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끈에 대해서 언급 할때 많은 분들의 반발이 있을거라 예상했지만

제시한 토론 주제인

"상향 평준화된 보드장비, 더싸게 살 여지는 없는가?"


이것에 대해서 논하기 보다는
일말의 잘못된점을 지적한 것에 대한 비난 일색이군요^^


"상향 평준화된 보드장비, 더싸게 살 여지는 없는가?" ^^ 이것을 봐주세요




엮인글 :

minoL

2007.02.16 15:01:08
*.41.188.56

싼가격에 대량으로 장비 / 리프트권 / 버스시즌권 등을 보급하고, 시장을 확대하는데 일조할수 있을 것이라
여겨집니다 ^^ <<<<<<<<<< 이부분에서 의문이 있습니다.

저렇게 된다면 아무래도 보드용품 가격이 지금보다 낮아질수는 있을겁니다만...
님 말씀대로라면 현재도 포화상태인 스키장에 +되는 엄청난 인원은 어떻게 감당할까요?
지금보다 최소 두배의 스키장이 생겨야 할텐데요?

sh-k

2007.02.16 15:01:27
*.237.1.73

전 엉뎅방아님의견에 동의합니다. 전적으로....그래서 의견제시합니다.
먼저 엉뎅방아보드님께서 불매운동을 했으면 좋을것같네요. 100만서명도 받구요.
청와대와 국회 홈페이지에 글도 올려야한다고 봅니다.
또한 미국 버튼 직영샵, 메이저 샵체인 등에 방문을 하여 말도안되는 마진에 대해서 논쟁을 하시고, 그다음에 그 여파를 끌고 한국의 샵들에도
따끔하게 얘기해야됩니다...물론 만나서 해야됩니다.
엉뎅방아보드님!
숭고한 가격낮추기운동을 무시하는 헝그리보드에는 이제 오지마세요 이사람들때문에 엉뎅방아보드님도 초심을 잃게생겼잖습니까.
괜히 가방끈이니 모니 트집잡고 자기들의 입장에서만 얘기하고...안되겠어요
걱정됩니다. 진심으로....

오리날아볼까

2007.02.16 15:01:39
*.236.181.113

제가 일하는 직종이 로드샵 이리 저리 알아보고 있는 분야입니다만..
스키와 스노우보드란게 소위 우리나라에서 돈좀 있는 분들이 레져로 즐기시던 스포츠가 시작인지라
특히 스노우보드는 생활이 넉넉한 집안의 자제분들이 시작을 하셔서, 청담동에 가게가 들어서고
그쪽으로 상권이 만들어진게 제품의 소매가가 높아진 원인이 아니겠습니까..

온오프라인 전용 스키, 스노우보드 전용 중형 쇼핑몰,전브랜드를 다 볼수 있는 만들어 진다면,
그곳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대량 물량공세를 할수 있는 사람이 나타난다면, 일반 강남 로드샾이
망하던지, 가격이 안정화 되던지 하겠지요.

남땡모

2007.02.16 15:01:45
*.114.210.49

이건 뭐 토론도 아니네.

누구누구 의견제시 - 엉뎅방아님 답변

뭐예요 이게??

로테이션

2007.02.16 15:03:00
*.255.106.246

아 이거 매년 한명씩 꼭 튀는 사람이 등장하네여 ,,, 작년에 양지문제로 시끌했던 초절절,,,,를 보는듯한,,

집어치우세여

엉뎅방아보드

2007.02.16 15:05:43
*.9.40.158

minoL // 기업들은 자사 매출에 도움이 될만한 것에는 군침을 흘리고 앞다퉈 진출을 합니다

이미 조성된 인프라에 인원이 포화상태가 된다면 당장 이용객으로써 우리는 불편하겠지만

이는 곧 기업들의 활발한 투자로 스키장 개설이 늘어나고 이는 전체 시설이용 비용의 저하로 이어질수

있을것입니다

오리날아볼까

2007.02.16 15:07:30
*.236.181.113

리플을 차근 차근 읽다가 느낀건데요... 여기는 토론방 아닌가요...
엉뎅방아님의 의견이 틀렸다 맞다... 누구든지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인것 같습니다.
여러 군상들이 익명으로 이야기하다보면 자기 수준에 어울리는 표현들이 나오는건 안봐도 비디오 인지라
그거에 크게 신경 쓰지 말고, 우리 이야기 함 해보자 구요.. 사실 비싸자나요 안그래요?
일본, 미국, 캐나다가 비슷하다구요? 제가 보기엔 우리나라 생활 물가 대비 졸라 싼것 같은데요

내 의견과 틀리다. 그리고 표현방식이 좀 서투르다 해서 '이뭐병'으로 몰아가는 건 보기 안좋네요

다들.. 내 자신이 맞을수도 있고 틀릴수도 있는 겁니다.

