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묻고답하기 이용안내]

안녕하세요 35먹은 고리타분한 평범이하남 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크리스마스에 사귀는 사람을 꼭 만나야 하나요?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제가 기독교도아니고 왜 예수가 태어난날에 평범인?들이 그날을 즐기고 기념해야 하는지....


그렇다면 공평하게 석가탄신일도 일반인들이 즐기고 기념해 해야 하는거 아닌지....


오히려 개천절날이 더욱더 뜻깊은 날이 아닐런지요....;;


알라신의 행사날은 왜 없는건지요....


네...개인적으로 기독교를 않좋아 합니다 성경을 않좋아 하는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기독교를 않좋아합니다.


헌데 왜 교회도 안다니고 예수를 믿지도 않은 이성이 클스마스날 안만난다고 꼬라지가 나는 건지요..


정말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크리스마스에 왜 꼭 만나야하며 선물을 주고 받아야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이런제가 잘못된걸까요?



엮인글 :

액슬매냐

2014.12.24 21:50:02
*.223.3.172

성탄절은 기독교에 대한 의미보다, 연말에 있는 휴일로써의 의미가 더 크지 않을까요?
무교인 입장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선물, 캐롤에 대한 부정적 시각은 전혀 없네요.

내가문제?

2014.12.24 22:07:24
*.159.172.125

답변 감사드립니다.

네....저도 성탄절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은 없습니다.

헌데...클스마스에 무교인 연인들이 꼭 만나야하고 안만나면 왜 화를 내는지....

안만나는 제가 잘못된건지가 궁금할뿐입니다....;;

Lucy♡

2014.12.24 21:51:01
*.62.215.118

크리스마스에 예수님의 탄생에 대해
생각하고 의미깊게 보내는 사람이 얼마나될까요
아... 물론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빼구요
휴일에 반짝반짝 빛나는 트리에 신나는 사람들표정.
그냥 신나지않나요....
특별한 의미를 두기보다는 그냥 즐기면 어떨까요..

내가잘못?

2014.12.24 22:14:22
*.159.172.125

워 루시님 답변 감사합니다...한번도 뵌적은 없지만 친한 친구의 누나같은 그런 루시님...ㅎㅎ

즐기는거 좋죠...헌데...사람많고 길막히고 예약해야하고 비싸고등등등....

무교인 연인이 꼭 이러면서까지 챙겨야 하는지가 의문이네요...;;

그럴거면 석가탄신일 개천절에도 지금과 같은분위기가 나야하지 않을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날씨도 더 좋고말이죠....

아...저는 부정주의자,염세주의자일까요?...;;

Lucy♡

2014.12.24 22:18:23
*.62.215.118

부정주의자도 염세주의자도 아니시랍니다
그냥 성향일뿐이죠ㅎㅎ
석가탄신일날 불교신자도 아니면서
절밥이 맛있다 소문나서 밥먹으러 사람들이
모여드는 이치와 비슷한걸요ㅎㅎ
비슷한 성향의 여자사람을 만나시면 되요^^

내가문제?

2014.12.24 23:21:34
*.159.172.125

헉..저 여친느님 잇습니다...;;

오늘 여친느님이 11년도엔 토욜이라 만낫엇고 12년도엔 집에 혼자 잇엇대고 13년도엔

고향에(지금 설살고 고향은 울산)갓엇다고 하더군요...;;

저 부정주의자,염세주의자 아니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리시는 글들,답변들 잘보고 있습니다(지켜보고 있다...요ㅋㅋ)

즐거운 클스마스 되세요...

숭숭숭

2014.12.24 22:12:46
*.249.82.238

테이킷 이지, 캄 다운 ~~

반기독교적 성향이 짙으신건 알겠는데...
성탄절은 기독교 뿐만 아니라 천주교에서도 뜻깊은 날이자나요 ㅎ
저도 기독교 천주교 아니지만.. 암튼 그분 탄신일인 덕분에 연말에 알록달록 예쁜 장식도 여기저기 보이고 뭔가 들뜬 기분 들자나요 ㅎ
하루 쉬면서 사랑하는 사람 또는 가족들과 선물도 주고받거나 맛있느거 드시면서 한해 마무리하는 따뜻한 시간 보내신다.. 생각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

내가잘못?

2014.12.24 22:20:41
*.159.172.125

네네 감사합니다...

흥분까진 아니고요;; 기독교를 않좋아는 하지만 경멸하지는 않습니다.

평소에 저의 마인드가 나와 다르다고 틀린건 아니다 라고 생각하기...

