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엉뎅방아님의견에 동의합니다. 전적으로....그래서 의견제시합니다.
먼저 엉뎅방아보드님께서 불매운동을 했으면 좋을것같네요. 100만서명도 받구요.
청와대와 국회 홈페이지에 글도 올려야한다고 봅니다.
또한 미국 버튼 직영샵, 메이저 샵체인 등에 방문을 하여 말도안되는 마진에 대해서 논쟁을 하시고, 그다음에 그 여파를 끌고 한국의 샵들에도
따끔하게 얘기해야됩니다...물론 만나서 해야됩니다.
엉뎅방아보드님!
숭고한 가격낮추기운동을 무시하는 헝그리보드에는 이제 오지마세요 이사람들때문에 엉뎅방아보드님도 초심을 잃게생겼잖습니까.
괜히 가방끈이니 모니 트집잡고 자기들의 입장에서만 얘기하고...안되겠어요
걱정됩니다. 진심으로....
제가 일하는 직종이 로드샵 이리 저리 알아보고 있는 분야입니다만..
스키와 스노우보드란게 소위 우리나라에서 돈좀 있는 분들이 레져로 즐기시던 스포츠가 시작인지라
특히 스노우보드는 생활이 넉넉한 집안의 자제분들이 시작을 하셔서, 청담동에 가게가 들어서고
그쪽으로 상권이 만들어진게 제품의 소매가가 높아진 원인이 아니겠습니까..
온오프라인 전용 스키, 스노우보드 전용 중형 쇼핑몰,전브랜드를 다 볼수 있는 만들어 진다면,
그곳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대량 물량공세를 할수 있는 사람이 나타난다면, 일반 강남 로드샾이
망하던지, 가격이 안정화 되던지 하겠지요.
리플을 차근 차근 읽다가 느낀건데요... 여기는 토론방 아닌가요...
엉뎅방아님의 의견이 틀렸다 맞다... 누구든지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인것 같습니다.
여러 군상들이 익명으로 이야기하다보면 자기 수준에 어울리는 표현들이 나오는건 안봐도 비디오 인지라
그거에 크게 신경 쓰지 말고, 우리 이야기 함 해보자 구요.. 사실 비싸자나요 안그래요?
일본, 미국, 캐나다가 비슷하다구요? 제가 보기엔 우리나라 생활 물가 대비 졸라 싼것 같은데요
내 의견과 틀리다. 그리고 표현방식이 좀 서투르다 해서 '이뭐병'으로 몰아가는 건 보기 안좋네요
오리날아볼까 // 동감합니다. 학동에 위치한 샵에서 전체 시장의 가격 결정권을 좌지우지 한다고 봐도
다름이 없을 것입니다.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에서 판매 확대가 이뤄지고 있지만
착용을 꼭 해야만 하는 장비의 특성상 많은 확대가 이뤄지기엔 무리가 있죠.
그래서 이곳 분들의 많은 공감이 있다면 몇몇 분들을 발기인으로한 협동조합 설립이 좋은 방안이겠죠
대규모 커뮤니티 이고, 신임 권을 바탕으로 한 권위있는 대표자를 세우면 활발한 투자를 바탕으로
마진없는 수입원가에 약간의 물류비용을 통한 공급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sh-k // 청와대와 국회의 특성상 민생현안측면보다는 레져활동에 가까운 이점에서 이분들의 힘을 싣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다만, 미디어를 바탕으로한 소비자 연대의 힘을 싣을 수 있으나 아직까지 전국민들의 동감을 이끌어낼수
있을 정도로 스노우보드가 대중화된 스포츠가 아님을 알수 있습니다.
대중화의 초석은 이용 / 접근 의 편리성과 그 이용의 비용의 저감을 통해서 이뤄질수 있는 것이고
이것은 바로 한명한명 개미들의 의식 개진을 통한 것이니
보드 타다 이런 생뚱맞은 찐빠같은 얘기는 첨듣네요...
협동조합? 누구 쌀팔아줘요?
마진없는수입원가에 약간의 물류비용??? 그러면 전혀~~ 남는돈이 없네요??? 어차피 마진없는 수입원가니까 그대로 보드회사로 가고
약간의 물류비용은 운송회사로 가고, 그러면 협동조합에 투자한 투자자들은 뭘 받습니까??
돈넘치는 투자자들이 사회공헌활동합니까???
그냥 엉뎅방아님은 열심히 불매운동 혼자 벌이는게 가장 현실적으로 그나마 생산적인 자기의견 실현옮기기 프로젝트라고 봅니다...
프라다 샤넬등 명품 메이커들 정말 비싸죠.
이쁜 디자인에 수공예랍시고 비싸고, 뭐 좋은 가죽이네 하고 비싸고, 한정 생산품이네~
전통과 역사 어쩌고 저쩌고 등등으로다가 비싸고,
비싸서 못사시는 분들. 짭 사서 씁니다. 짭도 퀄리티가 있어서 그나마 쓸만한 것두 있구
해서 그냥 대강 만족 하고 그러죠..
어차피 겉에만 보는거라 별 상관도없습니다. 누가 까 뒤집어서 테그 확인 하는것두 아니고.
별 불만 없죠.
보드... 스키와 같이 예전에는 돈없으면 못즐기는 스포츠.
