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ungryboarder.com/zboard/zboard.php?id=hungry_freeboard&page=1&sn1=&divpage=22&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20780
자게에 이런글이올라왔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케 생각히시는지.....
엮인글 :

스노드라곤

2006.04.02 03:53:19
*.222.22.121

보더를 위한 파티가 아닌.. 보더들이 하는 파티가 아닐까여? ^^
꼭 보더들을 위한 뭔가 있는게 아니라 그냥 보더들이 하는 파티..
경품때문에도 말이 많고, 섹시댄스경연대회 때문에도 말이 많고..
무엇을 하건 모두의 입맛에 딱 맞을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파티 가고 싶으면 가는것이고.. 가기 싫으면 안가는것이고..
경품은 제발 추첨으로 하시길.. 던져준다거나 댄스경연대회 입상하면 주는거.. 별로라 생각합니다.

곰초보

2006.04.02 04:11:14
*.74.168.133

맞아요 제일 맘에 안드는것이 위험하게 꼭 던져준다는거죠... 물론 저도 그거 잡을려고 달려 들지만... 그렇게 안했음 좋겠다는 생각이... 추첨으로 얼마든지 할수 있다에 한표...

저금통

2006.04.02 05:51:17
*.47.222.19

섹시댄스는 문제가 좀 있죠. 작년에 비키니 상의 입고 춤추신분이 입상하셨죠. 이런식으로 나가면 다음엔
하의도 벗을수도.... 그저 보는 입장에서는 감사할따름인가요? ㅋ

덮쳐보니내마누라

2006.04.02 14:58:00
*.118.2.218

"올바른 스노우보드문화를 위한 토론회" 등이 아니라...

그냥 "파티"... 그냥 파티일뿐입니다.
서로 모여서 즐겁게 놀자! 이거죠.
목적 자체가 보더들만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뭔가 도움을 주고자 하는 파티가 아니죠.
회원들간의 친선도모에 도움이 될꺼는 같습니다. ^^
보더들의 공감대를 형성에 도움이 되고 헝그리보더들에게 뭔가 도움이 되는 그런 파티가 될수
있는 아이디어가 있다면 운영진님들께 살짝 알려드리세요. 저도 찬성합니다.
대안이 없는 의견은 불평불만으로만 비춰지기 쉽습니다.

섹시경연대회가 많은분들이 반감을 가지게만드는 행사라면 없애야겠죠. 이것도 다른 좋은 프로그램이 있다면 운영진에게...

저도 헝글파티에 가서 즐겁게 놀다온적이 있습니다만...
상품이 어마어마하게 많았습니다.
물론 사람도 많았구요. 그걸 다 추첨으로 나눠주실려면 아마 파티시간 내내 추첨만 해야할듯 합니다.
물론 던져서 생기는 불상사는 저도 싫습니다. 회원들이 다치기도 하거든요.

모두의 입맛에 맞을수는 없다고 생각되어집니다.
물론 많은 노력으로 불만을 최소화 할수는 있겠지만 쉽지 않은일이지요.

진행되는 행사 하나하나에 불만가득한 목소리로 툭~! 던져놓으시기보다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는게 좀더 발전적이지않을까요?

니르

2006.04.02 14:59:16
*.217.249.238

잼난 아이템도 많았습니다. 근데...
머... 경품던지는거랑 섹시댄스로 경품타가는거랑은... 개인적으로 그다지 보기 좋진 않더군요.
작년인가 그냥 클럽 놀러오셨다가 춤추고 반딩 가져가시는 여자분도 본듯한데...
(진행자분이 이거 팔면 돈 많이 받을수있을꺼에요... 그러면서 전해줬었죠.)

노숙보더

2006.04.02 15:03:36
*.119.30.85

스노우보드를 탄다는 것, 그리고 그것을 즐긴다는 것이..
머리를 붙들고 진지한 고민과 생각과 토론을 하며 지적인 즐거움을 느끼고자 하는 것도 아니고, 인내와 번뇌로 진리를 얻고자 하는 행위도 아니죠..
속도감과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느낄 수 있는 말초적인 즐거움을 얻고자 하는 것에 스노보딩을 즐기는 이들의 목적이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그런 유쾌한 즐거움을 얻고자하는 목적을 가진 집단에서 행사를 주최하는 것에 있어 굳이 격식을 차리거나 그러는게 오히려 좀 이상하게 생각되기도 합니다.

