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써보는 사용기 입니다^^

 안녕하세요~

 요넥스 자가 스폰 라이더 미야모토라고 합니다^^:

 13/14 시즌 yonex Smooth154 데크를 타고 있는 보더 입니다.

 14/15 시즌 yonex Thrust 157 데크를 하루 시승하게  됐습니다.

7c376abadc57b44748dea6dfa92a4df8.jpg

 왼쪽 사진은 시승하게 된 트러스트 이고  오른쪽 사진은 제가 타고 있는 스무스  입니다.

 재작년 시즌부터 해머데크에 대한 좋은 점에 대해서 지인이나 글을 통해서 많이 들었지만 보더라면

누구나 올 라운드  보더가 되고 싶어하죠..

  저 두 그중에 한명이여서요^^:

 라이딩을 위주로 하지만 킥도 가끔 뛰고 박스도 가끔 밀고 파이프도 가끔 들어가지만 제가 제일 재미있는 부분은 라이딩 이더라구요.

 대세인 카빙보다는 슬라이딩을 좋아하는 편이고 작년부터 카빙도 조금씩 배워서 하고 있습죠!!

 

 제가 타는 스타일을 간단하게 적어봤습니다..

  

  이날 신규로 구매한 스텝인 부츠 바인딩을 처음 써보는 날이기도 합니다;;

  따로 신고 찍은 사진이 없네요;;

  2a62eca5263079fc8d64a3e0e5c085d8.jpg

 회사에서 일하다 선오더 한 부츠 바인딩이!!!!

 작년 시즌말 시승회때 신어보고 신기해서 구입한 부츠 바인딩입니다.

 선오더 해서 구입하니 약 100만원정도 하더군요...

가격적인 부담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발이 작은데 발볼이 넓고 발등이 높아서 부츠를 선택할때 고민이 많았는데 신어보니 딱 내꺼라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구매를 하게 되었죠..

 요새 학동가서 괜찮다.. 좋아보인다 하는 부츠 바인딩을 사면 100만원 넘는건 매한가지 인듯해서 비싸다라는 생각은 덜 들더군요.

 스텝인 부츠 바인딩에도 등급이 있는데 이왕 사는거 최상급으로 라는 생각을 구매한 XTR 바인딩과 FLINT AB 부츠 입니다.

 부츠가 신기한게 앵글스트랩이 부츠에 달려있더군요!!

 부츠 하단에 바인딩에 앞쪽 고리와 뒤쪽 연결부분의 고리에 연결하는 부분이 있어서(사진이 없네요;;) 완전 밀착이 되는듯 한데

앵글 스트랩이 왜 있나 하는 의문점이 들긴한데 제 생각에는 부츠 보강용?이지 않을까 합니다;;;;

 기존에 스트랩 바인딩이랑 다르게 앞에걸고 뒤어걸고 끝!!!

 부츠와 바인딩을 탈착 할때는 뒤쪽에 락해제하는 부분을 누르면 끝이죠~

  스텝인 바인딩의 최고 장점인듯 합니다^^

  바인딩 체결시 허리를 숙이지 않아도 된다는!!!! 추운날 엉덩이를 눈밭에 안자있지 안아도 된다는!!!!

  개인적으로 시즌에 취미로 영상놀이를 하는데 항상 불편했는데 올해는 참 편하더라구요^^:

  타면서 제일 염려되었던 부분중에 하나가 타다가 빠지면 어쩌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금,토,일 3일 타고 왔는데 아직까지는  타다가 빠진적은 없네요^^

  기존에 데크에  힘을가할때는 스트랩을 통해서 힘이 전달한다라는 느낌이였는데 스텝인은 발바닥으로 힘을 전달한다라는 느낌이 드는게 토션을 줄때 느낌이 전혀 틀리더라구요~~

  그냥 느낌에 발바닥으로 바로 전달되니 반응이 더 빠르다라고 저는 느껴지더라구요.


 단점은 가격이 일단 비싸다라는거....

 부츠와 바인딩을 같이 사야한다는 부분도 있죠;;;

 나중에야 바인딩이 멀쩡하면 부츠만 사면 되겠다... 라는 위안을 가지고 있습죠..

