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문제가 되었던 글을 링크합니다.

http://www.hungryboarder.com/zboard/zboard.php?id=hungry_freeboard&page=2&sn1=&divpage=26&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42176

다들 이 글을 한번씩 보시면 토론의 주제가 무엇인지 확 들어오실 겁니다.

저 링크된 글 속의 판매자가 잘못이냐 아니냐를 따지려는 것은 아니니 리플이 글의 주제를 벗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헝글의 중고장터는 상업적인 목적으로 사용하지 못하게 되어있습니다.

문제는 상업적이라는 것의 기준인데요.

자기가 산 가격보다 비싸게 팔아 이익을 남기면 상업적이라고 할 수도 있겠고...

그 물건을 구입한 목적이 되팔려는 목적이라면 상업적이라고 할 수도 있겠고...

특정인이 계속해서 물건을 구입하여 되파는 행위를 반복한다면 상업적이라고 할 수도 있겠고...

사람마다 생각하는 기준이 틀릴 것 같습니다.

중고장터 관리하는 분도 그 상업적이라는 기준이 애매하셔서 처리에 문제가 되는 것들도 간혹 있으실텐데요...

모든 사람이 헝글의 목적을 이해하고 다 같이 보드타는 사람이라는 생각으로 좋게 좋게

서로 배려하고 사고 판다면 문제될 것이 없겠지만...

모두가 같은 마음일 수는 없겠죠.

그렇다고 양심이 좀 없다고 내 마음에 안든다고 저 사람 나쁜 사람이다 장터 못오게해라 이럴 수도 없을 것 같습니다.

헝글 중고장터에서의 상업적인 행위란 기준을 어떻게 잡는 것이 좋을 것 같나요?

헝글 모두가 구매자이자 판매자가 되는 곳이 중고 장터이니 모두들 양쪽의 입장을 생각해보시고

많은 헝글 분들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엮인글 :

라스

2006.08.04 16:49:54
*.84.5.111

가격만 맞는다면...

스뎅밥그릇

2006.08.04 16:50:03
*.58.101.47

중고장터란곳 자체도 상업적 목적으로 존재하는곳아닌가여?? 손해보면서 팔려고하는 사람은 없을건데....

눈탱이를 치던, 사기를 치던....가격때문에 어쩧다 저쩧다 하는건 좀 아니다라고 생각합니다...

터무니없이 비싸도 살사람은 사겠져....

레어아이템들 나오면 비정상적인 가격같아도 서로 사려고하던데...이럴땐 별말들 없다가....

업자만 아니라면....가격을 가지고 상업적목적이라는 이유로 제재하는건 좀.......

=상업적(보드샵의 판매, 해외오더, 공동구매, 해외배송, 업자) 성격의 게시물= 공)지사항에 있는 글입니다...이거 가지고 관리자나 서포터들이 알아서

판단하는게 최고라고 사료되옵니다.

★ㅆㅐ끈보더☆

2006.08.04 16:50:07
*.77.68.92

★만약,, 그 물건중에 정말 사고 싶은게 자켓만이었다~ 그래서 자켓을빼고 다 파는거라면.. 이건 욕먹어선 안되는겁니다

난 자켓을 시세대로 사려했고 따라오는게 많았을뿐이니까여~ 그래서 자켓을빼곤 시세대로 나머질 팔아도 괜찮다 봅니다~

하지만..! 저분은 다 파시네여~ 바지든 장비든,,, 정말 자기가 필요했던게 아니라~ 두고 팔 목적으로 사신거니까~ 다 팔겠져~?

