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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입문 했을 때부터 2번째 시즌 초까진..
솔로보딩하는 사람들 이해가 안 됐어요
'외롭게 왜 혼자 다니는고야~~~~???'
그런데 어느순간 제 자신이 이해가 안되기 시작했음ㄷㄷ
맨~~ 솔로보딩만 하고 다님 ㅠㅠ
아까 전에, 얼마전 남친과 헤어진 제 친구가 스키장에 가보고 싶다며 같이 가자고 연락을 해왔는데...
예전같음 좋다구 *.* 표정 이래 되서는 가자구 신나서 얘기할텐데..
지금은....
귀찮아요 ㅠㅠ
난 혼자 그냥 열심히 타다 오고 싶은데 얘랑 가면 일어나는거부터 한나절 가르치다가 지쳐서 돌아올 걸 생각하니ㅠㅠ 벌써 피곤함ㅠㅠ
예전에 낙엽까지 알려준다고 점심 사달랬더니 핫도그 먹고 떨어지라구 했던 애임 ㅠㅠ
아....
퇴근하고 싶다..........(요) 여러분 화이팅! 힘내세요!!!!!(뜬금)
얼마전 남친과 헤어졌다는 그 친구... 이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