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두푼이 아닌 보드장비/악세사리/의류...
정말비싸죠...특히나 우리나라에서는...

그래도 전 지금껏 모든 장비/의류/악세사리 소모품이라고 생각해왔는데요...
바인딩/고글/보호대까지두요...

어쨋든 제몸을 던져서 즐기는 스포츠이지만 저를 즐겁게해주는 녀석들. 동시에 저를 지켜주는 녀석들이라는 생각으로 지금껏 보드를 타고있습니다.

장비사용기..에 어떤분이 남기신 코멘트..가 인상적이어서 토론글까지 쓰게되네요
저혼자만 그렇게 느낀것일까봐 매우 조심스럽구요..

바인딩만은 소모품이 아니다..소모품이길 바라는건 업자들뿐이다..라구요..


여러분들은 어떤녀석들은 소모품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또한 어떤녀석들은 한번 지불한가격으로 다른놈이 눈에 들어오지않는이상 죽을때까지 쓸수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엮인글 :

론리보더 ~ ♪

2006.03.29 09:26:53
*.127.218.162

먼저 소모품이란 말의 정의부터 하고 들어가야겠네요.

소모―품(消耗品)[명사] 쓰는 데 따라 닳아 없어지거나 못 쓰게 되는 물품. [잉크·종이·연탄 따위.] ↔비품(備品).
이랍니다!

보드장비중에 가장 소모성이 강한 것은 부츠겠죠.
신다보면 조금씩 늘어나고 - 늘어나면 잘 잡아주지 못하고 - 잘 잡아주지 못하는 것은 곧 부츠로서 못 쓰게 되는 걸 의미하니깐요.
게다가 부품을 바꿔서 수리할수도 없죠..

반면 데크나 바인딩은 소모품이라고 보긴 힘 들듯합니다.
질리지만 않는 다면요.

뻥식이♡

2006.03.29 09:29:15
*.221.67.38

론보님 죄송합니다. 마지막줄은 제가봐도 이상한말이라서 지웠습니다. ^^;

러브홀릭

2006.03.29 09:38:22
*.102.153.74

한시즌한시즌 지날때마다 체력에 소모되네요.. ㅠㅜ
키도 작아지고 뼈도 줄어든다던데...

키보더

2006.03.29 10:00:06
*.177.15.150

세상에 소모품 아닌 제품이 뭐가 있나요?

데크도 우드코어의 수명이 길어야 5년이라는데...
상주하면서 쓰면 3년쓰면 수명 다했다고 봐야합니다.
맨날 구부리고, 튕기고, 점프했다 착지하고... 습기에... 평생 쓸수 있을거 같습니까?

바인딩이야말로, 결합부위도 많고, 힘을 가장 많이 받고...
가죽이나 스펀지, 플라스틱 재질들도 내구연한이라는게 있는거죠.

자주 쓰고, 험하게 쓰면 오래 못쓰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30년동안보드

2006.03.29 11:39:36
*.99.31.54

그런식으로 말하자면 엔트로피의 지배를 받는 인위적인 모든 물건들이 다 소모품이죠;

말장난하는거 아니잖아요; 소모품이라는것은 써서 없어지거나 현격히 그 기능이 줄어드는걸 말합니다.

바인딩이 소모품이다라는 건 말이 안되죠.

프린터와 잉크가 있습니다. 프린터가 소모품입니까 잉크가 소모품입니까?

10년가까이 프린터를 쓰는 사람들도 있지만 변덕스런사람들은 1~2년에 한번씩 프린터본체를 바꾸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프린터가 소모품입니까???

바인딩이 뭘로 봐서 그렇게 대단히 소모적인 성격이 있나요? 차라리 데크라면 어느정도 억지춘향식으로라도 수긍이 갈수도 있겠지만.

스스로 개념에 대한 이해가 좀 부족한것뿐입니다.

