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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향수를 못잊고 다시 찾은 휘팍입니다.
방금까지 타고온 휘닉스 야간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연차써서 갔다올만큼의 가치를 느낀듯해요... 진짜 이런 느낌이었구나 하구요 ㅋㅋ
우선 자켓하나로 버틸만한 정말 저같은 추위타는 사람에겐 딱 좋은 날씨... 진짜 최곱니다.
주말엔 좀 많이 추웠는데 ㅋㅋㅋ
그리고 한산함....
이거이거 정말 주중 보딩을 추천하게되는 이유인것 같습니다. 황제보딩이란게 이런거였군요... ㅋㅋㅋ
분위기 너무 좋았습니다. 은은한 조명에.. 완벽한 꿀설질에서 나는 싸악싸악 소리하며..... ㅋ ㅑ.... 다들 상상되시죠?
정말 설질 최곱니다. 이래서 휘팍에 빠지신분들이 못헤어나시는게 아닌가 하는 ^^ ;;;
저도 다른사람들처럼 현장 사진좀 올려서 자랑좀 하고 싶었습니다. 하하;;;;(실력은 왕 초보라서... )
사진 투척합니다~~ 즐거운 겨울 되세요~~ ㅎㅎ (여긴 어디 슬로프 일까요?~!~~)
엑박이에요 ㅠㅠ
오 이제 보이내요 스페로우 던 어디던 사람이 없다니 부럽습니다 ㅠㅠ
주말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 못탄거 같아요 . 사람 피하느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