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글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단 저는 반대 입니다만;;
보드란게 항상 큰힘이던 작은힘이던 프레스를 줘야하는게 당연한거고
코어가 부러진(금간거 포함)데크에 계속 체중을 싣는다는 것이, 또한 프레스를 준다는 것이
위험하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어느정도 경험이 많으시고, 정보에 밝은 분들이시라면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구매하시는 경우이기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처음으로 보딩을 접하시는 분들에게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말해,
소장을 하거나 기타의 보딩이외의 수요로 인해 거래 되는 것은 문제가 없을 듯하지만,
정보의 비대칭성으로 인해(예를 들어 의사와 환자, 자동차정비공과 초보운전자 등의 경우)
선의의 피해자가 있는것이 문제 일수도 있다는 제 의견입니다.

어차피 문제있는 데크라고 중고거래를 규제(?)할 수는 없는 거고,
악의적인(?) 판매자의 양심에 걸린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
.
.
.
.
.
.
.
.
다른 헝글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전에 이러한 토론 주제가 있었거나 토론내용에 적합하지 않으면 지적해주세요.
자삭하겠습니다.
제가 검색해보니 이러한 주제는 찾을수 없었습니다;;
엮인글 :

울트라슈퍼최

2006.09.08 21:48:31
*.104.17.76

코어가 부러진 데크라면...엔진이 망가진 자동차로 볼수도 있지 않을까요?
장식용이나 기타의 목적으로 판매를 하는거라면 문제없고
부러졌는데 안부러졌다고 파는거는 사기인거고
부러졌다고 알리고 나서 라이딩용으로 파는거면 사는사람이 이상한거죠뭐...

푸름

2006.09.08 21:56:51
*.182.242.31

절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

닥스

2006.09.08 22:30:47
*.36.170.82

코어가 나간 데크는 자동차로 치면 휠에 금간거와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돈아끼려고 그거 타다간 한방이면 끝이죠.
차라리 베이스 파이고,엣지 나간 데크가 더 좋죠

쌔끈보더

2006.09.08 22:58:19
*.220.59.221

말안하고 파는사람도 있더군요

오빠는비싸다

2006.09.08 23:11:03
*.230.221.163

혼내줘야지요~~ 말안하고팔면........-_-;;;;
하지만 너무 헝글하다보면 코어가 부러졌더라도
사시는분 있을거같은데요~
그아무리위험하다고 주의를준다해도.............

☆오리날다☆

2006.09.09 01:03:14
*.18.235.157

코어가 부러진걸 알고 살사람이 과연 누가있을까요..
뭐 정말 장식용으로 쓴다면 모를까
직접타는물건을 속이고 판다면 안되겠죠.
그런건 정말 혼좀 나야한다는~~ ㅋ

팬텀

2006.09.09 02:01:19
*.207.34.18

코어가 부러진 데크를..
판매자의 양심에 맞길수 밖에요.
모든 온라인 거래의 맹점이 물건을 직접 만져 보지 못한다는 점이죠.
가능하다면 직접 만나서 거래사는 것이 서로에게 좋을 것 같구요.

바하무트

2006.09.09 03:07:41
*.78.114.35

만나서 거래하더라도 타도 괜찮다고 우겨서 팔려는 경우가 얼마전에 장터에 있었습니다.
그 게시물을 계기로 토론 주제를 생각한거구요;;

뻥식이♡

2006.09.09 03:47:27
*.129.59.172

구매자에게 알려주고나서 구매의사가 있다면 무슨상관일까요?
돈이 얼마나 급햇으면 우겨서 판매하겠습니까..-ㅅ-
코어가 부러졋다거나 에폭시를 햇다거나 피덱싱을 햇다는걸 알리지않고서 판매하는건 문제가 있지만
판매자는 알려주고 구매자는 인지하고서 구매한다면 서로 문제없는 거래 아닌가 싶네요

구매자가 장식용으로 쓰건 라이딩용으로 쓰던말이죠
엔진붙은차를 사서 고쳐서 쓸건지 부품용으로 구입하던지간에 어쨋든
확실히 문제점을 인식시키고 판매를 하는건 상관없다고 보는데요

多secret

2006.09.09 15:22:10
*.37.62.79

가끔 탑시트 조금 금간거 가지고 코어가 나갔네 모네..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이러시는 분들도 참 곤란입니다..--;
장터거래시 확실한 물건상태 설명은 필수~!

backy

2006.09.09 16:13:34
*.233.185.176

1. 탑씨트 손상 - 코어 손상
2. 탑씨트 말짱 - 코어 손상
3. 탑씨트 손상 - 코어
1번 경우는 별상관 없겠지만..
2번 경우... 발견되기도 힘들고...
3번 경우.. 판매/구매가 좀 부담스럽죠.(토코에서 증빙서라도 첨부해야 하나?)
하여튼... 애매한게 많아서리..

알리무서워^^

2006.09.09 19:31:31
*.175.60.76

근데 코어가 부서진지 겉으로 표시가 안나면 어떻게 아세요?

깡패토끼

2006.09.09 23:19:04
*.235.166.229

코어가 손상된것을 인지하고도 아무말안하고 팔았다면 그건 사기꾼이나다름없죠..