뻥식이♡

2006.03.29 17:01:55
*.221.67.38

소모―품(消耗品)[명사] 쓰는 데 따라 닳아 없어지거나 못 쓰게 되는 물품.
===========================================================================
쓰는데 따라서..라고 했습니다..험하게 쓰든..곱게쓰든 어떻게 쓰든간에 닳아없어지게되면 소모품이라는
결과가 나오죠. 토우캡이 달린 바인딩으로 힐턴을 씨게해서 바인딩을 해먹엇다면 소모품이 되지않나 싶네요
또한
데크는 분명 용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주단지모시듯 모시는물건이 아니라 쓰는용도에 맞게 쓰면서
부러지거나 코어및 우드가 나가서 더이상 사용치못하여 새데크를 장만하면 소모품이 되겠구요
=======================================================
보드장비를 프린터/잉크와 비교하신건 적절치못한 비유라고 생각되는데요

내맘은라이딩中

2006.03.29 18:26:48
*.78.126.194

뻥식이님...이렇게 생각해보는건 어떨련지요~

토우캡이 쓸려서, 망가진다면, 토우캡을 as받아 교체하면, 되는게 맞지 않을까요??

프린터에 잉크를 교체하듯이요.

데크가 부러지거나, 코어 및 우드가 완전히 나간게 아닌, 내구연한만 지났다고 무조건 바꿀필요는 없을꺼란 생각이 드는데요....

노숙보더

2006.03.29 19:22:58
*.253.159.19

하나의 공산품에 지나지 않은 스노보드 용품에 너무 큰 의미를 두실 필요는 없습니다.^^;
바인딩은 여러 부속으로 이루어진 하나의 조립품입니다.
위에서 예를 들어주신 프린터도 마찬가지입니다.
프린터의 외형을 이루는 합성수지로 제작된 본체야 힘을 받을일이 없기때문에 반영구적이라 봐도 되죠.
(설령 프린터가 바닥에 떨어져 깨진다 해도 종이박스 조금 뜯어다 테이프로 땜질해도 상관없습니다. 힘을 받을 필요가 없는 부위니까요)
대신 프린터 안의 부속품인 카트리지 운동을 담당하는 고무벨트는 소모품이라 볼 수 있습니다.
계속되는 운동에서 마모되어 닳거나 끊어질 수 있기 때문에 그 고무벨트 단일제품에 명시된 사용가능시간이 지나면 교체를 해 주어야겠죠..

바인딩도 마찬가지입니다.
힘 별로 받을일 없는 베이스플레이트는 충돌에 의한 큰 충격량만 받지 않는다면 교체할 일이 없겠죠..
하지만 계속해서 힘이 가해지는 스트랩과 텅, 라쳇이라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부츠에 걸리는 직접적인 하중을 담당하는 이 부속들은 결코 반 영구적일 수 없는 단기적인 소모품이라 봐야합니다.
알파인이나 스키 바인딩이라면야 재료자체의 강성이 사람의 몸으로 낼 수 있는 하중의 한계영역보다 훨씬 높기에 반영구적, 혹은 영구적이라 봐도 상관이 없겠지만, 스트랩 바인딩에서 거기까지 기대하기에는 무리가 따릅니다.

현재 가장 기술교체와 발전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는 스노보딩 장비가 바인딩입니다.
그만큼 아직 초기적인 단계의 수준이라 볼 수 있고 대신 커다란 발전의 여지를 미래로 남겨두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시도와 기술교체가 이루어진다면 앞으로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한 스노보딩 바인딩이 나올법도 합니다.
문제는 스키,알파인의 하드부츠와 다른 프리스타일 부츠인 소프트부츠에 적당한 유연성을 제공하면서도 수명이 보장되는 제품을 어떻게 만드냐겠죠..

그 전까지는 아스팔트 바닥과의 마찰에 마모되는 고무밑창 신발을 당연히 여기며, 몇년 주기로 밑창이 다 닳면 교체해서 새 신발을 샀던걸 백년이 넘는 시간동안 행해왔던 것과 같이 바인딩의 부속들을 시즌마다 점검하고 갈아주고 그래야 할겁니다.

kimbaley

2006.03.29 21:23:39
*.107.185.100

제가 느낀 바로는...단순히 기능성만 고려시 수명이 가장 긴 녀석대로 나열하면,

바인딩 본체 > 의류(상의) > 부츠 > 데크 > 바인딩 라쳇 > 의류(바지) > 장갑 > 바인딩 라쳇벨트

정도가 되겠습니다. 경험상.....^^
모두 소모품이죠. 근데, 바인딩 본체는.....소모품이 아니라고 생각해도 될 것 같습니다.
닳는 곳이 라쳇, 라쳇벨트, 스트랩 정도로 한정되지 않나요?

