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조카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가르쳤습니다~~~~

리프트에 꼬꼬마들 많이 타던데요;;

보드강습은 해당 리조트 보드 스쿨에 한번 문의 해보세요 

참고로 웰팍은 보드스쿨 강사 있어요 초등학생 강습은 잘 모르겠네요... 

묻답으로 이동요~
초1이라면 보드보다는 스키를 먼저 가르치시는게...

5살 아들 보드시즌권 부터 안겨버린

뽀더 용가리란 분이 계십니다 ..

설상가상 셔틀 이용자 용평!!

4살아들 데리고 가려고 문의해보니.. 베어스기준으로는 보호자 동반탑승시 무료라고하네요.. 아이 혼자는 탑승불가구요..

6살부터는 리프트권 소은 끊어야하구요.... 키제한은 없습니다...

아주 작은 키가 아니라면 초등학교 1학년 정도의 나이에 리프트를 타는 데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다만 보호자가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같이 타야 하고 승/하차 요령을 숙지시켜야죠. 

저는 보드를 타지만, 아이들에게는 스키를 가르칩니다. 

아이들이 배우는 데에는 스키가 더 낫다고 판단했기 때문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각자의 판단 

영역이니 참고 사항 정도로만 생각해 주십시오. 

암튼, 

처음부터 강사 고용해서 가르쳤습니다. 제가 스키를 조금 탈 줄 알긴 하는데 제가 가르치는 것보

다는(이라고 쓰고 '아이들 맡겨 놓고 나도 타려고'라고 읽습니다.) 강사를 고용하는 편이 전문성

이나 효율성 측면에서 훨씬 낫다고 생각했고 결과는 꽤 효과적이었습니다. 

비용이 좀 나가기는 하지만, 평생 교양을 익히는 데 들어가는 투자라고 생각하면 스키나 보드 강

습은 오히려 싸게 먹히는 거죠. 예를 들어, 피아노 하나 가르치는데 얼마나 들어갈지 생각해 보시

길. 

웰팍에는 보드 강습이 있고, 휘팍에도 있었는데 가본 적이 좀 돼서 확인이 필요합니다. 

강습을 결정하신다면 사전에 한 가지 좀 더 알아보셔야 할 것은, 초등학교 1학년이면 유

아강습과 유소년 강습의 경계선에 걸쳐 있습니다. 이걸 자세히 썰을 풀자면 너무 길어지

므로, 제 경험을 통해 얻은 해결책만 말씀 드리자면 일대 다수 강습 말고 비용이 들더라도

1:1 강습을 진행하시면 해결됩니다. 강사의 자질문제는 기본 사항이니 따로 언급하지 않

겠습니다. 

초 1에 처음 나가는 거면, 스키/보드에 대한 흥미와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게 첫번째 관문입

니다. 이게 해결이 안되면 아이들은 그저 부모욕심에 날도 추워 죽겠는데 무겁고 불편하기 

짝이 없는 장비 착용하고 눈 밭에서 고생만 하는 꼴이 됩니다. 

그럼 행운을 빕니다~~~

리프트 타는법만 잘 가르쳐주심 되지 않을까요?

예전에 대명에서 리프트 타고 가는데 뒤에 있는 꼬맹이가 떨어진걸 본적이 있어서 ㅠ

지금 8살인 아들.. 제가 첨부터 보드로 가르쳤고(11/12시즌).. 리프트 태우는게 부담스러워서 무빙벨트 설치된 강촌에서 가르쳤네요.. 지난 시즌부터는 리프트에 들어서 앉혀줍니다.. (올해는 키가 커서 지 혼자 앉으려는지..)

지금 초2  딸 가르치고있는데..

7살때부터 스키는 탔고..지도 보드타고 싶다고해서 갈키는데...2시간 갈키니까 낚엽치면서 잘 내려오네요...

두세번가면 턴도 될듯한네요..욕심나네..ㅋㅋ 아들은 턴하는데 한시즌 꼬박 걸렸어요..ㅋㅋ

맆트 탈때는 좀 조심하면 큰문제 없을듯요..

그리고 스키장에서 3학년 이하는 보드강습은 거의 없나봐요..사설은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