엉뎅방아보드

2007.02.16 15:09:07
*.9.40.158

오리날아볼까 // 동감합니다. 학동에 위치한 샵에서 전체 시장의 가격 결정권을 좌지우지 한다고 봐도
다름이 없을 것입니다.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에서 판매 확대가 이뤄지고 있지만
착용을 꼭 해야만 하는 장비의 특성상 많은 확대가 이뤄지기엔 무리가 있죠.
그래서 이곳 분들의 많은 공감이 있다면 몇몇 분들을 발기인으로한 협동조합 설립이 좋은 방안이겠죠

대규모 커뮤니티 이고, 신임 권을 바탕으로 한 권위있는 대표자를 세우면 활발한 투자를 바탕으로
마진없는 수입원가에 약간의 물류비용을 통한 공급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엉뎅방아보드

2007.02.16 15:12:09
*.9.40.158

sh-k // 청와대와 국회의 특성상 민생현안측면보다는 레져활동에 가까운 이점에서 이분들의 힘을 싣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다만, 미디어를 바탕으로한 소비자 연대의 힘을 싣을 수 있으나 아직까지 전국민들의 동감을 이끌어낼수
있을 정도로 스노우보드가 대중화된 스포츠가 아님을 알수 있습니다.

대중화의 초석은 이용 / 접근 의 편리성과 그 이용의 비용의 저감을 통해서 이뤄질수 있는 것이고
이것은 바로 한명한명 개미들의 의식 개진을 통한 것이니

의식 개진을 바탕으로 한다면 바뀔수 잇는 초석을 마련할수 있다고 봅니다 ^^

sh-k

2007.02.16 15:16:50
*.237.1.73

보드 타다 이런 생뚱맞은 찐빠같은 얘기는 첨듣네요...
협동조합? 누구 쌀팔아줘요?
마진없는수입원가에 약간의 물류비용??? 그러면 전혀~~ 남는돈이 없네요??? 어차피 마진없는 수입원가니까 그대로 보드회사로 가고
약간의 물류비용은 운송회사로 가고, 그러면 협동조합에 투자한 투자자들은 뭘 받습니까??
돈넘치는 투자자들이 사회공헌활동합니까???
그냥 엉뎅방아님은 열심히 불매운동 혼자 벌이는게 가장 현실적으로 그나마 생산적인 자기의견 실현옮기기 프로젝트라고 봅니다...