제파

2006.03.29 21:32:40
*.227.233.94

제가 아는 분은 90-91인가 91-92 나이트로 데크쓰십니다...
분명 장비는 소모품이라 봐도 될거라 생각합니다만,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틀린것이고...
또, 보드장비를 더이상 사용할수 없을만큼 쓰고 바꾸는 분들이 얼마나 있으신지...?
대부분 유행따라, 간지따라, 취향따라 바꾸는분들이 대부분 아닌가요?

불바라기

2006.03.30 14:17:50
*.223.47.42

반영구적인 제품과 영구적인 제품은 사람이 인위적으로 손상시키지 않는한 그만큼 그 용도와 형식으로 그 기간만큼 존재하는 물품이겟지만.. 그또한 사용이 빈번하다보면.. 폐기돼는경우도있죠..

데크나 바인딩중 데크가 소모품에 가깝고 바인딩은 부분 소모품에 가깝겟네요.. 데크야 사용하다보면..탄성이나 엣지 베이스등 손상에 의한 파손이 아니더라도.. 내구성에 손상이 한정돼있지만..

바인딩같은경우는 라쳇이나 텅쪽 빼고 몸통이나 힐컵부분은 파손에 의한 손상이 아니라면.. 크게 소모품이라 할수는 없겟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람의 마음은 변하기 마련.. 아무리 영구적인 제품이라해도 그 주인이 인정하지 않는다면.. 어쩔수없이 모든것은 소유자 개인의 생각여햐에 따라서 소모품이 돼지 않나 생각합니다..^^;;

보드장비중 소모성이 가장 높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개인적으로 장갑일듯합니다..ㅋ

한시즌 지나고 나면.. 성한장갑 들고 계시는분 거의 없을듯합니다..

그다음 고글과 의류가 아닌가 생각이 들고요.. 안전장비인 보호대+핼맷도 한시즌이 그 수명(개인한테요)일듯

합니다.. 헬맷은 간지(?)에 따라 변하고 보호대는 사실 폼(충격완하부)이 많이 죽는거 같더라구요..

아무튼 무엇이든지 사용자의 노력과 생각 그 여하게 달려있는게 비품과 용품의 운명이니..

잘사용한 보드용품하나 지름신 주춤한다.. 머 이정도 되겠네요^^;;

고구마2호

2006.03.30 14:29:58
*.38.190.117

바인딩에서 가장 마찰을 많이 받는 부분 라쳇과 텅...그리고 부츠와 스트랩의 마찰 등에 이은 부품의 마모...
소모품이기에 여분의 부품들이 존재하죠. 물론 돈주고 사야하지만...ㅜㅜ

삐꾸마왕

2006.03.31 01:41:28
*.237.1.74

회계나 경영학에서 본다면 보드장비는 소모품이 아닙니다.

모든 물품은 세월이 가면 제 용도를 다 못하거나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다만, 그 시간이 짧으면 소모품, 길면 비품 등으로 구분하는 것입니다.
혹은 단가가 낮아서 관리가 어려우면 소모품으로 처리합니다.

물론 시간에 대한 기준이 각자 다르므로 사용기간이 어중간한 경우는 소모품이 되기도 하고 비품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통상의 기준으로 보면 보드장비의 내용연수로는 소모품으로 분류하기 곤란합니다.

판단기준에서 부러지거나 사고에 의해 갈라지거나 하는 등은 제외합니다.
적당한 예가 될 지 모르겠으나, 아무도 자동차를 소모품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더욱이 1년 이내에 사고가 날 지 모르니 소모품이라고 한다면 너무 억지죠.