이건 정말 필요해서 사시려는 분들께선 안좋게 보일수밖에 없을뿐더러~ 장사속이 넘치는 거라봅니다~ 그 물건들중 쓰시는 거라곤 없네여~

자세히 모르는 와중에 글남기는건데~ 만약 실수가되는 말이 있다면 깊이 사죄드리고 리플 지우겠습니다~ ^^

하지만 솔직히 이분 장사속 없다고 하실수 있는 분들~ 없다고 봅니다~

싸게 산것도 제일먼저 기횔잡으신것도 이분 운이니까~ 이분이 사셨으니 이분 맘이져~ 이런걸로 영자분들이 터치하긴 힘들거 같네여~

짧은 제 생각이였습니다~ ^^

울트라슈퍼최

2006.08.04 16:50:41
*.104.17.76

중고장터는 장터일뿐 인정을 배푸는 곳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어쩌다 운이 좋아 대박으로 싼가격에 아이템을 얻었다가 그걸 좀더 받고 판다고 문제될건 없다고 봅니다. 사는사람이 적정한 가격에 샀다고 생각한다면 그걸로 된거 아닌가요? 물론 상태에 비해 터무니 없는 가격으로 거래하였다면 충분히 욕먹을 만 하지만 취득한 가격과는 상관없이 물건에대한 적정한 가격으로 거래를 했다면 파는사람과 사는사람 전부 좋은거라 생각합니다.
파는사람이 획득한 가격에대해 집작하는 사는사람은 남의 행운을 거저 얻으려는 그런 마음일지도 모르죠.

도토리쌈치기

2006.08.04 16:53:12
*.151.252.163

상업적 상업적 하는데~~중고장터 상업 아닌가요 돈주고 물건받고 물건받고 돈주고 사전찾아봐요 그럼 상업맞습니다 다만 우리가 이해할수 있는 한도내에서 가격이 책정되고 그가격에 만족하는 .......그분은 분명 중고장터 시세에 맞추어 판매하셨고 우린 모두 그가격에 이의가 없었습니다. 다만 그분의 구입경로를 알게 되어 우리 마음속에 있는 도덕적 관습에 맞지 않는다고 비난하는 것은 천부당 만부당 하다생각되네요~~~

에버빌주민

2006.08.04 16:53:26
*.57.153.114

흠... 매정들하시네요.. 누구나 처음엔 무지했을텐데...

울리

2006.08.04 16:53:44
*.112.230.142

위의 링크 글은 양심의 문제이지 상업적 목적과 무슨 연관이 있는지 몰겠네요.

태JI매NIA

2006.08.04 16:54:03
*.248.178.65

상업적 기준을 정할 순 있어도 그 기준을 이용하기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상업적으로 장터로 이용했다고 생각되는 사람한테
규제를 가할려고 해도 그 사람이 발뺌하면 아무도 모르지 않을까요?ㅡㅡ;
양심의 문제라 기준을 정하기가 애매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1. 레드미러를 시즌 말에 5만원에 산거를 다음 시즌초에 10만원에 판다.
2. 대박 패키지 세트를 20만원에 샀다가 시간을 두고 50만원에 판다.
둘 다 똑같이 이윤을 챙겼음에도 불고 하고 1번같은 경우 욕을 안 먹고
2번같은 경우 욕을 먹을 수 있겠죠.
현재 물건 가지고 있는 사람이 그전에 가지고 있던 사람보다 싸게 팔건
비싸게 팔건 문제가 없지만.. 양심적으로 볼 땐 문제가 있죠.
이처럼 기준을 정해서 규제하기 힘든 문제이고 사람의 양심에 맡겨야 할 듯..^^

에버빌주민

2006.08.04 16:55:48
*.57.153.114

어쨌든 양심을 그르친 행동은 자제되어야하는거겠죠..뭐..물론, 스스로 판단하시겠지만...

ⓒⓗⓡⓘⓢ™

2006.08.04 17:02:35
*.179.76.125

상업적이란 뜻은 새것을 여러개 파는...의 의미로 봐야할것 같습니다.

소위말하는 되팔이를 상업으로 보면 안될것 같습니다.

상습적으로 되팔이한다 해도 양심에 문제이지

규제하기는 어렵겠습니다.

비싸면 안팔릴것이고 싸면 어쨌건 팔릴테니까요.

몬테야등에리

2006.08.04 17:51:40
*.83.9.206

저분은 제가 오랫동안 봐왔지만 아무리봐도 상업적으로 하시는듯...용돈벌이 삼아..
제 지인중.,..아니 헝글하시는분중에 저분께 당비를 팔았는데 일주일후 가격이 더올라서 다시 팔더라구여
그래서 좀 아니다 싶어 전화를 하니 이미 자기가 산것이니 판사람은 머라고 할 권리가 없다고 말하더라고 핟더군요.
뭐..맞는 말이고 법적으로 문제없지만 이런공간에서 장사는 좀 아니다 싶습니다
그리고 글적으신 프린스님이나 좀 아시는분들은 저런분들한테 싸게팔지도 않으시겟지만 저처럼 잘모르고 첨에 비싸게 산사람은 얼마에 팔아야할지도 모릅니다..
제가 링크글들을 모조리 봤는데
프린스님은 객관적으로 글을 적으실려고 한듯하나....웬지 저분을 옹호하는것처럼 비치더군요
저한테 50만원짜리 20마넌에 팔고 제가 다음날 그물건 50에 팔면 그냥 보고만 계실까요?
ㅎㅎㅎ
주제에서 벗어났는데..
기준은 참 애매합니다..
본인이 상업적이 아니라하면 그만이고...블랙리스트관리도 그렇고...
명쾌한 답이 없는듯합니다.