믿을사람은 믿고 않믿을 사람은 않믿으면 되는거니까요

헌데 왜 클스마스에 만나면 만나는거고 아니면 어쩔수없는거지란 마인드가 아닌 무슨 의무처럼 만나고

해야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저 너무 고리타분한건가요?;;


요구르트

2014.12.24 22:33:06
*.65.199.168

꼭 다그런건 아니더라구요,,

오히려 사람많아서 안만나는 사람두 있습니다~

내가문제?

2014.12.24 23:23:16
*.159.172.125

답변 감사합니다.

그쵸? 그런 여성분들도 있는거죠?

전 여친느님이 계시기에 때려치고 그런 여성분을 만나려는건 아닙니다 ㅎㅎ


★뉴티맥★

2014.12.24 23:39:27
*.199.28.42

남들도 행복해 하는데 나도 행복한곳에 함께하고푼

그런 맘 아닐까 싶네요~

행복한건 넘처나도 과욕이 아니니까요

반짝거리는 아름다운 거리에서 종교를 떠나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있고 싶은...

선물보단 마음아닐까요~?!

내가문제?

2014.12.25 00:16:14
*.159.172.125

아...네...충고 감사합니다

그럴법도 하네요

예고없는감정

2014.12.24 23:52:33
*.62.203.13

뭐 이상할건 없지요~저도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거덩요.

다른 나라는 어떤지 몰겠지만
울나라는 클스마스가 꼭 아기예수탄생일 보다는
연말에 또하나의 빅이벤트로 애들은 산타선물받고,
커플은 만나서 서로 선물주고받으며 기분내고 하는 문화(?)가
된거같아요~

근데 사람많은데 치이고 비싼값주고 돌아다니기 싫어서
클스마스날 안나간지 좀 됐네요..
그래도 그냥 지나가면 또뭔가 아쉬운맘이 드니까
대신 오늘 애인 만나서 소고기먹었지요ㅎㅎ

내가문제?

2014.12.25 00:18:15
*.159.172.125

잘나가시다가....마지막줄....;;

나쁘다...요

댓글 감사합니다.

부자가될꺼야

2014.12.25 00:07:07
*.214.203.28

선물은 모르겠지만

 

쉬는날 데이트 하자는건데

 

뭐그리 어렵게 생각하는건지 모르겠군요

내가문제?

2014.12.25 00:13:04
*.159.172.125

글을 수정하셨네요....

댓글 달았는데 대상이 없대서 당황했네요...ㅎㅎ

기독교에 대한 혐오는 없답니다....

근데 님이 내일 회사 가라마라는 아닌거 같네요...;;

저도 댓글 수정합니다 ㅎㅎ

부자가될꺼야

2014.12.25 00:20:27
*.214.203.28

글을 수정해서 당황하셨어요? ㅋ

 

좋은날 앞두고 안좋은소리 하기 싫어서 수정했고요

 

기독교의 혐오는 본인이 써놨는데요

 

"네...개인적으로 기독교를 않좋아 합니다 성경을 않좋아 하는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기독교를 않좋아합니다"

 

님은 뭐랄까

 

앞뒤가 안맞는다고나 할까

 

기독교의 혐오가 있으면서 이제 다시 없다고 하고....

 

크리스마스가 뭐 별거냐 하면서도 그날 쉬는것에 대해서는 별말없고

 

그냥 자기중심적 사고인듯해요

 

님이 물어봐서 답글을 달았습니다

 

답글을 받아들이기 힘드시면 질문도 안하는게 맞는게 아닐까요?

 

님이 바라는 긍정적인 답변이 아니라서 죄송합니다

내가문제?

2014.12.25 00:28:32
*.159.172.125

ㅎㅎㅎ 제글 어디에 혐오한다는 글이 잇나요?


않좋아 한다와 혐오가 같은 뜻인가요?


자기중심적이라....;; 저 내일 휴일이라 좋다고 한적 없는데요?


답변도 감사하고 제가 바라지 않은 답변도 감사합니다 전 질문을 드린거니까요?


근데 님이야 말로 자기중심적이신거 아닌가요, 왜 나름 해석을 하시는지요....;;


제가 언제 기독교를 혐오하고 클스마스는 싫지만 휴일은 좋다 라고 했는지요....;;

부자가될꺼야

2014.12.25 00:52:22
*.214.203.28

답변이 감사하다고 분명히 써있으나 그렇게 느껴지지 않는거처럼

 

안좋아 한다는 뜻도 제가 혐오로 착각했네요

 

하지만 님은 감사하다고 했고 안좋아한다고 분명히 쓰셨으니

 

제잘못입니다... 사과드립니다

코피쑤한잔

2014.12.25 00:36:14
*.47.203.79

 여자친구랑 내일 만나세요?