아래 예를 들면 파티의 주최측 입장에 따라 방식이 결정될겁니다.

1.스노보드가 주가 아닌, 그것을 즐기는 "사람"(여기서 사람은 보더이기보다 개인을 말합니다)을 모으고자 하는 모임
지극히 한국적인 모임 문화로 가겠죠. 고기부페도 그 좋은 예가 됩니다. 그러니까 스노보드를 즐기는 집단이 아니더라도, 우리나라에서 어떤 목적을 가진 모임이라도 이와같은 방식으로 모임이 이뤄집니다.
이것이 어떤 집단의 목적이나 방향을 떠나 "사람"을 만나기 수월하게 만드는 우리나라의 방식이라 생각합니다.
모임이 이루어지면 사람을 만나기는 좋겠지만 "스노보드"에 관한 어떤 특징이 보여지기는 좀 여러울 것 같습니다.

2.스노보딩의 성질 특화를 위한 모임
말초적인 즐거움을 주는 형태로 가면 됩니다.
말 그대로" 즐길줄 아는 보더"들을 위한 모임이 되겠죠..
사람을 만나는 "대화"같은건 별로 필요치 않습니다. 내가 누구냐, 당신이 누구냐 이런건 중요한게 아니고, 어떻게 재밌게 즐기느냐가 모임의 화두로 오를겁니다.
섹시댄스경연대회 같은건 이런 모임의 좋은 행사가 됩니다.
쏟아지는 랩과 힘합에 그야말로 "트랜스"가 그 행사를 지배하게 되겠군요..
구석진데서 약물도 돌고 뭐 그럴지도 모릅니다.

대안을 찾는것이 그리 쉽지많은 않을 문제라 생각이 됩니다.
스노보딩을 즐긴다는 것이 자유분방한 세대들에겐 생활 속의 즐거움일테고, 지켜야할 생활과 가정이 있는 연장자 분들께는 일상에 활력을 줄 하나의 "일탈"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자신의 신체를 마음껏 다루는데서 얻어지는 즐거움이니 본래가 가진 방향성(이건 본능적인 부분에 가깝죠..^^;)이 있고, 그를 통제할 어느정도 이성적인 부분의 조율이 필요해지긴 합니다.
즐거움을 주는쪽으로 진행이 되다보면 이성적인 분들의 반박을 받게 될거고, 또 그를 자제하는 분위기로 흐르다보면 스노보딩의 매력인 본능적인 즐거움을 추구하는 이들의 실망을 사게 될거라 생각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섹시댄스경연 이런거 문제 없다고 생각을 하는데, 수위 조절을 위한 복장 규정 같은걸 만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또는 엽기퍼포먼스대회 등의 뭔가 "즐거움"을 주는게 주가 되어야 재미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_-a

2006.04.02 16:09:14
*.155.165.61

1. 파티는 파티일 따름 입니다. 코드가 맞질 않으면 참석 안하는것이고 그 곳에 가기 위해 내 코드를 바꾼다 또는 경험 해본다 하면서 갈수도 있는것이고,

2. 경품의 분배... 이것도 딴지 걸일일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추첨을 해도 지인들 짜고 친다라는 이야기 하실분 분명히 계십니다.
경연대회? 보드 대회랑 마찬가지 아닌가요/?? 춤 잘추시는분 섹시한분 호응이 좋은분 이런분들은 분명히 자기 노력해서 타는걸텐데요..
못타니까 안좋아 보인다로 일관해 버리는게 아닐런지..
던져지는 경품들... 던져지는 경품들은 거의 soft goods 잖아요... 무조건 위쪽에서만 잡는다.. 이건 아닐껍니다.
던지는 사람이 누구던 어느정도의 자기 기준에 부합하여 여러곳으로 던질테구요..괜히 까칠해버리는거 같습니다.