팀버레이크

2006.08.04 18:47:58
*.180.105.137

예전 3월인가 저분의 행태를 보고 어떤분이 저분한테 전화해서 왜 그렇게 파냐고 하니까~
저 장비를 자기한테 팔았던 분이 자기더러 비싸게 팔아달라고 했다는군요~
그래도 좀 너무 올려서 파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내가 파는데 상관하지 말라고 했답니다~
그렇게 상관 안받고 팔고 싶으면 옥션가서 팔지 왜 여기서 팝니까??

중고장터라고 해도~ 헝그리 보더라는 커뮤니티에 일부분이고~ 헝그리보더는 보드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큰틀이 상업적이 아닌데~ 세부적인 중고장터만 따로 상업적이 될수 있을까요? 아무리 돈거래가 오고 간다지만??
전 중고장터를 보드 타는 사람들끼리~ 공유하는 곳이라고 봅니다~ 그러니까 이용규정에 상업적인 글은 규제당하는겁니다~
물론 싸게 구한 물건 비싸게 팔수도 있습니다~ 그것도 어느 정도라지요~ 양심이란게 있고, 사람들사이에는 이렇게 기준이 머냐라고
나누지 않아도 성립된 가치관이 있습니다~ 물론 개인차는 나겠지만요~

프린스님이 말씀하셨듯이~ 꽁짜로 받은물건은 무조건 싸게 팔아야 하냐구요??
누가 꽁짜로 받은 물건을 샵 가격보다 조금 싸게 판다고 합시다~ 우리가 보기에 그 사람의 행동에 화납니까?
그러나 위에 예시에 나온것처럼~ 상습적으로 다른사이트등에서 물건 싸게 사서~ 터무니없이 비싸게 판다고 합시다~
어떻게 느낌이 다르게 와 닿으십니까? 헝글 장터를 장터니까 상업적이다라는 생각하에 말씀하시면 할말이 없는데요~
헝그리 보더의 세부적인 부분이다라고 생각하시고 양심의 잣대를 적용하신다면 좀더 쉽게 판단할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보드 커뮤니티기 때문에~ 가격 태클거는게 못마땅 하시더라도 그냥 받아들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 내 물건이 잘 안팔려도~ 나중에 덕보는 일이 있을수도 있는거고,
전에 덕본 일이 있었을수도 있습니다~ 모두 초심으로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초보때 여기서 많은 정보와 도움을 받았고, 그리고 시작하시는 분들께도 받은만큼 드리고 싶습니다~

베슷바바

2006.08.04 19:00:51
*.116.80.81

싸게 삿다고 해도 시세에 맞게 팔면 별문제는 업을듯합니다..

어떻게 보면 파는사람이 운좋게 좋은물건 싸게 산걸테고 그것도 노력이면 노력이겠지요..

하지만 뻔히 보이게.. 싸게 산거 다 아는데 시세데로 팔면 조금 눈치는 보이겠지요..

한 두번이야 할 수 있다고 보고 계속 싼물건 찾아서 시세데로 판다면 파시는분이 상업적이겠지요..

문제는 그런걸 어떻게 단속하느냐가 문제죠 위 예문처럼 한명이 조사하지 않는이상...

시세에 크게 어긋나지 않으면 별문제가 안된다고 보고 ..

만약 이런경우가 있다고하면 그 물건 필요하신분이 판단하는거죠 .. 싸게 사신거 아니 시세보다 싸게달라..

판매하다고 다 팔리는건 아닙니다.. 분명 사는사람도 있어야죠.. 팔기만 하면 뭐합니까..