내가문제?

2014.12.25 00:44:38
*.159.172.125

아니요 현재로선 안만납니다만....


왜요? 무슨 방도라도....ㅎㅎ

코피쑤한잔

2014.12.25 00:46:24
*.47.203.79

어차피 남일인데요 멀 ^^ 신경써 머해요,, 지나가다 궁금해서요 ㅋㅋㅋ

withsky

2014.12.25 01:49:09
*.62.178.79

잘못된거냐 물으신다면
잘못은 아니라고 말하겠습니다
하지만
휴일날 남들처럼 재밌게 놀고싶은 여친의
마음을 배려하지않는 모습은 그리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닌것 같습니나
님이 제 여동생 남친이라면 전 헤어져라 말하겠습니다
전 제여동생이 행복하길 바라기에......

아침이슬@

2014.12.25 18:14:44
*.165.180.207

이글  추천합니다!!!

 

잘못은 아니지만  상대를 배려하는 맘에서....

재밌게  놀아주는게    좋지 않나요?!

노출광

2014.12.25 02:58:25
*.156.234.201

본문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외국인의 생일에 굳이 커플이  이벤트를 해야 할 이유는 없죠. 

다만, 여친도 그것에 동의해 줄때의 이야기죠.  


이런 논리라면... 100일이 어쩌니 자체도 의미 없습니다. 

1일 자체를 우리가 지구의 자전에 의한 시간 계산일 뿐인데... 그것이 100번 반복된다고 해서 굳이 의미를 붙일 이유가 없죠.


그렇다면 간단한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커플은... 사소한것에 '의미'를 부여해서...함께 하고자 하려하는 경향이 있다. 

즉, '예수 탄생일'이라는것을 빌미로... '커플 이벤트'를 하고자 하는 욕구를 누가 틀렸다고 말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면... 어떻게 한 번 해보려 껄떡꺼리던 남자가...

조금 익숙해졌다고  ...이런 귀한 '이벤트'를 그냥 넘기려 하는것 자체가...   의미하는것은 명백하다.

포기했거나...  또는  포기했을 경우...   


8번

2014.12.25 05:15:29
*.226.200.95

잘못된건 아니죠. 오히려 까보면 글쓴님이 더 맞는 말인거고 의미 있으신거에요. 한마디로 달력에 어떤 기념일이 있는데 울 국가적인 부분과 나와 전혀 상관없는 외국의 기념일을 뭔지도 모르고 남들이 이렇게 하니까 나도 이렇게 따라가는거죠. 그걸 정확히 인지한 글쓴님은 왜 그래야하나 깝깝한거고 ㅋ 걍 지나치심되요. 클수마수니 뭐니 선물있네 없네 뭐 그런 거품끼에 목메이는 이성은 피하세요.ㅋ 그리고 둘만의 기념일을 만들거나 둘만의 의미있는 날 시간들을 만들어 차라리 평소에 더 잘하는 사람이 되심 됩니다.

jOeK

2014.12.25 06:14:47
*.229.22.227

만나기 싫은데 만나자고 보채는 여친이라면 헤어지세요... 안만나도 되는 여친 사귀세요...

이렇게 답하면 뭐라 하시겠죠?

다른 분들에게 질문을 하는게 아니라 님 글을 보면.. 답정너 로 보여서요.

클스마스보다 뜻깊은 날들 많습니다 (무교인 입장에서). 이건 맞는 말이죠

그렇다면 발렌타인/화이트데이/생일/기념일 등은 왜 챙길까요?

그냥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면 편하죠~

메리크리스마스

귤좀까죠

2014.12.25 07:57:36
*.62.162.117

아주근본적인마음.. 보고싶어서그런걸꺼에요^^ 보고싶은데 만나지못하니 꼬라지가난거죠~ "내가그렇게보고싶었어??근데 안만난다고해서 삐졌구나~~?"이렇게함풀어드려요~~

나그네

2014.12.25 10:59:19
*.36.165.195

추천
1
비추천
0
전 글쓴이 마음 이해합니다. 제가 오바하는 것일수도 있으나 클스마스에 꼭 만나야하고 무슨이벤트 안해주면 남자가 죄진것같은 분위기가 들게끔 하는게 요즘세태죠.. 아마도 한국여자들의 남들과비교 문화가 만들어낸 상황이 아닌가 싶네요.. 남들은 클스이브에 어디같다더라 무슨선물받았다더라...
기념일은 커플둘다 의미가 있어야죠.
아니면 여친 사고가 어리거나요.. 유치원애들이 뭣도모르고 클스마스에 선물사달라고 조르고 때쓰고 삐지는것처럼... 이건 애들이니 그렇다치지만 다큰 성인 여친이 삐지고 화내고 남친이 죄진것처럼 몰아간다면 여친이 덜 성숙한것 같내요...