 또한 부츠와 바인딩 탈착 시 앞쪽에 고리 빼는게 익숙치 않으면 되게 불편하더라구요;;

 하루 정도 타니 이런느낌으로 빼면 되겠다라는게 생겨서 괜찮았는데 말이죠~

 흐음... 위 내용들만 빼면 저한테는 꽤 쓸만한 부츠 바인딩 이라고 생각합니다.

e9ba741568fd80ec65f5f6ade7e189a0.jpg

 데크에 바인딩을 결합하고 슬로프로~~~

 부츠 바인딩 데크의 형광  색감이 왠지 셋트인듯.....

 타면서 뽐뿌가 오는데 이것저것 할부가 ㅠ.ㅠ

 

 스놉?타면서 첫 해머데크를 타보네요 해머와 세미해머의 차이는 모르겠네요;;;

 데크의 스펙은 작년에 날아라가스님의 글을^^;;


 해머로 왠 슬라이딩이냐 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할줄아는게 그거라 쓱쓱 밀어타 봤는데 해머라고 해서 느릴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프리데크랑 다른부분이 뭘까라는 의문이 생기는 부분이기도 했죠..

 잘못하는 카빙을....

 롱턴에서 느낌은 잘 견뎌준다라는 느낌이 많았습니다. 해머데크의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이죠..

 엣지를 걸면 자동으로 쭈욱 가는 느낌이 너무 좋더라구요^^:

 숏턴을 하는데 기존에 재데크로는 옆으로 s의 턴을 그렸다면 이데크는 옆으로 S의 큰 호를 그리며 탈수 있게 되었죠!!

 욕심이 나서 더큰 호를 그릴려고 하니 실력이 안되서 터져버리더군요;;;

 감자밭을 지나면서 털리겠구나? 라는 생각을 가지고 탔는데 쭈욱 밀고 가는걸 느끼면서 아..... 구매 뽐뿌가...

  라이딩 느낌은 매우 좋았습니다1!!!

 타다가 덤프?가 있어서 폴짝 뛰어봤더니 기존의 데크보다 테일이 짧은지 테일의 탄성을 느끼지는 못하겠더라구요.

 라이딩엔 최고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부족한 실력에 탄성을 끌어 내기가 쉽지 않은건지 원래 데크들이 그런건지는 궁금하더라구요


 아무튼 반납하면서 올해는 못하니  내년에는 이데크로 사야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 반납을 했습죠^^:;


 비싼 데크를 장시간 시승할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좋은 기회였던거 같아요~~


 회사에서 밥먹고 몇자 적어볼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주저리 주저리 글을.....

월요일이네요....

 

 

 





댓글 '13'

MIX™

2014.12.08 15:16:18
*.212.141.61

스텝인 바인딩은 언제나 로망인데...

아직은 너무 고가이다보니 유부보더는 그져 군침만... ㅠㅠ

MiYaMoTo

2014.12.09 15:55:44
*.62.162.77

학동가서 보면 부츠 바인딩이 다들 고가더라구요;;

초보™

2014.12.08 17:40:47
*.117.130.136

다음시즌 캐논볼을 선오더 하시는건 아니신지 ^^;;


좋은글 잘봤습니다.

MiYaMoTo

2014.12.09 15:56:31
*.62.162.77

캐논볼은 아직 안타봐서요^^;;
시승식때 타볼려구요~~

쿠루추

2014.12.09 11:05:19
*.83.159.131

전3번사용하구 부츠끈이 터질라구해서 에이에스보내야하는대

부츠끈 멀쩡한가여?

MiYaMoTo

2014.12.09 15:57:08
*.62.162.77

으음.... 3일내내탔는데 짱짱하던데요?

당감동박곰

2014.12.09 11:37:22
*.105.131.4

오르막에서 부츠 벗기 빡셔요 ㅋㅋㅋ

바인딩 채우는 사람들 기다리기도 빡시고요 ㅎㅎㅎ

워니1,2호아빠

2014.12.09 12:34:19
*.253.133.172

워너비 스텝인 바인딩, 부츠
하지만 가격의 압박이....ㅜㅜ

초보™

2014.12.09 13:53:33
*.117.130.136

1월에 지름인증 기대해 봅니다


나이키 따위 부츠는 안드로메다로!!!!!!!

