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좀 아닌듯 싶은데요. 일반인들도 있고 스키타시는 분들고 계시고.

그러게요..취지는 좋지만 리조트에 보드타는 사람만 있는것도 아니고 모르는 사람들도 많구요..
대명엔 요번에 dj를 둔다고 하는것 같던데..사연신청하는것 정도는 괜찮겠네요..

어느 특정날을 정해서~ 고인을 추모하는 날로 정해서 한다면 무리가 없을거 같긴해요..
하지만~일정기간동안 방영한다면 솔직히 헝글에 오시는분들이 아니라면 (짐작컨데 대략 보드장 인구에 90프로는 헝글에 안온다고 생각합니다. 스키어 보드어 다 포함해서요) 그렇담 조금은 무리일수도 ...아니면 헝글보더의 억지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조심해봅니다... 故sky님의 업적과 헌신적인 모습에는 저두 감동스러우나.... ㅠㅠ

절대 안해줄듯;;;;-_-;; 동참을 과연해줄까요;;;?
스키장에있는사람중 故스카이님을 아시는분들 20%도 안될듯 싶습니다만
스키장내의 입지적인 인물이 아니고서야 힘들듯 싶습니다

무리가 있을듯.....
또한 반감도 생길듯......

내가 좋아한다고 남들도 좋아하란법 없습니다.
내가 보드를 좋아한다고 전국민이 보드를 좋아하란법 없습니다.

스카이님은 그의 이름을 아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살아있는것만으로 족합니다.

이를 공개적으로 나타내고 그리워하라고 강요한다면 그것은 말그대로 사이비 종교와 다를바 없는겁니다.

시도도 안해보고 결정하긴 그렇죠.. 좋은 취지일수도잇고 또 비영리 싸이트인 헝글을 알리기에도 좋구요,..

나쁜의도는 없는것이니.. 헝글 운영진님들이 헝글에 각 회원의 동의리플같은거 만들어서..

보드장쪽에 의사타진해보시는게 어떠실지요??

물론 광고에 미친 보드장들이 얼마나 허락해줄지 모르지만.. 승인해주는 보드장 한군데쯤은 있겠지요..

반감(?) 글쎄요.. 제가 스카이님이나 헝글을 모르는 상태에서 스키장에서 그런 동영상이 떴다고..

짜증나거나 재수없어 하진 않을것 같은데요.. 남을 애도하고 추도하자는데 머 나쁜일이라고 반감씩!이나 나오겠습니까?

대신 너무 자주 틀거나 그러면 문제가 있겟죠.. 스카이님 기일이 언제인지 모르나 그때 일회성도 좋을듯하고요..

헝글의 특별한날을 잡아도 좋겠지요..

시도도 안해보고.. 물러나긴 좋은뜻이 아깝네요.. 운영진님들이 판단하고 해야하실 문제지만요..

보드를 좋아라해서 몇년에 걸쳐 보드를 즐기다 보면 이 헝글싸이트가 얼마나 보더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길잡이가 되는줄 깨닫게 되겠죠?
그때쯤되면 스카이님이 얼마나 보더들에게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지 누가 말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알게 될껍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스키어나 헝글을 접하지 못했던 보더들에게 스카이님의 노력에 대한
우리들의 아주 조그만한 애도의 표현이지만 결코 공감하지 못할것같네요.
또, 스키장 입장에선 보면 공감은 하지만, 특정단체 홍보와 위화감등을 문제로 불허할수도
있겠죠..
스카이님의 추모에 대한 마음의 백번 공감하지만, 굳이 억지로 그런 방법까지 동원할필요는
없을듯 하는데..
헝글을 통해 많은 보더들의 좀더 유익하고 편하게 보드를 즐기고 또 그 보더들이 더많은
보더들을 헝글로 오게 만들고... 이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스카이님의 노력에 고개를
숙이게 될것 같네요..
아무튼 위에 글들 모두 스카이님을 진심으로 애도하는 마음의 연장선에서 논의되는걸 보면
스카이님 지금은 고인이 되셨지만 참으로 그분의 영혼은 참으로 흐믓해하실 꺼예요..

ㅠㅠ

그리 썩 좋은 의견은 아닌것같습니다.

헝글 좋아하는 사람도잇지만 반면에 시러하는 사람도잇기에..

말이 되는 말씀좀 하시길.........

헉..

헝글 횐님들 팔뚝에 스카프 한장씩 하시는게 현실적일듯......
스카프 펄럭이며 라이딩을....... sky님을 기리며

이건 아닌듯...... 오버가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