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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는 세균과 달리 오히려 겨울철에 전파가 잘 되는데요.
그 이후는 적어진 자외선에 의해서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즉 여름과 달리 낮아진 태양 고도로 바이러스를 죽일 수 있는 자외선 양이 겨울철이 되면 줄어들기 때문에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발생하는 작은 입자 속에 있는 바이러스의 생존률이 올라가게 되고 바이러스가 더 잘 전파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질문하신 분이 말씀하신 상황은 주변 기온이 갑자기 추워져서 발생하는 비강의 반응이지 바이러스에 의한 반응은 아닙니다.
왜내하면 바이러스가 체내에 들어와서 활성화되고 이로 인해 세포의 파괴및 염증반응을 일으키는데는 수일간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를 흔히 잠복기라는 표현하게 됩니다.
바이러스가 침투하여 염증이 생긴 비강 점막은 여러 염증분비물질이 분비되게 되고 이중에는 코막힘, 재채기, 콧물을 유발시키는 물질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외부 자극에 의해서도 더 강한 반응을 보이게 됩니다.
차가운 공기는 비특이적인 비강 자극 중에 하나입니다. 즉 차가운 공기가 비강내에 있는 신경을 자극하게 되고 자극된 신경에서는 여러 신경염증물질이 분비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콧물, 코막힘 등의 증상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비특이적이라 함은 알레르기 같이 특정 사람만 발생하지 않고 모든 사람들에게 자극하는 물질이라는뜻입니다.
다만 개개인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쉽게 증상이 생기는 사람도 있고 거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사람도 있을 따름입니다.
포인트 품앗이.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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