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는 아쉬울게 없어요

전라도 사람들은 선택의 여지가 없거든요

가격이 높아도 관리를 아무리 개판으로해도 전라도 사람들은 어쩔수 없이 눈물을 머금고 무주를 선택할수 밖에 없습니다.

네, 맞아요.. 무주 이상을 가려면 정말 큰맘 먹고 가야 한답니다. -_-)

전라도권 기업들은 5일 근무하는 업체들은 한정적이라.. 더더욱 선택의 여지가 없답니다..;; 

젠장.......

작년에 뭔일이 있었나요??

제설 능력은 좋은데  돈문제로 풀가동을 안한다는게 문제죠..

돈문제로 풀가동 안한적은 없는것 같은데요...??언제 그랬다는 말씀이시죠??지금??

지금 완전 초 풀가동 하고 있는데요?만선 5개 슬로프 설천 실크로드 상하단 다 제설중입니다.

제작년에 부영이 첫 인수했고 그 첫해는 운영 미숙으로 개장이 무지 늦었지만 작년부턴 확실이 달라졌습니다.

슬로프 총 면적으로 따졌을때 용평,하이원보다 넒고 지리적으로 기후적으로 불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주의 최대 장점인 최고의 제설장비와 에어펌프 능력을 바탕으로 작년엔 최초 제설후 거의 한달여만에 전 슬로프 개장이라는 기적을 이뤄냈죠..(용평보다 무려 보름이나 빨랐습니다.)

올해도 그렇게 될겁니다..지켜보세요.1일부터 제설 시작했는데 금요일까지 네개의 슬로프를 만들어내겠답니다. (이거 용평,휘팍은 상상도 할수 없는 일입니다...)

11월 한달간은 날씨가 도저히 뒷받침돼어주지 않아 제대로 제설을 실시하지 못한것이지...돈때문에 제설을 못했던건 절대 아닙니다...만선 베이스가 영하1~2도 이렇게 떨어진 날들은 많았지만 습도가 90%를 넘어감에 따라 제설을 하지 못했던 거구요...영하1,2도에 습도 90%인상태에서 눈 만들어내면 잔뜩 습기를 머금고 있어 추후 감자밭,설탕이 돼기 일쑤입니다..

차라리 안하느니만 못합니다.

제대로 지켜보지도 않고 알지도 못하면서 무작정 까대기만 하는 님같은 사람들이 참 문제인것 같아요..

깔때 까더라도 제대로 알고 까시죠..

첫해는 스키장 운영이 처음이라 늦어졌다는데에는 저도 공감합니다

작년은 언제나 처럼 루키힐 반쪽열고 오픈했죠.

그리고 12월에 처음으로 전슬롭오픈이라는 결과가 나왔죠 저도 인정합니다

그래서 작년에 그런얘기가 나왔죠 할수있는데 안한거라는

제설 능력과 인원이 됌에도 불구하고 처음엔 많이늦죠

시즌권자들이 느끼는 감정이 그러한거구요

올해도 여기헝글 게시판을 보시면 무주에대해 좋은감정을 나타내는 헝글러가 얼마나 있던가요..

무주에대해 불신을 가지는건 제 자신에게도 문제가 있겠지만 그러한 불신을 만든 무주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