전 가서 경품을 탈 자신도 없고 사람 만날 자신도 없고 어느 순간 조금은 코드가 바뀌어 버려서 파티를 가지 않습니다.
않맞으면 안가면 되는거 아닌가요? 그네들 만의 파티? 주류가 못된다 라고 나약한 생각 하는 사람들이 그어버리는 선!!
이 아닐까 합니다. 가서 어울리지 못할꺼야 라고 나약하게 자기 자신한테 한계를 그어버리는게 더 보기 않좋다고 생각하는데요.

추가로 이러한 방식의 진행은 이미 여러 차례 진행되어왔습니다. 헝글파티 뿐만이 아니라 어디에서 던지요...
국내에서도 외국에서도 파티에서 가장 공정하고 가장 보편적인 방식이 아닐까 합니다.
그에 따른 진행이 쉬운것도 아니구요,

마지막으로 파티의 기획 의도가 보더를 위한 이라고 생각합니다. 겨울도 끝나고 다시 긴 시간을 기다려야 하니까
오늘만큼은 모여서 놀자!!! 라고 생각을 합니다.
대상은 헝그리 보더 사이트에 들어오는 모든분들 이겠지요.
이걸 준비하고 실행하고 마무리 하는 분들도 보더 입니다.

결론은 겨울아 가지마 파티는 겨울이 가서 아쉽고 심심하신분들
놀러 가세요~~ 입니다.

스뎅밥그릇

2006.04.02 17:08:49
*.99.78.50

기냥 헝글고기빠뤼가 더 나은듯하던데.....고기먹고..이런저런 얘기도하고...첨만나는사람과 인사도하고..
버뜨...가지마빠뤼는....그냥 그냥..이란 생각이...시끄러워서 말도 못하것고...
늙어서 그런가..ㅡㅡ;;

니르

2006.04.02 17:57:09
*.217.249.238

왜 언제부터 보드관련 파티랑 클럽파티랑 동급이 되어버렸는지 모르겠네요.
다들 그렇게 하니까?

그리고 -_-a 님이 이야기하신 경품이야기. 못타니까 안좋아 보인다고 하는이야기 같으세요?

kimbaley

2006.04.02 19:19:32
*.107.185.100

말 나온김에 운영진은 헝글 회원 상대로 설문조사를 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포인트 보너스의 당근도 동반하면 더 좋겠죠.

Prince@

2006.04.02 19:51:25
*.217.83.211

코드가 맞으면 오고 아니면 오지말라고 한다면...
그렇다면 클럽좋아하는 사람들의 클럽벙개 이상의 의미가 있을까요?
적어도 지금 사람들의 불만사항을 보면 분명히 헝그리보더 회원들의 파티라고 부르기엔 다소 무리가 있는건 확실해보입니다.
다른 헝글 행사에 비해 시작전부터 불만이 있는 사람이 굉장히 많은건 사실이니까요.

그리고 사람들의 얘기를 대충 종합해보면 장소를 클럽으로 선정한게 문제라기보다는....
섹시댄스경연대회 같은 내용까지 클럽같다는 것이 문제라고 봅니다.
전 파티 안가봐서 섹시댄스경연대회의 수위가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섹시라는 단어 자체가 분명히 거부감을 일으키는 원인인 것은 확실해보이구요...
섹시댄스경연대회로 경품을 준다면...일부 특정 사람들에게만 기회가 주어지는....
춤 못추고 몸매 좀 안되고 이런 사람들은 아예 그 해당 경품에 대해서는 기회 자체가 없다는 것도 문제인 것 같네요~
경품이 그게 다가 아니겠지만...모든 경품이 모두에게 기회는 공평하게 돌아가는 행사면 좋겠네요~

장소만 클럽일 뿐 보더들이 공감할 수 있는 파티 내용이면 다들 클럽이라는 것 자체에 불만이 없을 겁니다.
장소뿐 아니라 내용까지 클럽같이 구성된게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이미 본문에 링크 걸린 자게의 글에서 많은 얘기가 오갔으니 같이 참고하면 사람들의 생각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로긴해야만 쓸 수 있는 토론방보다는 비로긴도 쓸 수 있는 자게가 솔찍한 느낌이나 생각을 쓰기엔 더 편하죠~
토론방에서는 불만있는 사람들은 글 쓰기가 좀 어려운게 사실인 것 같습니다.
찬성하고 옹호하는 얘기는 정말 쓰기 쉽지만 반대하고 비판하는 얘기는 대놓고 쓰기 힘든게 사실이니까요.