동사황약사

2007.02.16 15:17:39
*.10.76.177

~~~~고 봅니다...~~~것 같습니다...~~겠죠...

누가 토론에서 이런 이야기 합니까?

남의 의견은 논점에서 벗어나니 얘기하지 말라하고...

자기 스스로 혼자서만 얼토당토않은 두리뭉실한 이야기만 하고있으면서 토론은 무슨놈의 토론입니까?

네이버 백과사전에서 토론에 대한 데피니션부터 정립하고 오세요.

님은 님이 증오하는 조중동보다도 못한 편협한 논리를 펼치고 있습니다.

결국에 지금와서는 자기도 처음에 꺼낸 말이 뭔지조차 헷갈려하면서, 듣기좋은 말로만 토론입니까?

숯깜댕이

2007.02.16 15:23:20
*.119.237.11

뭘 보고 토론에 끼어야 할지.. 감을 못잡는 1人

동사황약사

2007.02.16 15:24:00
*.10.76.177

그리고 어휘부터 정립해주세요.

'상향평준화' 라는 단어를 엉뎅님의 의견이라고 볼때 거꾸로 유추할 수 있는 님의 의견은

-보드장비 전체가 고급브랜드 및 고가품목 위주로 유통되고 있다.

라고 이해해도 되는겁니까?

틀리다면 정확한 개념을 먼저 정립해주고, 처음으로 돌아가서 어떤 의견을 내세우고 싶으신건지부터 다시 합시다.

T.Rice™

2007.02.16 15:24:11
*.121.85.22

제가 우리나라에 버튼 직영 들어오게 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데 말씀 드릴까요?

뭐 관계자분들 사이에만 떠도는 얘기인데...

버튼 제팬이 아시아 총판입니다.

버튼 제팬이 아시아 총판권 따는데 버튼 본사에 보증금이 얼마나 들어가는지 아십니까?

그거에 반만 버튼 본사로 넣으면 버튼 코리아(비코어 말구요) 생깁니다.

RedRabbit™

2007.02.16 15:26:13
*.230.137.89

토론이 아닌... 혼자만의 생각...

프라다 샤넬등 명품 메이커들 정말 비싸죠.
이쁜 디자인에 수공예랍시고 비싸고, 뭐 좋은 가죽이네 하고 비싸고, 한정 생산품이네~
전통과 역사 어쩌고 저쩌고 등등으로다가 비싸고,
비싸서 못사시는 분들. 짭 사서 씁니다. 짭도 퀄리티가 있어서 그나마 쓸만한 것두 있구
해서 그냥 대강 만족 하고 그러죠..
어차피 겉에만 보는거라 별 상관도없습니다. 누가 까 뒤집어서 테그 확인 하는것두 아니고.
별 불만 없죠.

보드... 스키와 같이 예전에는 돈없으면 못즐기는 스포츠.
미국이나 시작이 헝그리하게 반항적 마인드로 시작했다지만
환경 조차 미비했던 국내에선 부자들만 사는 청담동을 중심으로 확산...
당시 옵션 데크한장에 80~100 만원 정도 했던기억...
이제는 다들 살만 해져서 너두나두 구매. 가격도 예전에 비해 많이 떨어짐.
그런데 이것도 아직 비싸다. 자 그럼 짭을 사서 써보자~
그런데 이게 짭은 뭔가 맘에 안드네? 그리고 검증이 안되서 때론 위험하다고까지?
그럼 짭을 쓰기가 영 꺼려지잔아~
그렇다면 영세 브렌드 를 써보자!
어라? 근데 이건 써보니깐 그리 좋아보이지도 않고 너무 티가나네?
꼭 이거 어릴때 프로월드컵 신발 사갔더니 나이키 신발 신은 녀석과 비교되는 꼴이잔아!
나두 멋진거 타고 싶기는 한데...
대체 왜이렇게 보드는 비싸게 팔아먹는거야?

이리하여 시작되어지는~
값을 깍아봅시다 여러분!
불매운동 이라도 해보아요~~

동사황약사

2007.02.16 15:26:51
*.10.76.177

-보드장비 전체가 고급브랜드 및 고가품목 위주로 유통되고 있다.

- 현재의 '상향평준화'된 장비 자체는 보드샵의 거품이며, 높은 소가책정과 생색내기용의 세일은 거품형성에 일조한다.

- 따라서 샵에서는 현재의 취득원가와 판매되는 마진갭에 대한 폭을 줄이고 저렴하게 공급하여야 한다.


대략 이정도로 압축되는군요.

저 말고도 많은 분들이 이렇게 문제를 이해하게 된건 엉뎅님의 책임인겁니다.

로빈

2007.02.16 15:28:13
*.177.33.142

근데...직영점이 생기면 과연싸질까요?

전 그게 의문인데...다들 너무 직영점오면 싸진다고 착각아닌 착각을 하실수도 있어요~

전 직영점이 와도 현 가격체계랑 비슷하거나 아주 살짝 싸질듯한데..

만약 직영점이 들어와서 현 가격보다 30%이상 싸버리면 사람들 기분나뻐서 버튼살까요?

원래 이가격을 30%나 비싸게 주고샀다는둥 말들이 많을텐데...

이런저런걸 보고 결국 직영점 들어와도 가격은 현재랑 비슷할듯 합니다.