정어리

2006.03.31 09:57:14
*.227.167.34

자동차가 소모품입니까 아닙니까?

소모품이건 아니건 그렇게 맨날 집에 모셔놓지 않는 한 슬로프에서
자기 역할 다한 장비들은 그 기간은 다르지만 교체시기가 다가오는게
당연한거 아닐지. 그리고 잦은 충돌로 인해 그 수명이 짧아질수도
있는거구요.

혹시 다이아로 만든 데크라도 원하시는건지...

DARK333

2006.03.31 12:01:16
*.149.144.69

정어리님 다이아로 만든 데크..이거 좋네여 ㅋㅋㅋ
엣지를 다이아로 ㅋㅋㅋㅋ

러브홀릭

2006.03.31 16:39:29
*.102.153.74

바인딩부품들이 비싸니...
소모품이다라고 생각하고 새걸 삽니다.
업체들이 바라는거도 이런거 일테구요...
다른업종도 마찬가지구요.. 프린터나 자동차나 핸드폰(이고 부품 무지 비싸요).
부품들을 비싸게 팔면 법에 걸리는 그런거 있으면 좋겠습니다... 프린터에는 있는거 같던데...
이런패턴을 고치기는 힘들거 같고 소비자는 새로 사서 1년간 빡세게 타고
무상 as 다받고 그담에 조심히타거나 제값받고 팔면 되겠습니다..

悅心라이더

2006.04.01 14:27:47
*.177.18.236

ㅡㅡ;;; 소모품이라 말씀하시는분들 중에...합당하게 소모하신 뒤 구입하시는분이야 소모품의 개념이지만...

대략~ 디자인의 소모(질림) 년식의 소모(신상의 압박) 이건 소모품의 개념에서 좀 빼야할듯~

그러나~ 우리에게 중요한건...

이쪽 영역은...자기가 좋아서 하는일이므로~ 남이 뭐라하든 자신의 개념이..곧...결론이겠네요~

즉 자기가 좋음 땡~

excho

2006.04.05 20:56:14
*.91.2.77

데크는 소모품이 아닌줄 알았는데 이번시즌 많이 타고서 느꼈습니다. 많이 타면 엣지도 손질해줘야하고
배부르는 베이스도 평평하게 깍아줘야합니다. 올시즌 정말 빡시게 타면서 베이스는 1번 엣징은 2번했습니다.
데크 엣지가 정말 얇아지고 베이스가 많이 깍였더군요 결국 원정갈때 불안해서 1개 더 사고 세컨으로
쓰기로 했습니다. 데크 은근히 소모품이더군요

shrimp-mania

2006.04.09 03:23:19
*.106.72.4

excho//그건 소모품이 아니라, 손이 많이 가는 물건이겠죠-

소모품은 쓰고 버리는 물건이라고 앞에서 설명을 한 것 같았는데-

영이옵빠

2006.04.09 17:21:10
*.77.206.84

소모품이라고 봐야할듯 싶네요.
데크도 내구연한이 있습니다.
엣지나 우드코어...
바인딩도 스트랩쪽은 마찬가지구요...
부츠역시 신고다니면 닳게 마련이구요...
자동차도 어느정도 타고다니다보면 싫증나게 마련이고
신모델도 나오고 그러니 아직 더 쓸수있어도
폐차를 시키거나 중고차로 팔거나 하잖아요? ^^

volcomsnow

2006.08.31 18:08:21
*.120.95.200

데크는 엣지 베이스 보다도 우드 코어때문에 소모품일수 있습니다..

물론 그냥 라이딩만 하시는 분들은 소모품으로 못느끼실수 있지만 파크나 파이프 타시는 분들은 우드 코어깨지면 타기가 힘들어지죠..

라이딩시에 그라운드 트릭만 한두시즌만 해도 우드코어 다 깨져나가죠... 그담엔 탄성 다 잃고 음..

그래서 파크 고수들은 일부러 그라운드 트릭을 자제하고 안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드코어는 눈으로 안보이기 때문에 보드가 이상이 없는것 처럼 보일뿐이지요.. 속으론 다 골병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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