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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4,153

시즌을 대하는 마눌님의 자세

조회 수 922 추천 수 0 2010.11.09 08:29:56
티탄(걍타이탄) *.94.44.1

벌써 세번째 시즌을 맞네요..

 

보드를 접하면서 마눌님과 쿵닥쿵닥 싸우는 일도 있었으나

 

결국 시간이 약이네요(?)

 

0910 시즌 막바지에 용평원정 갔다가 흩날리는 눈발속에 저의 눈물을 훔치고

 

새벽 두시에 집으로 복귀하는 불상사도 있었죠

 

그래서 이번 시즌에는 외박 티켓제(?)를 도입했는데..

(마눌님께 착한일 할때 외박 티켓 1장, 교회가면 외박 티켓 2장을 줍니다)

 

울 마눌님께서 이번 시즌 언제 티켓쓸거냐 ~ 얼릉 얼릉 써라 ~ 시즌초반에 왠만하면 다 써라 ~ 하더라구요

 

이유가 궁금해서 물어보니

 

현재 모아둔 티켓 6장을 빨리써야... 티켓모을려고 교회를 갈거아니냐라는 대답이네요...

 

그래서... 이번달 26일(금)~28(일) 2박3일 외박하려구요...ㅋ

 

유남님들께는 절대 자랑글 아닙니다 ~

 

그나저나... 외박하고 오면... 저 빼고 이사갈려고 하는거 아닌지... 불안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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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런디퍼티

2010.11.09 08:32:55
*.185.189.131

외박하길 원하시는 거 같은데요;;;

 

ㅈㅅ 아침이라 컨디션이 별로네요;;

티탄(걍타이탄)

2010.11.09 08:38:59
*.94.44.1

외박을 원하는게 맞죠...ㅎㅎ

수술보더

2010.11.09 08:33:07
*.150.226.253

절대 평가인가요.?

 

상대 평가인가요.?

티탄(걍타이탄)

2010.11.09 08:40:07
*.94.44.1

절대, 상대 전부 다 포함되어 있죠 ~

 

교회가면 무조건 2번... 착한일(?)하면 1번... 가능합니다..

쥬룹쥬룹~♪

2010.11.09 08:33:24
*.120.69.93

재미나게 사시네용 ㅋㅋㅋㅋㅋ

 

티탄(걍타이탄)

2010.11.09 08:40:51
*.94.44.1

ㅎㅎ ~ 그렇게 봐주시니 감솨 ~ 처음엔 투닥투닥했지만...

 

결국에는 서로 타협점을 찾게 되는듯 ~

거친인생

2010.11.09 08:36:23
*.226.142.24

절에 가시면 큰일 나시겠어요..

티탄(걍타이탄)

2010.11.09 08:41:18
*.94.44.1

절에 가면... - 2장이 될듯....ㅋ

바람돌이

2010.11.09 08:40:11
*.118.56.156

울 마눌도 배워야 하는데. - -;;

 

 

티탄(걍타이탄)

2010.11.09 08:42:14
*.94.44.1

헝글 유남님께....

 

저 같은 방법을 추쳔해 드려요 ~

 

한번 마눌님과 협상을 해보심이....ㅎ

쎄션.

2010.11.09 08:41:29
*.161.26.139

ㅎㅎㅎㅎ 다시 들어도 재밌는 쿠폰?제 ㅋㅋㅋ

티탄(걍타이탄)

2010.11.09 08:45:02
*.94.44.1

ㅎㅎ 저도 이번시즌에는 쿠폰때문에 햄볶아요 ~ ㅎㅎ

언제나비기너턴

2010.11.09 08:54:21
*.179.175.187

주님의 힘이 가장 크군요~~ ^.^;

티탄(걍타이탄)

2010.11.09 09:03:50
*.94.44.1

네네 ~ 주님의 은총이....ㅎ

Gatsby

2010.11.09 09:00:02
*.45.1.73

와아~~~~저도 외박 티켓제 허용하면.....................전 조로아스터 교라도 믿을래요~~~~

티탄(걍타이탄)

2010.11.09 09:04:25
*.94.44.1

남선교회라도......ㅎㅎㅎ ~

온유파파

2010.11.09 09:02:11
*.237.150.150

흐음... 교회 출석에 티켓 2장이면 너무 쎈데....ㅋㅋ

현재 상제도를 50%로 줄이라고 그러세욤 ㅋㅋ

울 마나님은 그냥 가라고 하는뎅... 어차피 자주 못가서리...ㅎㅎ

티탄(걍타이탄)

2010.11.09 09:05:02
*.94.44.1

쎄긴 하지만...

 

마눌님이 먼저 제시한거라서..ㅎㅎ ^^

 

50% 줄이면 안됩니다 ~ 결사반대 ~ !!

바람터

2010.11.09 09:05:19
*.61.90.12

울 마나님은 청소등등의 제가 맡은 가사분담을 확실하게 해놓으면 보드장 가는건 모라 안한다...지만..

 

또 막상 가있으면 2시간 마다 전화해서 언제올거냐...혼자 놀러 가니까 좋냐(죽어도 같이 안간다더만-.-;)...아이고 내팔자야...

등등의 연속콤보 시전하십니다-.-;

귀신고래

2010.11.09 09:13:54
*.235.211.138

ㅋㅋㅋ완전대박 이군요.....그럼성우에서...술파티......콜~~~~~~~~~

 

한 5박6일 정도 놀아도 되네요 교회 3일만 가면 되니까......ㅋㅋㅋ

휘팍보더

2010.11.09 09:55:39
*.163.129.130

저희 신랑은 시즌때는 주말에 항상 1박2일 시즌방고고 하시는뎀;;

호호아빠

2010.11.09 09:55:50
*.216.251.69

전 마누라가 같이 가자고 합니다 ㅋㅋ 애들은 시댁에 맡기고 ㅎㅎ

굴려라

2010.11.09 09:57:10
*.234.194.58

오호..여포님께서 교회를 그만다니신다 선포하신다면...ㅡ,.ㅡ대박 암울하시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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