그리고 클럽 싫으면 오지말라고 하는 것은 정말 어이없습니다.
그러면 클럽을 좋아하는 헝글인의 벙개이상의 의미는 없죠.
불만을 말씀하시는 분들도 다 헝글파티에 참여하고 싶으니까 불만을 터뜨리고 문제를 지적하는게 아닐까요?
싸움이라고 생각하지말고 진지한 토론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런게 모이면 점점 더 좋은 파티가 될 수 있겠죠~

저도 클럽이라는 것이 좀 그랬지만 어쨌든 올해는 전 한번 가볼라구요~ 오라고 협박하는 사람도 있고...ㅎㅎ

빵집아들래미

2006.04.03 00:24:01
*.132.184.232

대안없는 비판은 무의미하다라......
비판은 비판 그 자체로서 의미를 지니는 것 아닌가요? 아닌가? ㅋ

겨울아가지마 파티는 헝그리보더.컴 주최, 파티의 주인공은 헝그리보더.컴 회원들 맞는거죠?
과반수가 넘는 혹은 무시못할 수의 회원님들께서 클럽에서의 파티를 못 마땅해 하신다면 한번쯤은 제고할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클럽파티가 좋습니다만 ㅋㅋ 솔직히 섹쉬댄스도 보고싶고요!!

승모기

2006.04.03 00:48:59
*.145.138.59

헝그리보더에서 하는 헝그리 보더 회원들이 놀 수 있는 파티일 뿐..
보더컨셉이 좀 덜해서 아쉬움은 있을지언정 분노하시면 곤란할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도 스트릿 지빙이나 스켑 퍼포먼스같은 것이 좀 있었으면 싶지만.. 단지 바램 아닐까요 그런건 ^^
제가 파티를 워낙 좋아하고 익숙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별 거부감은 없네요;;

레메

2006.04.03 01:30:26
*.248.13.232

한가지 집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
의견의 수렴도 중요하지만
과반수가 넘는 의견이라는 부분은 동의가 안되는군요

론리보더 ~ ♪

2006.04.03 01:48:31
*.243.201.1

PM 9:00 - 운영진 소개 및 인사말, 업체관계자 인사말 이어서 1차 경품 추첨
PM 9:40 - 혼성댄스팀 공연 (남성1, 여성4)

PM 11:30 - 섹시댄스경연대회 (1,2,3등 선발)
PM 12:00 - 비보이 댄스팀 '드리프터즈' 공연 (공연후 공연리더 인사말)

AM 1:40 - 간단한 즉석게임 (사회자와 전원이 대결하는 가위바위보)
AM 2:00 힙합크루 '아라한' 공연
AM 2:30 - 2차 경품추첨

------------------------------------------
상기 일정중 보더들의 관심사가 될만한 건 운영진 소개와 업체 관계자 인사말 밖에 없네요.

좋습니다.
운영진분들 수고 하시는 데 얼굴도 뵙고~ 업체분들도 오셔서 홍보도 하고 스폰도 해주시고~

그런데
나머지 일정은 저게 왜 필요한지 모르겠다는 의견이 나올 법 합니다.
힙합도 좋고 댄스팀오셔서 멋진공연하시는 것 좋습니다.
(섹시댄스는... 개인의 취향이나 별로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하지만!
저녁9시40분부터 새벽 2시까지
클러버들은 재밌겠지만
보더들중엔 주위 술집에서 끼리끼리 소주잔 기울이는 분들이 더 많을 듯합니다.

저 사이에 보드관련 아이템이 1-2가지만 추가로 더 들어가고
기존 아이템(쉑시 댄스?)같은 거 빼면 좀더 많은 분들이
한 공간에서 어울릴수 있지 않을까요?

