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 테일 부분이 파손되어, A/S 문의를 수입상에 하신분들이 종종 있어 보이시네요

그 보드의 파손이 제품의 하자인지 소비자 과실인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미지수 이네요.

비XX 수입상과 리X 수입상등 여럿 정품 수입상이 있겠지만, 파손에 대한 해결책은

2004년 초부터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고, 소비자과실에 의한 파손으로만 정책되어 있군요



제품하자 파손에 대한 기준이 세로인 경우만 해당되며, 가로의 파손인 경우 우드와 코일만

부러져야 한다. 단, 엣지 부분이 파손인 경우 소비자 과실로 인정된다.



보드를 여러해 타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수없는 테일부분의 하중이 많이 실렸을 경우,

테일부분이 부러질수도 있으며, 구입한지 얼마 안됐다 하더라도 과한 빅에어, 지빙에 의한

파손은 소비자 과실로 인정된다 하더라도, 과격한 트릭및 빅에어,지빙이 없는 파손의 경우도

저 두가지 경우 이외는 소비자 과실로 밖에 볼수 없다는 수입상의 말은 어째 해야 할지요.

헝글 보더님들의 의견은 어떠 하신지요...
엮인글 :

트生하死

2006.03.06 19:02:22
*.51.66.212

보드자체결함이 아닌이상 모든게 소비자 과실이라죠....

Forecast ERA

2006.03.06 19:07:23
*.77.65.113

이전의 블랙콤님의 0203 Dragon 교환하셨던 일이 생각나네요.
그렇게 열심히 싸우셨지만, 결국엔 모샵에서 도와준 덕분에 교환이 이루어 지지 않았습니까?
물건이 수입품이므로 수입상의 횡포는 현재로서는 어쩔 수 없는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여기 헝글이 불매운동이 가능한 모임도 아니고요.
재수없다고 생각하는 수 밖엔 T_T

◑김군◐

2006.03.06 21:38:05
*.248.247.34

수입상을 건너서 본사로 보내야 훨빠른 판단이 나올듯 한데요..ㅡ_ㅡ;

Xteam

2006.03.06 23:42:54
*.126.11.47

아이러니컬하죠.. 데크가 부러져서 오히려 위험을 피할수 있는경우가 있고.. 데크가 부러져서 더욱 크게 다친경우도 있고..
중요한건 제조사에서도 불량을 불량으로 인정하는경우 별로 없습니다.
대부분 데크의 스펙을 초과하는 라이더, 혹은 라이더의 미숙으로인한 렌딩불량으로 결과가 나죠.
다만 진상을 떨면 안돼는거 없습니다. 버튼? 다필요없습니다. 진상에는 장사가 없다고 확신합니다. 왜냐면 3시즌을 그렇게 교환해서 해마다 새데크를 타시는 사람이 옆에 계시기 때문이죠.
막연한걸로 교환해달라는건 아니었습니다. 비교적 인정된 렌딩에서 노즈쪼개짐, 라이딩증 노즈쪽 쇠조각 없어짐 등등
솔직히 3시즌을 그러고나니 내 몸이 문제가 싶다고 하더군요 ^^
데크의 불량도 불량이지만 정말 데크가 이유없이 자꾸 부러지는 사람도 분명히 있습니다. ^^

하운드

2006.03.07 08:44:31
*.16.255.75

제가 보기엔 비교적 데크의 제조국에서의 교환은 우리 나라보다 더 워런티나 a/s가 잘 되고 있던데
그에 대한 문제는 수입사의 허술한 대처능력이 아닌가 싶네요.. 김군님 말씀처럼 본사로 보내는게 더 빠르다 하심은 수입사에서도 고객의 입장은 그다지 많이 생각하지 않는게 아닌가 하는....
물론 악의로 수입사에 대항 하는 몇몇 사람들 때문에 수입사가 대처하는 방법이 그렇다 할수도 있지만, 부러진 데크의 경우의 수를 보고 그 데크의 상태를 파악한후 워런티를 적용하는게 맞을터... 다만 두가지 경우 이외는 바꿔 줄수 없다는건 도통 납득이 안되더군요..
버튼이든 롬이든 본사에서 거부를 하는건 자기 제품의 하자를 인정하지 않기 위함이라는건 다만 10%라도 이해가 가지만, 수입사의 대처는 단 1%도 이해가 안가네요...

One_Ball_Jay

2006.03.08 12:35:57
*.99.241.38

병행 & 해외오더가 차라리 속편합니다.
고장나면 해외로 보내는 쪽이 돈은 들지만, 교환 받을수는 있습니다..
국내에선 배송비는 안들지만 교환도 못받죠..

bs540

2006.03.09 02:13:24
*.236.165.85

데크만큼은 절 때 정품쓸 이유가 없을듯합니다.

딘동

2006.03.09 04:23:45
*.93.183.130

해외에서 교환이가능하다면 국내에선 왜 교환이 안되져??
저 같은경우는 국내에서 교환못해준다고 해서 미국본사에 이메일 보냈더니
교환판정이나서 국내에서 교환해준다던데... 즉 해외에서 교환이 가능하면
국내에서도 가능하단얘기져!! 단지 좀 절차가 복잡하고 소비자가 노력해야
한다는 점이 좀 그렇지만 방법이 없는것은 아니죠!!

Forecast ERA

2006.03.10 08:41:36
*.77.65.113

방법이 없다는 말은 아니고요. 수입사가 귀찮아서 안해주는게 제일 크지 않네 싶군요.
수입해서 마진 붙이고 팔면 끝으로 해야 비용이 가장 적게 들테니깐요.
아쉬운거는 AS건이 생기면 구입한 샵에서 수입상과 과실문제를 따져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되는데, 다들 수입상으로 바로 들고 간다는 점입니다.
우리가 물건을 수입상에서 산게 아니지 않습니까? 수입가격에 마진 또 붙여서 우리한테 판 사람들은 샵주인들 인데요.
당연히 교환이든 수리이든 AS불가이든 샵에서 알아서 해주는게 맞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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