카빙이라는게있다던데

2014.12.09 12:50:31
*.62.179.115

사용기 잘 봤습니다~
전 지난 주말 개시했는데
트러스트는 안정적이고 경쾌한 느낌이 좋더라고요. 너무 하드하지도 않고 뭔가 쫀득? 한 느낌.
스텝인은 편하고 반응성좋고 굉장히 만족 중입니다. 부츠도 발이 엄청편하더라고요 발바닥을 핥는 느낌잏ㅎㅎ 단 한가지 흠이라면 부츠가 퀵레이스라서 금방 풀리는게 아쉽습니다.

MiYaMoTo

2014.12.09 15:59:29
*.62.162.77

퀵레이스는 뭔가요?
저는 타다 발아파서 늘어나겠지 하다고 타다 발아파서 풀었는데요;;;

카빙이라는게있다던데

2014.12.09 16:12:22
*.33.153.78

주욱 당겨서 고정하는 방식을 퀵레이스라고 하지않나요? 지금까지 끈부츠만 신어봐서 이런방식 부츠는 처음이라 그런지 금방 풀리는 느낌이더라고요~

MiYaMoTo

2014.12.10 14:27:18
*.62.212.49

이부츠 신기전에 노스웨이브 디케이드 신었는데 그것도 저런식으로 부츠채결했는데 풀리는 느낌은 모르겠던데요;;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장비전반 [장비사용기 이용안내] Rider 2018-01-11 9 22716
4467 데크 [14/15] 진공 마쿠 사무라이 사용기 [1] 소심후니 2014-12-15   9684
4466 바인딩 유니온의 최상위 바인딩 비교! FC vs MC file [26] X-ray 2014-12-14 17 12149
4465 장비전반 1415 ROME SDS BRIGADE155 & MOB BINGDING ... file [2] 무장@박태 2014-12-14 1 4329
4464 보호장비 14/15 파워텍터 상체보호대 사용기 file [27] 캡틴 2014-12-14 7 10403
4463 바인딩 14/15 유니온 컨텍프로 개봉기 file [11] 허보더2 2014-12-11   7819
4462 의류 수퍼피처링 하의(이너웨어) file [6] 피츠버그 2014-12-11   5796
4461 데크 14/15 네거티브 그래비티 (Negative Gravity... file [6] adfadf 2014-12-11 1 6290
4460 데크 08/09 Rossignol The Mini 사용기 file [9] pepepo 2014-12-11 1 4014
4459 바인딩 1415 나이트로 머신 바인딩 사용후기 [9] 이클립스APX 2014-12-10   7774
4458 장비전반 요넥스 원데이 라이더 시승 후기입니다... file [10] piccolo 2014-12-09 3 6953
4457 데크 [시승기] 14/15 Moss Majest 160 file [6] GATSBY 2014-12-09   8835
4456 데크 퓨처 스노보드리뷰(1of7): 스펙과 데크 선택... file [26] Jacx 2014-12-09 6 10868
4455 바인딩 드레이크 RADAR 바인딩 사용기.. file [10] TheBlack 2014-12-09 1 8432
4454 바인딩 K2 CINCH TRYST 바인딩 구입 및 리뷰 file [1] 막그냥아주... 2014-12-08   5702
» 장비전반 14/15 Yonex 트러스트 및 스탭인 바인딩 사... file [13] MiYaMoTo 2014-12-08 2 8494
4452 데크 1011 ZION Z1 허접한 사용기... [6] MIX™ 2014-12-07 10 4768
4451 데크 14/15 스키티즈 저크 사용기 - 수정 file [10] pepepo 2014-12-07 1 9722
4450 데크 살로몬 14/15 XLT - 13/14 프로토콜 비교 시... [18] 니가뭔데? 2014-12-06 2 17947
4449 부츠 K2 T1 1년 사용기! file [39] 굽네데크 2014-12-05 4 10520
4448 바인딩 [리뷰] 14/15 Flow NX-2 GT Hybrid file [15] GATSBY 2014-12-05 4 9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