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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이고 바르고 벗기고.. 딲고 조이고 붙이고.. 헥헥..
때마침 장비 정리 완성 어휴...
근데 데페엔 왜캐 스티커가 안붙어요 다 떨어져 버렸네..
스티커 다썼으니 새로 주문해야 겠네요... 킹에다가는 뭘 붙어여 하려나..
DOA는 엣징 해야 되는데 귀찮아서 걍 타기로...
아버 엣징 하다가 조상님 만날뻔 했네요..
데페랑 킹을 엣징 맡긴건 잘한거라고 생각해요..
DOA도 엣징걍 해볼까 ㅜㅜ;;
왁싱 다시 먹어야 하는디 흑..
장비 많으시네
0910 리볼버 157, 160 - 시승
1011 리볼버 160 - 신상구매
1112 트위스터 160 - 신상구매
1112 킹 160 - 중고구매
1213 트위스터 160 - 시승
1213 킹 160 - 시승
1314 토토 블랙 160 - 시승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1) 모스의 프리스타일 보드의 기본은 킹이라고 생각합니다.
킹은 올라운드 성향이 강하며 성격이 무던해서 라이더가 하는대로 다 받아주는 느낌입니다. 데크를 하나만 고르라면
저는 주저없이 킹을 선택합니다.
2) 리볼버는 보드 선회력이 좋아서 슬라이딩턴 하기에 좋은 보드인것 같습니다. 1314부터는 테크니컬라이딩에 적합하게
성격이 좀 바뀐듯 합니다. 그리고 정확한 턴을 하지 않으면 라이더를 던지는 느낌입니다. 힐턴에서 많이 날라갔었습니다.
3) 트위스터는 헤머형태이고 160 기준으로 엣지쪽에 티탄시트 삽입되어 있고 허리는 상대적으로 부드럽습니다.
슬라이딩턴에서는 부드럽게 잘 돌아가고 카빙을 하면 다른 데크가 되 버립니다. CS2 캠버의 영향인듯 합니다.
4) 토토 블랙은 제가 탔을때는 트윈으로 알고 탔었는데 이번에 출시된 신상에는 20mm의 셋백이 있더군요.
트윈이지만 고속에서도 안정감이 있었습니다. 다루기에도 좋구요.
킹 까발레로는 킹의 와이드 버전으로 알고 있습니다. 허리가 조금 넓어졌죠. 아무튼 기대 됩니다.
데페는 스티커 안 붙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