미국이나 시작이 헝그리하게 반항적 마인드로 시작했다지만
환경 조차 미비했던 국내에선 부자들만 사는 청담동을 중심으로 확산...
당시 옵션 데크한장에 80~100 만원 정도 했던기억...
이제는 다들 살만 해져서 너두나두 구매. 가격도 예전에 비해 많이 떨어짐.
그런데 이것도 아직 비싸다. 자 그럼 짭을 사서 써보자~
그런데 이게 짭은 뭔가 맘에 안드네? 그리고 검증이 안되서 때론 위험하다고까지?
그럼 짭을 쓰기가 영 꺼려지잔아~
그렇다면 영세 브렌드 를 써보자!
어라? 근데 이건 써보니깐 그리 좋아보이지도 않고 너무 티가나네?
꼭 이거 어릴때 프로월드컵 신발 사갔더니 나이키 신발 신은 녀석과 비교되는 꼴이잔아!
나두 멋진거 타고 싶기는 한데...
대체 왜이렇게 보드는 비싸게 팔아먹는거야?
이젠 앞에 생각했던 내용이랑 뒤에 생각했던 내용이랑 뒤엉켜서 뭔소리를 써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보다 먼저 시작하신분들도 많겠지만..
98년도에 시작했던 저로써는 점점 싸져가는 보드가격에..
행복해하고 있습니다.
따져보면 일부 몇 브랜드 말고는 세계적으로 싼 가격대 형성이라 생각됩니다만..
딱 생각나는거 한마디는 많은분들이 이미 얘기하셨지만..
탈퇴하신분이 생각하는 원가랑 원가 자체에 워낙에 갭이 커서 님이 마진이 많다 생각하시더라도
개선의 여지가 많아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발뺀다는 말씀은 주구장창 하시더니...
탈퇴라니요 너무하세요..
아 그런가요? 보드가 제 맘에 들어서 이래저래 찾다보니 가격에 실망한터에.... 마침 이런 토론이 올라와서 함 끄적여 봤답니다..헤헤.. 저도 묻고 싶네요..ㅋㅋ 잘 몰라서요..
브랜드별로 평가한다면 평준화 됬다고 할만큼 여기저기서 많이 파는건 아닐테니까 ..님 의견이 맞구요.
(인정해요..)
다만 전체적으로 '데크' 중 하나라는 생각에서 올려봤어요...^^;;(작은 반항)
저도 분위기 살벌해서 조심스레 쓰게되네요...
ex) 접때 보니 엉뎅방아님 학교 어디까지 나왔다고 했다가 된통 당하신거 같던데..
너무 모르는 사람이네.. 얘기 안통하네.. 하고 좀.. 감정상하게 쓰는 리플들이 많아서..
'너무들 무시하시네...저 그런사람아니에요..' 라고
그냥 단순히 쓴말같은데.... 다구리 심하게..
하긴 오해의 소지가 컸으니까.....하지만..
도둑질했다고 사형선고 안하듯... 그렇게 크게 몰일은 아닌듯 해요....
암튼 약간 불안해요 저 이렇게 썻다가 나중에.. 그럼 학교가 길게 나오면 유식이고 짧게나오면 무식이냐? 라는 욕먹을까봐..
전 의도에 대해 판단 조심스레 해본거니 오해마시길요..
저가 브랜드도 많이 있으나, 구매시점에서의 합리성이 결여된 소비패턴이 문제가 아닐까요?
제가 고등학교때까지 지방에서 살다가 대학교 합격해서 서울생활 시작해보니까
소위 명품이라 불리우는 고가품을 가진 친구들이 생겨나기 시작하더군요.
청바지도 캘빈클라인 또는 리바이스가 대세로 굳어져 가고요.
시장에서 산 5천원짜리 청바지를 입고 다니던 저도 덩달아 눈이 높아지고...그래 보통 이정도는 입어줘야되는거 아냐 하는 생각이 어느덧 머릿속을 지배하고 있더군요.
같은 그룹 사람들에게 떨어져 보이기 싫었던거였겠죠.
나중에 취직해서 월급받아보니, 그 월급으론 계절마다 옷도 제대로 못사겠던걸요...^^;
국산 청바지 하나가 20만원 가까이 하다니...
구매의 방향이 합리성이 아닌 자기만족으로 향해가고
남들 눈에 비친 모습이 신경쓰이게 되면서...값비싼 브랜드의 구매수요가 늘어나는거겠죠.
어차피 고가에도 팔릴제품을 저가에 팔리는 만무하고,
오히려 저가정책을 쓰면 비싸야 좋은제품이라는 편견에
시장에서 사양되어버리는 상황도 우려가되니 기업들 입장에서도 저가정책을 함부로 쓸 수 없는것 아닐런지요.
우리나라 판매시장이 다른나라와 크게 다른건지..
급격한 경제성장에 따른 부작용인건지...
여겨집니다 ^^ <<<<<<<<<< 이부분에서 의문이 있습니다.
저렇게 된다면 아무래도 보드용품 가격이 지금보다 낮아질수는 있을겁니다만...
님 말씀대로라면 현재도 포화상태인 스키장에 +되는 엄청난 인원은 어떻게 감당할까요?
지금보다 최소 두배의 스키장이 생겨야 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