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옷에 관심이 없는 남자친구께서, 갑자기 보드복 지름신을 영접하사....
헝글을 열심히 뒤져가며 이 브랜드가 좋다더라~ 이 쟈켓이 이쁘다 하면서 라쿠텐이고 아마존이고 걸흥몰이고
하루에 링크를 몇개씩이고 보내주더이다.
가지고 있는 옷이 거의 셔츠종류. 겨울에 입을 만한 도톰한 기본 면티도 없어서
쟈켓은 구비했으니 안에 입을 후드나 톨티를 하나 장만하자 했더니 하는말.
" 맨투맨이라는 브랜드가 유명한가봐. 다들 맨투맨을 추천해..."
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 빵터졌었네요.
카빙 장갑과 카빙 양말이라도 사다줘야 할까봐요.
좀, 귀...귀여... 죄송합니다;;;
흐흐~ 네 감사합니다ㅋ
넵넵! 안전보딩이 최우선이죠~!
비슷한 실수라니! ㅋ 들려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수하시네요 ㅋ
아... 정말 빵터졌네요 넘 귀여우세요~ 두분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