Zoomer

2006.09.10 09:15:58
*.86.197.56

코어가 손상된거는 팔아도 안돼고 사서도 안돼죠 ㅡㅡ;

트릭매니아~

2006.09.10 18:54:47
*.207.37.16

안된다고생각하빈다 중고장터에 그런거파는분있뜬데 -_-; 생각나넹

뉴질랜더르

2006.09.10 23:42:16
*.107.29.92

솔직히 코어나가면 의자나만들어야죠 장식품으로 진열하거나

phoenix

2006.09.11 01:39:59
*.111.108.44

사기죠. 저도 당했는데 진짜 넘 하는 거죠.

sinx

2006.09.11 02:17:35
*.104.242.55

내꺼도 진단 함 받아바야겠다. ㅡㅡ; 이러다 큰일나는 수가 있겠넹

도라

2006.09.11 22:35:00
*.106.213.25

코어나간 데크 올려놓는 사람들 한마디로 나X넘덜 입니다.
탑시트에 금이 갔는데 코어에는 이상이 없대요 토X왁스에서 그랬어요~~이딴식으로 얘기하는데 뜯어보지도 않고 우찌 안답니까.
그런 증거없는 이야기는 누구든 지어낼수 있는겁니다.
탑시트 한줄로 금가면서 깨진것은 보드생명 끝난것이네요. 그런것은 장터에 올리지도 마세요 짜증납니다..

volcomsnow

2006.09.13 00:08:06
*.11.97.169

코어꺠진것은 눈으로 알기 힘든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바로 윗분 말씀처럼 탑시트 금이갈정도로 눈에 보이는건 코어가 깨진 정도가 아니라 부러진 정도라고 해야 맞구요

코어가 깨지거나 금이가는건 눈으로 알수있는것이 아닙니다..초음파 검사해보기 전까지 알수 없구여

타보고 물렁하다정도로만 알수 있죠

특히나 초보자의 경우엔 더더욱이 알기 힘들죠..

하지만 초보자경우엔 코어가 꺠지거나 금간정도로 라이딩이 어렵거나 사용하기 힘들진 않기때문에

프레스나 트릭 파크 파이프등을 많이 타시는 분들 뺴시고는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시즌 빡세게 타고 나면 코어가 깨지거나 금이간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는 분들도 많지 않을듯 하네요..

smilogue:)

2006.09.13 23:48:52
*.21.97.8

토론 할꺼도 없는;;

Zoomer

2006.09.14 01:56:25
*.141.125.147

팔면 안돼져 ㅡㅡ;

volcomsnow

2006.09.14 11:51:12
*.11.97.169

코어가 깨졌다는 의미를 다들 모르고 리플 달고 계신듯.... 부러진것과 깨진것은 차이가 있습니다..

whatsup

2006.10.01 23:53:14
*.55.66.16

코어가 깨진건 보드의 기능을 상실햇으니 부러진거나 차이가 없는걸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코어가 나간보드를 본적이 있는데 한족 캠버는 정상인데 코어 나간쪽의 캠버는 휘어져 있지않고 빨래판처럼 일자입니다
제 잛은 경험이지만 중고데크 참고하세요~!

펑펑

2006.10.16 19:19:01
*.155.172.74

당연한걸 물어보시긴 안돼져

오코

2006.11.27 00:06:48
*.152.103.108

코아가 먼데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sort 조회 수
공지 [토론방 이용안내] [3] 루카[ruka] 2018-10-26 1 3524
1282 언제나 문제가 되는 리프트 줄서기 운동............ [16] 믹스 2007-11-23 79 5771
1281 교체할 장비 목록 댓글 모음 [12] Keeskim 2006-10-12 79 2966
1280 플럭스 바인딩 토캡까짐(?) 방지 대책은? [20] 벨슈로트 2008-10-28 78 6681
1279 개인적으로 해보려는 일의 당위성(?) 검토 file [40] EX_Rider_후니 2019-08-22 78 4093
1278 강도(stiff)에 따른 바인딩과 부츠의 궁합 [6] 열병합발전 2007-02-08 77 3846
1277 보드복을 구입하실때 가장먼저 생각하는것은? [40] 헝그리부츠 2006-09-19 77 4116
1276 데크는 과연 진정한 소모품인가? [28] 시라유키 2007-10-06 77 5838
1275 중고장터 문제점... [20] 오방나르자 2007-10-08 77 6115
1274 하이백 로테이션 [22] GilGrissom 2006-09-29 76 9131
1273 각 게시판 신고제도는 어떨까요? [10] ⓒⓗⓡⓘⓢ™ 2007-06-29 76 2130
1272 각보드장별 헝그리보더 지부장 선임? [19] 헝글박코치 2007-03-15 76 4354
1271 오늘 타이거월드에서 일어난 상황에대해서................... [112] 써든데크 2007-07-27 76 14141
1270 스키장을 선택하는것도 하나의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토론합니다. [14] 헝글이마트 2007-10-08 76 3921
1269 안전은 과연 누구의 몫인가? [8] 할매똥매랴^^v 2003-09-19 75 3568
1268 시즌권이 현금성유가증권?? [13] 바른생활® 2003-09-19 75 4542
1267 카빙시 눈상태는 어떤게 좋을까여???(이번주말성우경험) [12] 최고보더 2007-01-29 75 3736
1266 보더와 보드샾과의 마찰.. [23] ┗아키보드▶ 2003-09-18 74 4862
1265 좋은 장비를 사는 것은 어쩔수 없는 선택인가? [5] ^^*보딩~~ 2003-09-23 73 3208
» 코어가 부러진 데크의 중고거래에 대해서.. [26] 바하무트 2006-09-08 73 4095
1263 그냥 생각난건데요...샵세일정보요. [2] 불땐 2007-10-29 73 3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