예를 들면
국내 프로분들 동영상 상영이나 이정윤배 동영상 상영 같은 거 말이죠

론리보더 ~ ♪

2006.04.03 02:10:23
*.243.201.1

그리고 한마디만 덧붙이자면,
올해 유난히 이런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게...
보뺀이랑 화랑님 두분이 동시에 빠져서 그런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찐태^^

2006.04.03 13:08:28
*.170.110.218

흐음...그래도 겨울이 않갔으면 좋겠네요.

응가왕

2006.04.03 15:03:30
*.252.86.4

보밴 공식입장은 아닙니다만..
가만히 있으니...별 얘기가 다 나오네요...
보밴이 못한다고 햇더라...예전에 보밴이 안니다..ㅡㅡ

일단 겨울아 행사에 보밴이
이렇게 사람들에게 좋은의미가 있었구나 하는거에..기분은 좋구요...

이번에 참여를 못하게된건...
저희도 많이 아쉬워하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주최측 입장을 모르는 바가 아니라서...
그저 아쉬워만 할뿐이죠...
내년엔 꼭 할수 있도록...
서로 의견조율을 많이 해야 할거 같아요...

아까 자게에 누가 살짝 뒷담화를 올렸더군요....
보밴에서 못한다고 하더라...ㅎㅎㅎ...
변을 하자면...한팀이 비밀리에 준비를 하구 있었구요...

비밀리에 한 이유는
겨울아 행사 참여가 개개인에게도 좋은 추억이라..
어느 팀은 올라가고 어느팀은 못하고....이런문제가 있어서 그랫던 겁니다...
아마 공식적으로 운영진에게 공연요청이 왓다면...
저희도 클럽내에 협의가 빨리 이루어져서..
비밀리에 할 필요도 없었겠죠...

또 예전에 보밴이 아니다...
이건 의미의 문제인듯 싶은데...
예전의 보밴은 아니죠...
예전보다 훨씬 운영진과 일반회원과 거리가 가까와 졌어요...
궁금하신분은 가입해서...벙개에 나오세요 ㅎㅎㅎ...

다시 토론방 주제로 돌아오면...
다들 겨울아가지마 행사를 클러버의 벙개가 아니라...
보더의 행사로 만들자라는 취지는 동일해 보이는데...
얼마나 현실적인 문제를 감안하는지의 문제인듯 싶네여...

주최측은 금전적, 시간적인 문제를 더욱감안해야 할테지요...
행사하나당 최소 50만원정도 든다고 보면...
입장료 오천원씩이 상승한다고 보세요...
입장료가 비싸면 누가옵니까...또 그 손해는 누가 다 감당할런지요..

다만 의견을 내자면...
주최측에서...4월초는 시즌끝나고 준비하기엔 너무빡빡한 시간이 아닐까 싶어요..
행사 하나하나 마다 조율해야할 문제도 많을테구요...

또 좀더 시간이 있다면...
좀더 적은비용으로 치룰수 있는 이벤트를 찾을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CLAP

2006.04.03 16:56:23
*.255.190.41

의견 수렴을 위해 계속해서 보고있기는 하지만..
보밴에 대해선 저희도 죄송한 맘이네요..
보밴에 대한 음해성 루머는 없었으면 합니다.
현실적인 문제가 가장 큰 이유입니다.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CLAP

2006.04.03 17:00:25
*.255.190.41

다음 섹시댄스에 대한 변..
그 이벤트에 대한 이름이 섹시댄스일 뿐이지..
작년이다 그전 참가자 분들은 아실겁니다.
당장 작년만 해도 관객호응도나 분위기로 봐서는 2등하신 잘추신 여자분 보다는..
많은분들께 웃음을 주신 엽기적인분이 1등을 했죠...
저희의 생각입니다.
그리고 저기에 적지않은 몇가지 추가되는 이벤트들도 있지요.
참가해보신분들은 알겁니다.
아니면 잊으셨던지요.
공지에 "섹시"란 단어 때문에 이렇게까지....
논란이 될지는 몰랐네요.

palco

2006.04.03 20:19:35
*.181.5.139

정작 보뺀은 아무말도 없이 그냥 잇는데 별 얘기가 다나오는군요.