대신 이런일이 있을시 많은 사람이 사실을 알수 있도록 정보만 알려주면 되죠.. 악플은 필요없구요

피난안내도

2006.08.04 19:28:21
*.75.15.14

상도라는게 있죠 못배워서 그런걸 어떻게 합니까
순간의 이익에 급급해 미래를 내다 보지못하는 사람까지 저희가 감싸않아야 할 이유는 없는것 같아여

내끄야!!

2006.08.04 21:15:32
*.86.35.159

흠..매우 난해한 문제인데..저같은 경우는 장터에 시세(헝글장터시세)보다 다소 높게 올라온 매물이 있어도

"시세보다 높습니다", "가격조정 하심이..." 등의 댓글을 달지 않으려 하는 편입니다.

저도 장터에 장비, 악세사리 등을 팔아 봤지만.. 가격을 내놓는건 파는 사람 맘이고, 또한 결정하는건

구매하는 사람의 몫이라고 생각 합니다. 다소 비싼 값에 사도 그만큼의 값어치를 하기 때문에 산다고 생각

합니다. 때문에 싸게산 물건에 약간의 웃돈을 얹어서 팔아도 그건 파는 사람 맘이라 생각 합니다. 단, 위에

나온 예처럼 하시는 분들은 아니라는거져...괜히 미꾸라지 한마리 때문에 헝글분들끼리 안좋은 말 오가진

않았음 하는 바램 입니다.

whiteboarder

2006.08.04 22:50:54
*.233.107.95

이거 은근히 민감한 문제 같은데요..제 생각에는...그전에 자기가 싸게 샀다고해서 꼭 그가격보다
싸게 팔거나..똑같은 가격에 팔아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장터라고 해서 꼭 그래야 하나요?
솔직히 장터에 레어니 모니 해서 어이없는 가격에 파는 사람도 많고..또한 그걸 찾아 헤메시는 분들 많은거 누구나 다압니다.. 근대 그분들 욕하는사람 거의 없죠..똑같습니다.. 모 완전 직업적(?)으로 싸게 매물 나온거
싸그리 긁어서...웃돈얹어서 파는 그런행태가 계속 이어져 온다면 그런 행태자체가 문제가 될순 있어도..
자기한테 있는 아이템 한 개 파는건대 그런걸다 자기가 산 가격 생각하고..그전에 팔았던분 생각하면서
중고장터에 올린다? 거의 현실성 없는거 같구요....피치못할 사정생겨서
자기가 더 비싸게 팔수도 있는거고..기분좋아서 싸게 팔수도 있는거고...가격은 순전히 파는 사람 마음이고
개인적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사는 사람입장에선 가격싸면 사면되고...비싸면 안사면 그만입니다...
모 그사람한테 지금 시세가어떻습니다 샾에서 얼마하는데요..이런거 태클 달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Navi

2006.08.05 23:12:26
*.248.7.245

장터는 시장원리 아닌가요?

이런 글이 올라오면... 두가지 의견들이 있죠... "냅둬라" 와... "너무한거 아니냐??"

예를들어서.. 언넘이 사기치자고 장터에 글을 올렸다 칩시다.
살놈은 사고 안살놈은 안사겠죠.
살놈은 잘 안따져봤으니까... 사겠고.. 안살놈은 잘 따져봤으니까 안사겠죠.

웃긴건... 마치 내가 천사라도 된다는 마냥... 잘 모르는 사람한테 사기치면 안되는거 아니냐?? 라고들 하시는데...
사기가 통하게 하는건.. 그 물건을 사는 사람이죠.

그럼.. 어떤 사람은.. 근 두어달간.. 가격을 비교해 보고.. 어떤제품이 좋고.. 어떤 가격대가 맞고.. 다 조사한 사람이랑..
그냥... 아무런 노력없이 아~ 이게 좋네.. 하고 덜컥 사는 사람과 같은 가격에 산다면 그게 더 웃긴거 아닌가요????????????

제가 말하고 싶은건..
어떤 바가지를 씌우는 게시물에... "이 가격은 아니지 않느냐?? " 라고 말하는건... 괜찮다고 생각 합니다.
서로들 돕고... 헝글을 조금 더 좋게 만들려는거라는 생각이죠.

하지만 여기..
토론방에... 이런글 자주 올라오는데요.

제 생각은 그렀습니다.