경영적인 측면에서도 당연히 그렇게 가야 탈없이 진행할수 있을듯 하고요.

몰라여

2007.02.16 15:28:52
*.102.152.141

저는 가격은 어느정도 비싸도 상관없다
다만 A/S나 똑바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ㅡ,.ㅡ

숯깜댕이

2007.02.16 15:29:04
*.119.237.11

"상향 평준화된 보드장비, 더싸게 살 여지는 없는가?" ^^ 이것을 봐주세요


싸게 살수 있다면 싸게 사고 싶은데요...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알고 계시면.. 몇가지 알려주세요..

론리보더 ~ ♪

2007.02.16 15:36:08
*.127.218.162

현재 국내 가격이 해외가격이랑 그게 차이가 없는 브랜드의 경우는 직영점이 들어오더라도
현재가격을 유지하게 되겠지요
하지만 일본브랜드처럼 몇몇 샵혹은 수입업체에 의해 뻥튀기되어 거래되는 품목들의 가격은 어느정도 정상화
될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어디까지나 가능성이지만요)

하지만 직영점이 들어옴으로 인해
그런 직접적인 가격하락말고
에이에스나 반품등의 간접적인 가격하락의 효과는 거둘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오리날아볼까

2007.02.16 15:52:43
*.236.181.113

탈퇴하셨네요 안타깝네요.. 쩝

volcomsnow

2007.02.16 15:59:14
*.11.97.161

이미 많이 싸져 있는거 아닌가여? 96-97년도에는 초허접보드가 200만원씩 했었던걸 보면요..
그리고 버튼의 경우엔 버튼 사이트에 있는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까요.
논제의 요지가 유통마진을 줄이자는건지 제조마진을 줄이라는건지가 궁금합니다만..

CLAP

2007.02.16 16:01:02
*.244.218.10

-_-
언제 뭘로 어떻게 끼여들어 한마디 해야할지 모르겠는 사람입니다.

이젠 앞에 생각했던 내용이랑 뒤에 생각했던 내용이랑 뒤엉켜서 뭔소리를 써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보다 먼저 시작하신분들도 많겠지만..
98년도에 시작했던 저로써는 점점 싸져가는 보드가격에..
행복해하고 있습니다.
따져보면 일부 몇 브랜드 말고는 세계적으로 싼 가격대 형성이라 생각됩니다만..
딱 생각나는거 한마디는 많은분들이 이미 얘기하셨지만..
탈퇴하신분이 생각하는 원가랑 원가 자체에 워낙에 갭이 커서 님이 마진이 많다 생각하시더라도
개선의 여지가 많아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발뺀다는 말씀은 주구장창 하시더니...
탈퇴라니요 너무하세요..

펌핑3cm

2007.02.16 16:12:22
*.124.124.22

데피니션...ㅋㅋㅋㅋ

펌핑3cm

2007.02.16 16:28:50
*.124.124.22

전 엉뎅방아님의견 동감합니다..

엉뎅방아님도 비아냥 거리시는분들께 비아냥으로 답한듯한 느낌이.. 아쉽긴하지만.. 요..헤헤..
물론 먼저 비아냥 거린분들도 문제있어보이지만...

(그동안 엉뎅방아님 글을 묶어서 쓴님도 반성했으면 하는 바램이... 그냥 바램이에요..ㅎㅎ)

극단적 예일지는 몰라도..
해외구매랑 비교하나 해보자면...
마꾸(진공)같은경우는 우리나라에서의 희소성때문에 그런지는 몰라도 가격이 거의 1.5~2배 가까이
샵에서 팔리고 있던데요..

솔직히 2배에 가깝고..
머 그럼 해외구매가서 사면되지 이사람아.. 한다면 할말없겠지만..

해외구매는 왠지 좀 돈떼일거같다는 선입견에 자신도 없고.. 그런관계로 별로 하고싶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샵에서 그.. 안전하다는 이유로 그만큼의 차액을 받겠다는것도 아니라는 느낌 들구요..

제가 하고픈말은 특히 진공같은 경우 샵에서 그리 복잡하게 까지 단가낮추는 방법을 찾지 않더라도 그냥.. 간단히 싸게 갈수있는 여지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

2007.02.16 16:29:29
*.149.96.143

아 닉이 낯익다 싶었는데.....전에 데크 이마넌이면 만든다는 분인가봐요?

