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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부터 ~~~ 오후 2시까지탔습니다.
요즘 오크가 이상합니다.
정상 올라가는 중.상급 리프트 대기시간이 전혀 없었네요.
지난 시즌도 이즈음엔 그랬었나 어쨌나 기억이 잘...
크리스마스를 기점으로 다시 많아질지 모르겠지만 요즘 같아선 오크도 정말 탈만합니다.
설질 전반적으로 좋았습니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알파슬로프가 가장 좋았음요.
제설 상태를 보니 파크는 클스마스나 이 번 주말즈음엔 오픈 될 듯 보여지더군요
2시쯤 마무리하였는데
어마어마한 대학생군단들이 몰려 와 있었습니다.
단체 렌탈 하는 곳 앞에 까마득한 줄이....
그 모습을 뒤로 하고
주차장으로 가는데
이 건 또 뭔가...
.또 다른 학단이 줄줄이 들어오고 있더군요.
내일 가시는 분들은 참고 하시길...
아니 오크 후기엔 왜 오셔서...ㅎ
그러게요 확실히 인원이 줄어 든듯요
오크는 무엇보다 따뜻하니 바람이 없어 좋더군요.
나이가 들 수록 용평의 추위와 바람이 자꾸 싫어지고...
운전하고 갈 때마다 너무 멀다라는 생각도 들고 큰일입니다.
그렇다고 또 양지는 이상하게 안 땡기고...
지산도 오래전에 3년여정도 시즌권샀던 시절도 있었는데 이별 후 뭔가 또 낯선 곳처럼 느껴져서 가지 않게 되고...
곤지암은 딱 한 번 갔었는데 들어가는데 차가 너무 막혔고
또 주차장에서 슬로프까지 거리가 너무 멀어서 걸어가면서도 열받았던 기억이 있어 안가게 되고..ㅎ
결국 오크로...ㅎㅎ
월요일 야간 갑니다, 학단 많겠죠. ㅠㅠ
학생들이 공부에 매진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