여기다... 이건 아니지 않느냐...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은...
마치 본인이 천사인냥... 그렇게 보이고 싶던지...
또는... 공산주의자 처럼 모든걸.. 자기 생각에 맞게 컨트롤 하고 싶던지.. 둘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놔두세요.
노력 많이 한 사람이 싸게 삽니다.

인간적이네 어쩌네............. 그넘에 착한척...
무엇인가... 사람들이 움직이는 일에.. 한가지를 섞고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 싶다는 얘기는...
그저.. 내 맘대로 사람들을 컨트롤 하고 싶은거지...........
절대.. 좋기만 한 취지는 아니더라구요.

제가 살아오면서 느낀점이구요.


글의 목적에 맞게 다시 말한다면.......
글 올리는 사람의 생각을 상업적이냐 아니냐.. 를 모두 따진다는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상업적인것에 당한 사람이 있다면....... 그게 그 사람 잘못인가,아닌가..... 를 따지는게 조금이나마 토론 주제가 되겠죠.

또한... 어떤 글이 이곳의 어떤 게시판에 상업적이냐 아니냐로 올라온다면.. 건.. 이미 상업적은 아니겠죠.
누구도 바보가 아닌데... 당근빳다로 상업적인게시물은.. 거기서 죽을테니까요.


참고로... 헝글에서는 그러면 안되지 않나요? 라는 말....
이것도 말 안된다는거 아시죠?

여기는 되고 저기는 안되고.... 자기가 정하는겁니까???
것 또한 한 집단에서 착한척의 한 단면일 뿐이네요.


사견이지만......... 여기.. 보더들 모인곳인데...
자유보다는... 다른 사람들 눈치보는 말만 많은곳이라는 생각... 참 자주 합니다.



극단적일진 모르겠지만........

많이 올라오죠..
왜.. 사고낫을 경우나... 머 비슷한 상황에서... 상대방이 내 헝글 스티커 보고는..
같은 헝글끼리 왜이래요~
말같잖은..........
것과 다를게 없어 보입니다.

헝글도.. 몇몇사람에 의해서 움직이는게 아니고...
중고장터는 시장원리에 따르며... 그외의것들도........
사람들에 의해서 움직이죠.

헝글에서 이뻐보이려는거...... 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깡주행이

2006.08.06 00:09:54
*.76.211.17

물건의 가격을 올려 팔건 내려 팔건 판매자 마음.
리플에 관계 없이 소신껏 가격 결정 필요.
되팔이에 관한 부분도 판매자 마음.
규제를 하려면 상업적이라는 부분에 대한 확실한 규정 필요. ㅋ
양심은 두번째 얘기.

그리고 초보자 중고장터 눈탱이에 관한 부분.
감나무 밑에서 감 떨어지기를 기다리면 물건 싸게 살 수 없음.
직접 올라가야 함. 누가 나무 흔들어서 떨어지는 물건 주어 먹겟음? ㅋ

물건 싸게 사시는 분들이 중고장터 겨우 한번만 클릭할 리 없음. 그만한 노력 필요 ;D

팀버레이크

2006.08.06 12:02:20
*.79.247.232

여기서 보면 상업적, 시장원리를 많이 따지시는데~
그럼 장터글에 더 싼곳이 있다거나, 비싸다 등의 리플다는게
상업성과 시장원리에 위배되는 행동일까요?
제가 배운바에 의하면 아니라고 생각되는데요~
그런 리플을 못달게 하는게 오히려 시장원리에 역행하는 길이 아닐까요?

그리고 위에 어떤분이 쓴글을 보면~ 자기 생각과 틀리다고 공산주의자로 모시는데~ ㅋ
완전 썩은 정치판을 많이 보신분 같네요~
그리고 공산주의나 막시즘에대해서 얼마나 아십니까?? 어떤 사상인지 책으로 정독해보신적 있으신지??
그저 중국, 북한 이런 나라들이 하는 행태를 보고 공산주의네 어쩌네~

헝글에서 말을 좋게 하려는 분들은 착한척 하려는게 아니라~
정말 착하신 분들도 계시고, 저 같은 경우는 제가 제일 많이 들어오는 사이트이이다보니
예의를 지키는 것이고, 더 좋은 방향으로 나갔으면 하는 맘에서 나 하나라도 조심하는 겁니다.
자기 생각과 틀리다고 착한척이니~ 공산주의자 같다느니란 말은 삼가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haechang

