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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342
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 용평의 하프파이프와 파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파크의 기물들은 훌륭하지만, 키커와 파이프는 정말 엉망이라고 봅니다.
파이프의 규모면에서 타 스키장에 밀리는것은 어쩔수 없다해도, 그 부실한 관리는 정말 문제삼지 않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용평 게시판에 몇차례 의견이 올라오는것을 보았으나 전혀 개선이 되지 않고 있으며, 가끔 파이프나 키커가 아무 문제 없다면서 오히려 문제를 제기하는 분들의 실력을 의심하는 리플들이 달리기도 합니다.
제 실력이 미천해 멀쩡한 키커와 파이프를 탓하는 것인지, 정말 용평의 관리에 문제가 있는것인지 궁금합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좋은 의견이 많이 모인다면 용평측에 전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목 그대로 용평의 하프파이프와 파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파크의 기물들은 훌륭하지만, 키커와 파이프는 정말 엉망이라고 봅니다.
파이프의 규모면에서 타 스키장에 밀리는것은 어쩔수 없다해도, 그 부실한 관리는 정말 문제삼지 않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용평 게시판에 몇차례 의견이 올라오는것을 보았으나 전혀 개선이 되지 않고 있으며, 가끔 파이프나 키커가 아무 문제 없다면서 오히려 문제를 제기하는 분들의 실력을 의심하는 리플들이 달리기도 합니다.
제 실력이 미천해 멀쩡한 키커와 파이프를 탓하는 것인지, 정말 용평의 관리에 문제가 있는것인지 궁금합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좋은 의견이 많이 모인다면 용평측에 전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말해도 말해도 안되서 걍 포기했습니다..... 휘팍으로 가던가할려고요 ㅠㅠ
초급자의 입장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파이프는 버텀이 너무 짧습니다. 초급자들을 위해 버텀에서의 리커버리 타임 확보를 위해 좀더 버텀이 넓었으면 좋겠구요...
버티컬도 상당히 울퉁불퉁합니다. 일주일에 한번(금요일) 관리한다고 하지만 화, 수,목요일 쯤이면 너무 울퉁불퉁해서 노즈가 틱틱 걸립니다.
하지만 이번에 시행된(전에는 어땠는지 모르지만) 무료 클리닉등은 상당히 훌륭한 프로그램 이라고 생각 합니다.
파크의 경우 타 보드장 파크에비해 상당히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단점을 꼽자면 기물과 기물 사이의 거리가 좀 짧은 면이 있습니다.
파크에서 기물을 타면서 연속기(?)를 펼치기에는 조금 짧다고 느낍니다.
또한 스트레이트 박스의 경우 많은 사람들이 이용해 랜딩존이 상당히 파여 있음도 지적할 만한 사항 입니다.
하지만 상당히 양호한 상태임을 부인 할 수 없습니다.
키커의 경우 상당히 훌륭하지만 상급자들을 위한 키커로 구성되어 있다고 생각 합니다.
특히 메가그린 상단부의 키커는 언제나(제가 볼때를 기준으로) close 더군요. 물론 상급자를 위해 갭이 넓고 빅에어 기술을
시전할수 있는 키커의 필요성은 인정합니다. 따라서 만약 상급자들을 위한 키커를 위함이라면 바로 옆에 실버하단 가장자리와 메가그린 슬롭을 병행하여(하단부의 키커와 비슷하게) 중급과 상급을 같은 위치에 만들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이번에 가보니 초급자를 위한 키커가 생겨 상당히 놀기 좋긴 했습니다. 하지만 더 추가를 한다면 초급자용 키커도 갭과 어프로치를 따로 만들어 Air에서의 high 연습을 할 수 있게 구성 될 수 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물론 저는 이 모든걸 이용할 엄두도 못내지만
지켜본 결과 이러이러하다는 의견입니다.
모 그렇다구요...
우선 파이프는 버텀이 너무 짧습니다. 초급자들을 위해 버텀에서의 리커버리 타임 확보를 위해 좀더 버텀이 넓었으면 좋겠구요...
버티컬도 상당히 울퉁불퉁합니다. 일주일에 한번(금요일) 관리한다고 하지만 화, 수,목요일 쯤이면 너무 울퉁불퉁해서 노즈가 틱틱 걸립니다.
하지만 이번에 시행된(전에는 어땠는지 모르지만) 무료 클리닉등은 상당히 훌륭한 프로그램 이라고 생각 합니다.
파크의 경우 타 보드장 파크에비해 상당히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단점을 꼽자면 기물과 기물 사이의 거리가 좀 짧은 면이 있습니다.
파크에서 기물을 타면서 연속기(?)를 펼치기에는 조금 짧다고 느낍니다.