-보뺀이 못한다고 했다- 이말은 100% 잘못된말입니다. 누가 누구한테 못하겠다고햇는지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그렇지 못하면 입다물고 계십쇼.
"장비 대여료가 부담되서 보뺀은 이번에 안불렀다" 정석형께들은 그대로입니다.

별 우스운꼴을 다보네요.

빵집아들래미

2006.04.04 00:14:57
*.132.184.232

제 말은 현재 진행중인 파티 관련해서 파티 프로그램이나 장소 등이 탐탁치않은 회원님들이
많다면 파티의 내용이나 진행방식 등에 약간의 수정이 가능하지 않나 싶어서 입니다.
과반수 발언은... 파티 방식을 못마땅해 하시는 분의 수가 그렇다는게 아니라(제가 그걸 어찌알겠습니까)
그 정도로 많은 분이 반대를 하신다면(If) 제고 할 필요도 있다는 것입니다.

라스

2006.04.04 10:34:13
*.107.237.213

즐기세요...

몰라여

2006.04.04 12:38:28
*.143.20.24

전 클럽 갠적으로 실어라 합니다 ^^;
그래서 안갈거구여...
맘에 안들면 안가면 될거 같은데여
차라리 그시간에 다른곳에서 클럽 싫어 하시는분들모와 번개나 하는게 더 좋을듯 합니다.

론리보더 ~ ♪

2006.04.04 13:17:43
*.127.218.162

몰라여님..
조금이라도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같이하자는 취지로 하는 파티아닌가요?
싫어서 안 오시는 건 좋지만 맘에 안 들면 안 가면 된다는 식의 말씀은
이글에 적절하지 않은 듯 합니다.

기왕 이런 글 올라온 거 일반참가자입장에서 뭐가 불만인지 말씀해주셔야
기획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몰라여

2006.04.04 13:24:39
*.143.20.24

음 막말한건 사과드리죠^^; 지송
갠적으로 불만은 크게 보면 두개내여...
첫째 장소가 클럽이란점 아무리 프로그램짜고 클럽은 장소만 빌렸다고 해도
클럽이란 장소에 거부감 드는 분들 상당수 계실거라 알고있습니다.
두번째 장소가 너무 한쪽으로 치우쳤다. 더많은 분들의 참가를 위하신다면
서울 중심 지역으로 잡으시는게 물론 교통도 편하구여

punxer

2006.04.05 02:02:13
*.234.138.160

즐기면 되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그리고 지방이라 아쉽다는 생각이..^^;

트로미

2006.04.05 02:26:52
*.106.227.170

음..저번 파티때 아주 많이 아쉬웠습니다.
솔직히 저번 겨울아가지마 파티때는........ 계속 앞쪽에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나올땐.. 왜갔나 싶었습니다. -게다가 그때는 헝글활동도 이렇게 적극적으로 하지않을때였구요-
사람들은 다들 경품때만 잠시 들리고 다들 나가고, 분위기는 어두컴컴하기만 해서 다들 왔다리 갔다리만 할 뿐.. 오히려 고기벙개때랑 비교해보자면.. 고기벙개때도 전 아는 사람들이 없어서 어색하기는 마찬가지였지만 다들 활기차고 즐겁게 노는듯 보였습니다. 겨울아가지마 파티때보다도요..
작년 겨울아가지마 파티때 댄스경연대회때는.. 몇몇 여성분들이 외부에서 살짝 들어왔다고 들었습니다.
근처 클럽에 있다가, 경품행사 한다고 해서 파티에 잠시 참석한 걸로 아는데요..
그분들 몇분은 헝글분이 아니시라고 들었는데.. 2등하신분도 그러신지는 모르겠구요.
여자의 입장에선 부럽기도 하고 야시시한 복장에 눈살도 좀 찌뿌렸습니다.
게다가 보더도 아니란 얘기에 같이 갔던 사람들도 웅성거렸구요...