2006.08.06 22:44:41
*.12.224.143

중고장터의 상업목적의 이용...
즉 이윤추구를 위해 장터를 이용한다는 말인데
장터는 완전하지 못한 시장경제원칙을 따릅니다
중고라는 이름이 붙어 새제품보다는 싸게 팔아야한다는
인식이 있다지만, 거래는 서로의 가격이 맞아서
이루어집니다.
"예전의 얼마에 샀던것을 얼마에 판다,, "엄청난 차익을
챙겨 양심도 없어보인다".... 라고 하시지만
문제는 거래가 사기가 아닌 매수자도 적정한 가격이라 생각하여
이뤄진경우, 예전에 싸게 (급하게파겼겠죠) 팔던분이 손해겠고
싸게 사셨던분이 재수가 좋았다고 해야할듯 싶습니다.

장터에 중고로 얼마에 샀던것을 꼭 큰차익 없이 팔아야한다는
생각은 시장경제에 어긋나는 행동이려니와 어떻게보면 바보같은 발상이 아닐지 합니다.
단, 중고장터에서 업체의 매매활동은 무분별한 시장형성을 초래할지몰라
규제되어야겠지요.
중고장터매매차익이 부도덕하다고 생각될지는 하나,
저는,, 똑똑하고, 재주있는 사람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미국은 안가봤지만,, 만약 미국가게된다면
또,, 그곳에 레드미러가 넘처난다면
50장 사들고와 헝글에 적당한가격에 팔생각도 있습니다..

양지수사반장

2006.08.07 09:08:21
*.251.135.54

저는

귀찮아서

걍 싸게 말안나오게 넘기는게 속편하든데..

그거 몇만원 더 받자고


욕먹는거 보면

그냥 그거 안먹고

팔아버립니다.


이놈에 귀차니즘~~~ㅋㅋ

newsdesign

2006.08.07 11:23:58
*.86.66.108

개인의 양심에 맞겨야겠죠.
아주 극단적인 예가 생겨서 문제겠지만..(예로 든분은 2배넘게 뻥튀기 했죠)
몇만원 더받겠다고 다시 올리는거.. 얄미워도 어쩌겠습니까..

kimbaley

2006.08.07 23:32:34
*.249.158.152

Navi 님 의견에 100% 동의합니다....

정인™

2006.08.07 23:42:35
*.120.181.189

원가보다 더 비싸게 판다 이건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상법책을 뒤져봐야 하나 ㅎㅎ

珍매니아

2006.08.08 01:05:41
*.177.200.45

판매자의 양심문제겠죠..
중고장터는 회원간의 조금의 혜택(?)을 누리자는 취지인거 같은데..싸게 구입해서 윗돈을 받고 파는건 판매자의 양심문제 같습니다. 비싸고 그게 필요한사람이 그가격이 적장하다면 살것이고 가격이 부적절하다면 안살것입니다.
그저 양심에 맞길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ohhssa

2006.08.08 17:16:36
*.195.44.209

물론 상도나 법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는 상행위이긴 하지만... 눈살이 찌푸려지는 행위네요....
어딜가나 내맘에 안드는 분들도 계신겁니다..

난 욕먹어도 돈을 벌고 싶다하면 저분처럼 하면 되는것이고
아니다...난 양심에 부끄러움없이 거래하고 싶다 하시면 산가격에 파시면 되는겁니다.
하지만 쓰지도 않을 물건을 비싸게 파실 목적으로 사셨다면 상업적 목적의 행위네요...

여기 중고장터 자체가 상행위의 장소라고 말씀하시는분들 ...말씀도 맞는데...
상행위=장사 입니다.
제가 알기론 여기에 있는 대부분의 분들이 돈벌자고 중고장터 뒤적이시는
분들은 거의 안계실겁니다.

제 느낌으론 헝그리보더의 중고장터는 바꿔쓰고 나눠어 쓰자는 취지가 더 강한것으로
느껴집니다. 예를 들어 저는 장비를 팔고생긴 돈으로 다시 장비를 사거든요...
별로 팔고산적도 없지만...