또한 스트레이트 박스의 경우 많은 사람들이 이용해 랜딩존이 상당히 파여 있음도 지적할 만한 사항 입니다.
하지만 상당히 양호한 상태임을 부인 할 수 없습니다.
키커의 경우 상당히 훌륭하지만 상급자들을 위한 키커로 구성되어 있다고 생각 합니다.
특히 메가그린 상단부의 키커는 언제나(제가 볼때를 기준으로) close 더군요. 물론 상급자를 위해 갭이 넓고 빅에어 기술을
시전할수 있는 키커의 필요성은 인정합니다. 따라서 만약 상급자들을 위한 키커를 위함이라면 바로 옆에 실버하단 가장자리와 메가그린 슬롭을 병행하여(하단부의 키커와 비슷하게) 중급과 상급을 같은 위치에 만들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이번에 가보니 초급자를 위한 키커가 생겨 상당히 놀기 좋긴 했습니다. 하지만 더 추가를 한다면 초급자용 키커도 갭과 어프로치를 따로 만들어 Air에서의 high 연습을 할 수 있게 구성 될 수 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물론 저는 이 모든걸 이용할 엄두도 못내지만
지켜본 결과 이러이러하다는 의견입니다.
모 그렇다구요...
파크는 모르겠구요 하프는 전체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요..
규모로 봤을때도 경기도에 있는 지산스키장 보다도 작으니 스키장중에 제일 작을거라고 보여지고
경사각 또한 낮아서 빠이프를 타다보면 점점 속력이 줄어들정도니까요...
그리고 빠이프 상태도 맆이 일정해야 하는데 들쑥날쑥하고 월이나 트랜지션에 턱이 있어서
타다보면 튕겨나갈거 같아 위험하다고 생각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죠...
대안이라고 해봐야 토목공사를 해서 경사각과 규모를 키우거나 아니면 이전을 했으면 좋겠고
빠이프 깍는 기계도 신형으로 바꿔서 턱이 없고 맆이 일정하게 나왔으면 하고
특히 프런트방향이 잘나오면 빽사이드는 오픈상태가 되는것을 방지했으면 좋겠어요..
2년전 씨즌말에 슬로프에 눈이없다고 빠이프에 있는눈 옮긴다고 못타게 부수고 나서
옮기지도 못해서 녹는눈만 바라보게 만든 슬로프관리자의 의식도 전환되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열악한 환경에서도 빠이프를 관리하며 틈틈이 원포인트 강습을 해주는 이상이 프로에게
고마움을 느낍니다..
규모로 봤을때도 경기도에 있는 지산스키장 보다도 작으니 스키장중에 제일 작을거라고 보여지고
경사각 또한 낮아서 빠이프를 타다보면 점점 속력이 줄어들정도니까요...
그리고 빠이프 상태도 맆이 일정해야 하는데 들쑥날쑥하고 월이나 트랜지션에 턱이 있어서
타다보면 튕겨나갈거 같아 위험하다고 생각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죠...
대안이라고 해봐야 토목공사를 해서 경사각과 규모를 키우거나 아니면 이전을 했으면 좋겠고
빠이프 깍는 기계도 신형으로 바꿔서 턱이 없고 맆이 일정하게 나왔으면 하고
특히 프런트방향이 잘나오면 빽사이드는 오픈상태가 되는것을 방지했으면 좋겠어요..
2년전 씨즌말에 슬로프에 눈이없다고 빠이프에 있는눈 옮긴다고 못타게 부수고 나서
옮기지도 못해서 녹는눈만 바라보게 만든 슬로프관리자의 의식도 전환되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열악한 환경에서도 빠이프를 관리하며 틈틈이 원포인트 강습을 해주는 이상이 프로에게
고마움을 느낍니다..
레드직벽 슬로프 없애고 그 만한 크기로 수퍼파이프 하나 만들었으면~~~
머 돈이야 3백억정도면 될듯 ㅋㅋ
머 돈이야 3백억정도면 될듯 ㅋㅋ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사실..제일 큰 문제는 파이프죠....
작년에도 의견 모아서(파이프의 장소 이동, 파이프 깍는 장비 도입, 기타 등등..)
용평의 실무라인에서 내용 정리하여
윗쪽(결재) 라인에 문서 내밀었다가 "이걸 굳이 왜해?"라는 말과 퇴짜를 맞았다고 합니다. -_-;;;
제 생각에는 용평 사용자들이 힘을 모아서 지속적이고 강력하게 파이프문제에 대해서
항의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해서 실무자들의 의견에 힘을 실어 주어야합니다.
저의 경우는 몇일 전부터 용평 게시판에 지속적인 항의글을 올리려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이 글이 올라오네요...(반갑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