구름

2014.12.25 13:23:52
*.36.141.175

http://m.media.daum.net/m/media/hotnews/rankingnews/popular/newsview/20141225050104952
비슷한 기사가 있네요

라리라

2014.12.25 13:36:26
*.223.31.177

그냥 여친은 남친이 보고 싶은 거고 남친은 여친이 그닥 보고 싶지 않은 건 아닌가요? 죽도록 보고싶고 그런 이라면 이국의 신의 생일이 아니라 내 방 구석 바퀴벌레의 생일날에도 만나고 싶어질 겝니다.
고로 저는 이쯤에서 그린라이트를 꺼드리겠습니다.

비로거

2014.12.25 15:29:30
*.214.202.168

그런 날 모두 챙기려드는 세계에서 가장 유별난 나라가 한국입니다. 그날도 그냥 날 입니다.

그리고 제일 복잡하고 식당은 제일 서비스 질 떨어지는 날이니 다른날 가는게 실용적입니다. 잘못한거 없어요.

2014.12.25 17:27:28
*.238.121.219

사람이 다 다른데 어떻게 이해합니까

 

각자 다른 생각이 있는거니 누가 잘못했냐기 보다

 

서로 이해를 못했으니 사과를 하던지 헤어지던지 하세요

-DC-

2014.12.25 17:28:23
*.70.56.139

아. 저랑 비슷하시네요.
크리스마스를 즐기는게 아니구..
예수님 생신을 즐깁니다. 저희 가족은요..ㅋㅋㅋ
아는사라 생일은 즐겨줘야죠.
예수님른 가장많은 사람들이 아는 생일 아닐까요.?
물론 석가탄신일에도 절에가서 세배드리고 세뱃돈 받아옵니다^^ 딴분들은 잘 모르겠네요? 알라신 생신 아세요? 엄청 많은디??ㅎㅎ

아싸아조쿠나

2014.12.25 18:13:53
*.226.192.66

울나라가 좀 극성이죠!! 글쓴님 맘은 공감이 갑니다만.. 여친님 입장에선 서운하지요. 남들 다하는거 혼자 못하고.. 친구들이 물어보면 방콕한다고 해야하나요. 슬며시 돌려말해보고 안통한다 싶으면 다독여 챙겨주는게 맞는듯요. 너무 딱딱하면 부러져요

정선배

2014.12.25 22:42:19
*.86.43.150

크리스마스가 이젠 의미보단 명절같은 의미가 된거같아요...쉬고싶으면 쉬는거고 즐기고 싶으면 즐기면 되는거죠 ㅎ

맹이얌

2014.12.26 09:15:02
*.220.250.212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함께~

그러나 솔클은 캐빈과 함께..

굳이 애인을 꼭 만나야되나보다는

본인이 좋아하는 지인들과 보내던지

가족과 집에서 보내던지 선택사항 아닐까요?

연인도 같은 생각을 한다면요..

 

근데 이번 크리스마스 혼자 지내보니 외롭네요..

남의생일 의미없다 하면서도..

양다리걸치는 사람들은 이날 딱 걸린다는 말도 있던데 ㅎ

 

즈타

2014.12.26 09:31:40
*.41.60.27

만나야죠


그래야 안싸워요

orangemoony

2014.12.26 11:20:57
*.217.123.59

네.. 잘못이에요~ 꼭 크리스 마스라서가 아니고 쉬는 날이니 만나줘야죠~

낙엽기능사1급

2014.12.26 11:32:47
*.72.41.219

에이~ 여자친구가 별론가보네 ㅋㅋㅋㅋㅋ


물론 저는 솔로구요 ㅠㅠ



저렴한보딩자세

2014.12.26 13:26:41
*.216.188.187

네, 잘못입니다.

 

사귀는 사이라는 것은 최소한 서로 소중히 생각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사이가 아닌가요 ?

서로 만나지 않기로 합의하고 안 보는 것이 아니라면, 잘못인거죠.