레메

2006.08.09 15:55:22
*.210.235.204


~~~~~~~ 아키텍토닉님의 의견입니다 ~~~~~~~

별것이 다 논란이 되는 군요
예전엔 스노보드 장비의 기준으로 논란이 일더니... 이제는 상업적 매매의 기준이라...
헝그리 중고 장터에서 상업적 매매를 불허한다고 할 때의 상업적이라는 말의 의미는
처분 수익의 정도를 넘는 과도한 이윤을 추구하는 매매를 가리킨다는 거... 그걸 정말 몰라서 논란
이 되는 걸까요.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런 건 아닌지..
무슨 국가 간 FTA를 하는 것도 아니고, 몇몇 구절의 모호한 의미를 두고 말꼬리 잡기식의 논란을 만
들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 정도 흠결은 법 전문가가 고증을 해서 문구를 만들지 않는 한, 생길 수
밖에 없는 문제입니다, 오히려 읽는 사람의 마음가짐에 달린 문제죠.


중고장터에서 매매는 판매자 마음이라느니, 착한척 하는 거 보기 싫다느니,
게다가 시장 원리 운운 ...
스노보드인들끼리 합리적인 장비 거래의 장을 만들어 보려는 헝그리보더 운영자의 아름다운 운영 철
학을 제멋대로 폄훼하는게 보기 안좋군요. 협조는 안하더라도 훼방을 놓지는 말았으면 하고,
시장 원리를 추구하는 사람은 옥션으로 가면 될 것 같고요... 번지 수 잘못 찾아와서 이러니 저러
니 횡설수설 안했으면 좋겠네요.

장터에 관한 글 읽어 주시고 공감해 주시는 분들께 작은 당부 하나 드리면,
매매 합의 이후에 갑자기 마음이 변한 경우에는 지체하지 말고, 상대방에게 알려서 이해를 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미안한 마음에 못하는 경우도 있는거 같던데 더 미안하게 만들지 않기 위해서라
도 필요하고, 도의적 뿐만이 아니라, 법적으로도 신의칙에 위배되는 사항이므로 반드시 사정을 알려
야 겠죠. 그리고 미성년자하고 거래할 때는 부모님과 통화 하시는거 잊지 마세요.
( 현학적인거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다시 표현하면요,,,
민법상 행위 무능력자인 만 20세 이하의 미성년자와 매매 계약을 할때는
거래 상대방이 차후 취소권을 행사하여, 선의의 피해를 입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거래 상대방의 친권자, 후견인 혹은 법정 대리인의 추인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

스뎅밥그릇

2006.08.09 16:15:35
*.58.101.47

토론방에서 토론한건데..논란이라니....

소울

2006.08.14 14:42:58
*.239.185.131

되팔이군요..
판매자 양심문제인듯싶습니다..
고로 양심이 썩었다고봐도 무방할듯..

경상도짝귀

2006.08.16 18:10:28
*.226.140.173

..

AK-74

2006.08.19 02:31:26
*.35.67.4

되팔이 문제죵~~머 못하게 강제할순 없지만~욕한다고 머라고 할 수 없는거 아닌가여?되팔이 하시는분이라면

가격딴지도 겸허하게 받아들일 만반의 준비가 되지 않으셨을까? 일례로 피그 파랭이 같은경우 6마넌에

풀렸엇는데 지금 12마넌 호가하지 않나염? 안사면 그만이죠~ 그렇다고 마넌도 아니고 몇만원이나 더

얹어서 먹는건 욕먹어도 할말 없지 않나염? 파는분은 남들이 욕을하건 장사꾼이라고 하건 팔면 그만이고

분명 되팔이해서 가격 남겨 먹는 분들 안 좋게 보입니다~~어떤분이 싸게 판거 다시 비싸게 판다고 해서

팔지 못하게 하거나 산 가격에 팔라고 할 수도 없죠~ 하지만 그런분들에게 양심을 찾도록 딴지 걸어주는

건 적극 찬성이요~ㅋ

노바

2006.08.31 17:03:15
*.186.89.136

자신이 생각하는 기준에서 여러사람들이 오가는 이런곳에 군중심리를 노린다는것 자체가
문제 있는겁니다.

아는사람은 사지않으면 되고, 필요하다면 사면되는게 중고 장터인데
따로 링크까지 걸어가며 집고 넘어가실 필욘 없습니다.
조금 예민하셨구만요.

Zoomer

2006.09.10 09:17:51
*.86.197.56

이건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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