..

2007.02.16 16:31:40
*.149.96.143

펌핑삼센티님.. 상향평준화된 보드장비에 진공은 좀 예외가 아닐까요?

(여기 분위기 요상해서 혹시나 태클로 받아들이실까봐 사족답니다.. 어디까지나 제가 궁금해서 여쭤보는거에요 ^^;)

펌핑3cm

2007.02.16 16:41:27
*.124.124.22

아 그런가요? 보드가 제 맘에 들어서 이래저래 찾다보니 가격에 실망한터에.... 마침 이런 토론이 올라와서 함 끄적여 봤답니다..헤헤.. 저도 묻고 싶네요..ㅋㅋ 잘 몰라서요..
브랜드별로 평가한다면 평준화 됬다고 할만큼 여기저기서 많이 파는건 아닐테니까 ..님 의견이 맞구요.
(인정해요..)
다만 전체적으로 '데크' 중 하나라는 생각에서 올려봤어요...^^;;(작은 반항)
저도 분위기 살벌해서 조심스레 쓰게되네요...

ex) 접때 보니 엉뎅방아님 학교 어디까지 나왔다고 했다가 된통 당하신거 같던데..
너무 모르는 사람이네.. 얘기 안통하네.. 하고 좀.. 감정상하게 쓰는 리플들이 많아서..
'너무들 무시하시네...저 그런사람아니에요..' 라고
그냥 단순히 쓴말같은데.... 다구리 심하게..
하긴 오해의 소지가 컸으니까.....하지만..
도둑질했다고 사형선고 안하듯... 그렇게 크게 몰일은 아닌듯 해요....

암튼 약간 불안해요 저 이렇게 썻다가 나중에.. 그럼 학교가 길게 나오면 유식이고 짧게나오면 무식이냐? 라는 욕먹을까봐..
전 의도에 대해 판단 조심스레 해본거니 오해마시길요..

토론 좋게 갔으면 좋겠어요.. ^^ ..님 말씀 감사~

홀락이

2007.02.16 16:48:20
*.205.231.143

역시...헝글 무섭네요...이래서 무슨 토론을 하겠다고...

에이스~

2007.02.16 16:58:07
*.106.25.2

RedRabbit™ 님 말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보드용품 다 비싼건 아니져...인지도 없는 저가브랜드도 많습니다
문제는 상급브랜드 고가제품을 선호하니까 넘 비싸다는겁니다.

자게글 토론방글 쭉 읽어보니까 글쓴님과 생각이 좀 틀리면 무조건 주제와 틀리다라는둥
전혀 토론할 생각이 없이 무조건 자기말에 옳다구만 해달라고 우기는듯 하네요.

그러다 씨알이안먹히니까 탈퇴하네요.........허허~

펌핑3cm

2007.02.16 17:03:51
*.124.124.22

켁..탈퇴했나요? ㅡㅡ;;

'보드용품 다 비싼건 아니져...인지도 없는 저가브랜드도 많습니다
문제는 상급브랜드 고가제품을 선호하니까 넘 비싸다는겁니다. '

이말씀 많이 동감가네요..정말...

그 바로 아래서부턴.. 좀 그렇지만..

kaien

2007.02.16 19:37:21
*.124.124.12

저가 브랜드도 많이 있으나, 구매시점에서의 합리성이 결여된 소비패턴이 문제가 아닐까요?
제가 고등학교때까지 지방에서 살다가 대학교 합격해서 서울생활 시작해보니까
소위 명품이라 불리우는 고가품을 가진 친구들이 생겨나기 시작하더군요.
청바지도 캘빈클라인 또는 리바이스가 대세로 굳어져 가고요.
시장에서 산 5천원짜리 청바지를 입고 다니던 저도 덩달아 눈이 높아지고...그래 보통 이정도는 입어줘야되는거 아냐 하는 생각이 어느덧 머릿속을 지배하고 있더군요.
같은 그룹 사람들에게 떨어져 보이기 싫었던거였겠죠.


나중에 취직해서 월급받아보니, 그 월급으론 계절마다 옷도 제대로 못사겠던걸요...^^;
국산 청바지 하나가 20만원 가까이 하다니...



구매의 방향이 합리성이 아닌 자기만족으로 향해가고
남들 눈에 비친 모습이 신경쓰이게 되면서...값비싼 브랜드의 구매수요가 늘어나는거겠죠.
어차피 고가에도 팔릴제품을 저가에 팔리는 만무하고,
오히려 저가정책을 쓰면 비싸야 좋은제품이라는 편견에
시장에서 사양되어버리는 상황도 우려가되니 기업들 입장에서도 저가정책을 함부로 쓸 수 없는것 아닐런지요.
우리나라 판매시장이 다른나라와 크게 다른건지..
급격한 경제성장에 따른 부작용인건지...

암튼요.

토론주제와는 별로 상관없는글 길게써서 죄송합니다.

남군

2007.02.23 08:51:55
*.121.8.84

재미 있군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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