한가지 여쭙고 싶습니다.
이번 행사에 경품이 없어도 파티에 참가하시겠습니까?
작년을 보자면.. 단지 경품에 참가하신것 같습니다.. 로또 복권마냥..^^
그래도 작년엔 화랑님이라든지 밴드분들덕분에 흥이 나긴 했는데..ㅠㅠ

A-one

2006.04.05 03:28:39
*.91.191.113

시즌을 마감하는 행사가 꼭 파티여야한다는것도 없지않을까요?
파티라함은 친분과 유대관계가 그목적이라 할수있는데
헝그리보더닷컴이 동호회가 아니라면서 파티를 통해 아는사람, 눈에익은 아뒤 만나서 즐긴다가 전부라는건 좀 협소한개념이 없지않습니다.
뭐 '겨울아 가지마'행사가 시즌끝나고 섭섭한마음을 신나게 즐기면서 푼다 가 주목적이라면 지금 그대로도 괜찮겠지만...
'시즌'을 마감한뒤 할수있는건 무엇무엇이 있을까요~

허허실실

2006.04.05 12:33:02
*.177.142.31

기냥~~!고기껍데기에 못 마시는 쇠주 좋지 않나요? 얘기도 나누고...오랫만에 뵌 분들과 또 야기나누고...
물론 코드가 안마지면 오지 마라" 이것도 쫌 그렇네여//////
남녀 노소 " 란 말이 떠오르네요???

살인낙엽

2006.04.05 14:01:33
*.246.187.134

나 하나 보다는 전체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저의 경우 춤추는 거 완전 싫어합니다. 음식의 경우 생선회도 못먹고...
마찬가지로 고기 안좋아하시는 분.
술 즐기시지 않으시는 분.
늦은 시간에 끝나는거 내키지 않으시는 분 등등
그 수 많은 개인 모두를 아우를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최적의 장소를 선택해도 반드시 집이 멀어서 못오시는 분들은 나오기 마련입니다.
그런분들이 서로 본인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만나자고 한다는 어떻게 되겠습니까 ?
일반적으로 모임을 주도하는 사람은 참가하는 사람보다 최소 2배 이상의 시간과 고민을 투자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참가자들은 그런 노고와 심정을 알기 어렵습니다.

제가 보기엔 이번 모임의 취지는 가는 겨울의 아쉬움을 뼈저리도록 절실히 여기는 사람들끼리
한번 직접 만나보자라는 아주 단순한 의도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그 의도에는 모두들 찬성이시지만 만나는 방법적인 부분에 있어 약간의 이견이 나뉘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참여예정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지 않은 운영진측의 미숙함을 지적할 수도 있겠지만
이번 모임이 어느 개인(단체)의 이윤을 목적으로 하는 행사가 아닌만큼 회원분들 각자가
넓은 마음으로 그 극히 단순한 취지를 다시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스타일

2006.04.07 00:07:57
*.255.85.115

보더 파티는 그냥 보더들이 즐기는 파티 아닌가요?? 보드장이 달라못만나고 이래저래 못봤던 보더분들 봐서 즐겁고
경품에도 즐겁고 ^^ 춤춰서 즐겁고.. 그럼 되는거 아니겠어요?
보더파티만에 특별한거? 저는 뭔지 모르겠습니다.(파티에 국한시켜서..)
즐겁게 놉시다..^^