상대방이 만나길 원하는데, 만나지 않는 것이라면, 더더욱 잘못 인거죠. 그리고, 공감의 부재이고, 배려의 문제죠.

 

크리스마스의 정의와 사회적 분위기를 얘기하기도 전에, 그냥 두 사람 사이의 문제라고 봐야죠.

레일리

2014.12.26 19:03:19
*.223.22.18

여친님도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되새기며 기념하고자 하는데 안만나서 화난게 아닌거 같은데요

걍 쉬는날이고 연말인데 만나서 데이트 하는게 어렵나요 ㅎㅎ

오히려 크리스마스에 대한 생각이 좋든 싫든 님이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이 하시는거 같아요

하갈

2014.12.27 03:08:26
*.108.113.132

어린 아이가 산타를 기다리는게 기독교이기 때문은 아니죠. 크리스마스는 행복한 이미지를 담은 특별한 날이니까요. 

크리스마스에 만나는 커플중 예수의 생일을 기리는 커플이 얼마나 될까요.?

저도 기독교를 좋아하진 않습니다만 커플 사이에서 크리스마스를 종교적인 문제로 인식하는건 좀 어색하군요. 

전 짝꿍과 보드타러 갔었고 나름 이벤트로 가방에 트리와 와인, 몇몇 소품을 몰래 준비해가서 밤에 조촐하게 파티 했습니다.

크리스천이고 아니고와 전혀 상관없이 내 짝꿍 행복해하는 미소를 짓게 해주고 싶었거든요. 


윤쟈

2014.12.28 11:08:44
*.139.92.228

크리스마스에 같이 만나서 케이크에 초꽂고 예수님 생일축하하자고 만나자는것도 아닌데.. 예민하게 반응하시는거 같네요.
저도 남자친구 만나는데요, 비싼돈 주고 밥먹으려고 만나는거 아닙니다. 그냥 함께 그 시간을 보내고 싶은거죠.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 그러려니하시는게 편하시겠네요. 만나야하는사람들 이해 안되시는것처럼 왜 안만나려고 하는지 이해안되는사람들도 있으니까요

fujiwed

2015.11.19 11:15:30
*.4.149.66

서로 기대하는 부분이 있으니.

다들 연인이랑 보내는데 그렇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기타묻고답하기 게시판 이용안내] [1] Rider 2017-03-14 54916
2385 수학? 계산 ? 넌센스 퀴즈 질문이요!! [6] 알쏭달쏭 2011-12-28 3720
2384 송파역 근처에 주차할만한 곳 [8] 138 2010-11-20 3721
2383 당뇨 정밀검사 비용이나 시간 얼마나 될까요 [4] 핸드폰 2013-03-19 3721
2382 개인사업자 인데요 자동차 리스가 나을까요? [5] ^^ 2014-02-23 3723
» 크리스마스에 사귀는 사람을 안만나는 저 잘못된 건가요? [45] 내가문제? 2014-12-24 3724
2380 페이스북 초대 ..본인도 모르게 발송도 하나요?? [6] 고속버스 2013-12-28 3727
2379 수면내시경 후 어깨통증 [15] 전일권 2016-10-30 3727
2378 삼청동에 주차할곳 있나요? [4] hare 2010-12-24 3728
2377 30대 초반에 어울리는 차 추천요. ^^ [17] 들개보더張君™ 2010-11-07 3729
2376 12V를 5V로 변환시 전류에 관한 질문입니다 [3] 야행성너구리 2011-05-11 3729
2375 윈도우무비 메이커 동영상 편집작업 원래 화질 안좋나요?? [2] Raven 2013-02-05 3729
2374 커피 생두 로스팅기계 소형(1키로그램정도)추천 부탁해요~ [2] 스펜서1 2011-10-17 3730
2373 인천공항에서 대리운전 할려고 하는데요 [11] 무면허 2010-12-06 3731
2372 능력있는 남자.만나라. [37] 100 2011-01-01 3731
2371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결혼식 가는데요.. 주차.. [16] 이긍 2010-10-31 3732
2370 남녀사이에 연락하는 거 의견차이 [14] 스팀이 차오... 2014-07-22 3732
2369 충무로역 부근 주차 할곳이 있을까요 [5] 배우미 2016-05-02 3732
2368 스노클링 잠수할 때 숨 쉬어도 되나요? [7] 냠.. 2018-05-29 3732
2367 페라가모 넥타이 백화점 가격은요? [3] .... 2013-03-27 3733
2366 소개팅녀랑 만날 날을 잡은 후 사진을 보게 되었습니다. [31] 솔로가좋아 2014-12-23 3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