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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기는 그렇습니다.
레벨1 강사시험이 고급기술을 가르쳐주는 강습은 아닙니다. 초급자를 대하는 마음부터 시작해서 초급기술을 가르쳐주고
그것에 대한 이해도를 시험보는 것이죠. 경력 2-3년만 되셔도 시즌권 구매해서 꾸준히 타신 어느정도
잘 타시는 분들은 쉽게 붙을 수 있을겁니다. 아마도 친구들은 고급기술을 가르쳐주는 것도 아닌데 멀 그리 비싼 응시료를 낸단 말야.... 라고 생각을 하실 수 도 있겠죠.
그런데 응시하신 분들 거의 대부분은 잊고 있었던 초심으로 돌아갈 수 있어서 좋았다. 란 분들이 많더라구요. 맨처음 보드 배우던 시절......... 강사님들이 그렇게 소리치던 시선, 업다운, 로테이션... 이걸 따로 체계적으로 공부하셔서 아시는 분도 있으시겠지만 가서 배우시면 명확하게 왜 이게 중요한지 아시게 될겁니다. 결국은 기초가 튼튼해야 앞으로 나갈 수 있는 힘이 될 거란 생각이 듭니다. 응시료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강습료라고 생각하시면 엄하게 비싼 가격은 아닌거 같습니다.
이렇게 말하고 있지만.... 회사가 제일 바쁜 시기라..... 시험은 볼 엄두도 못내요...... ㅠㅠ
개인의 선택일 뿐, 남의 의견을 물어볼 필요도 없어요. 도전해서 따보고 싶으면 하는거고, 아니면 마는거죠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