네버마인드

2006.04.07 04:32:10
*.40.74.204

그저 즐기는 파티는 어디든 있습니다.
홍대부근이나 강남 가면 어떤 파티든 있다는것이죠.
단지 위에분들이 문제삼는것들은..아니 문제라고할것도 없군요.
아쉬워 하시는것들은 바로 헝그리보더 닷컴이 주최하는 파티이기 때문입니다.
파티 장소알아보고 스폰서 알아보고 등등 힘든것 많습니다.
다만 더욱더 아쉬운것은 그보다 더 힘든것을 간과하고 진행 하셨다는것이죠.
그게 바로 헝그리 보더 닷컴이 주최한다는것입니다. 다른 어떤 플래너가 아닌 주최자가 아닌 헝그리 보더 닷컴이기때문에
위의 많은 분들이 아쉬워 하시는것이죠.
업계에서는 헝그리 보더 파티를 중요한 홍보수단으로 보고있습니다.
또한 헝그리보더 닷컴도 마찬가지겟지요. 솔직히 경품없으면 지금까지의 파티만큼 사람 모을수 있을까요?
제생각엔 그렇지 못할것입니다.
파티요? 안해도됩니다. 헝그리 보더 닷컴이 적자를 무릅쓰면서까지 왜 파티를하려할까요?
이전의 파티들은 정말 순수한 마음에서의 파티가 기획 되어졌었죠. 정윤군의 추모 행사 겸...보더들의 만남의 장 겸...
등등이지요. 그러나 지금은 그저 이벤트 정도로만 느껴지는군요.
시즌끝났으니까....지금쯤 해야되는때이니까...정도로요.
그저 재밌으면 그만 아니냐 라고 말씀 하시는분들이 제일 많으신것 같은데요.
재밌는것이요? 이 파티 말고도 많습니다. 그런데도 왜 많은 사람들이 이 파티에 이렇게 신경쓰며 게시판에서싸우고
난리를 칠까요.
헝그리 보더 닷컴 운영진 여러분.
그리고 겨울아 가지마 파티 기획하시는분. 아마도 훈이짱님이겠죠?
아무리 힘들어도 기본을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첫번째 겨울아 가지마...두번째 겨울아 가지마파티를 기억하세요.

ㅇ ㅐ플

2006.04.07 09:20:03
*.145.145.205

파티는 파티일 뿐이다. 즐기면 그만이다....

이딴식의 논리는 대체 뭔지,

하운드

2006.04.07 10:08:54
*.16.255.75

제가 보기엔.. 고기집에서 파뤼를 하건, 클럽에서 파뤼를 하건.....
슬롭에서 보드를 타기위한 목적이 아닌 파뤼는 불만은 항상 나오기 마련입니다.
사공이 많으니 배가 산으로 갈수 밖에요...
클럽에 만족하시는분들.. 고기파티에 만족하시는분들에 따른 의견을 모두 수렴하기엔 역부족이라 봅니다.
그 많은 인원이 모이기엔... 클럽이 그래도 적합하다 생각한 운영진의 판단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네요..
섹시댄스... 재밋지 않나요? -0-;;;; (제가 불손한건가요 ^^;;;;;;;;;;;;;;)

shrimp-mania

2006.04.09 03:15:29
*.106.72.4

최소한 스노우보드 커뮤니티면 어느 정도의 커뮤니티 주체성은 있어야 할 듯 싶네요-

클럽이라는 매개체 자체는 보드랑 잘 맞지만, 경품행사, 섹시댄스는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가 무슨 상품 못따서 안달난 사람은 아닙니다-

여자들 춤추는거 못봐서 안달난 사람도 아닙니다-

파티 주제가 겨울아 가지마- 인데, 어째서 경품행사와 섹시댄스가 정당화 될 수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사람 많이 모여서 이것도 할 수 있고, 저것도 할 수 있다?? 예 물론 그럴 수 있겠죠-

하지만, 스노우보드 커뮤니티가 어째서 그걸 해야하는지의 이유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그런 일회성 행사를 하기보다 차라리 국내외 프로보더들이 찍은 사진을 전시해놓는다던가,

dvd, vtr을 이용해서 보드영상을 보는게 더 나은 것 같지 않나 싶군요-

주최측은 무슨 생각을 지니고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스노우보드 커뮤니티를 표방하면서, 이런 이벤트 밖에 생각을 못해내는 건지-

이번 파티는 정말 한심스러웠습니다-

노는 건 좋은데, 스노우보드 커뮤니티면 제발 스노우보드 커뮤니티답게 놀았으면 합니다-

CLAP

2006.04.09 04:06:28
*.60.1.38

무슨 생각이였나 하면요..

target=_blank>http://www.hungryboarder.com/zboard/zboard.php?id=hungry_freeboard&page=1&sn1=&divpage=22&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21965


였습니다.

말씀하신 그런 행사 저희의 현황이나 조건 등으론 불가능 햤었습니다.
함심스러웠다하시면 다음 파티의 파티플래너 내지는 기획으로 모시고 싶습니다.
진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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