앵귤레이션을 시도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관성의 법칙을 깨기 위한 테크닉이죠 ^^;;
튕겨져 나가지 않고 이를 원운동으로 변형시키는거죠 ^^;;
즉 힐턴을 구사하려고 엣징 체인지 후 힐 엣지가 가속을 받기 전 슬로프에서 덜 박히거나 반발력을 일으키기도 전에 과도하게 상체를 숙이거나 데크의 중심에서 몸이 이탈한 경우 데크와 슬로프쪽에는 받쳐주는 지지할 곳이 약해지거나 없어져서 힐사이드턴에서 데크가 펴지면서 무너지게 됩니다.
뒷꿈치로 충분히 밀어주는 반발력이 약해지면서 종종 이렇게 터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