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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 현수막을 걸어놓고 단체로 계시는 걸 보면 분명 헝글에도 자주 들어오시는 분들 같아서 이글을 올립니다.
어제 시즌권 수령 및 락카정리 겸 시즌 첫 스킹을 위해 저녁시간에 갔었는데...
버젓히 J플라자 2층 코인락카 주변 락카에 동호회 현수막 걸어놓으시고 흡연하시는 보더분들을 보았습니다.
흡연하시던 위치에서 약 10미터정도만 이동하시면 에스컬레이터 옆에 흡연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흡연하시는 모습을 보며 씁쓸했습니다.
물론 어제 워낙 사람이 없고 대부분 어른들인 분위기었습니다만...
저도 흡연자이지만 흡연자들의 이런 모습때문에 혐연분위기가 조성되는 듯 합니다.
정당하게 만들어진 흡연공간 또는 전혀 사람이 없을만한 곳에서 흡연하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걸까요?
차마 여러분이서 흡연하시는데 한소리 했다가 험한꼴 당할까봐 현장에서 말씀드리진 못했습니다만 자제 부탁드립니다.
담배는 기호식품이 아니고 피해식품도 아닙니다.
한마디로 식품이 아니라는 거죠.
이제는 흡연실에서 피우시는 분들이 오히려 멋져보여요.
길거리에서 손가락에 끼우고 걷는 만큼 미운것도 없구요.
세상이 바뀌어 이제 담배는 그렇게 됬고 흡연자는 멋이아닌 맛으로만 피우세요.
맛없어하는 사람들 피해서요~ (저도 흡연자입니다.)
인라인 스키 동호회분들도 올시즌 언젠가 주말에 단체로 휘팍 팽귄에서 즐기시는거같던대 , 몇몇분 (6~-7)명이 팽귄상단 앉아서 바인딩 묶을수 있는 그 주황색(?)의자? 그 바로 옆에서 흡연하니 영 불편하지 안을수가 없었습니다. -_- 떡하니 뒤에 흡연실이 있는대도
공공에티켓을 지!킵!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