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을 노리구 또다른 이야기 입니다....^^

이때는 2월 어느날 야간이구요... 지산 입니다...... 이전에 쓴글도 지산이지요......

지산의 모글코스는 날이갈수록 얼음으루 변합니다.(특히 주의 하셔야 합니다.)

그리구 램프를 만들기두 그렇쿠 해서 모글코스의 램프에서 많이 노는데....

(패트롤이 제재를 할떄두 있지만 허락받아서 하기두 해요,)

마침 그날 여러 보더들이 램프에서 에어를 하길래 저두 심심해서 같이 했죠...........

어설프지만 인디, 메소드, fs360, bs360 등등 여러가지 연습을 했었죠..... 그러던중

램프가 작다보니 체공시간이 작고 해서... 알리 제대루 쳐서 메소드 멋지게 한번해볼려구 다짐하구

램프를 향해 들어갔습니다. 램프에 진입하자마자 자세를 낮추고 알리를 치기 위해 뒤쪽으루 중심을

옮기고 알리를 치는 순간 이미 보드는 램프를 떠나 마치 하프에서 버티칼에 있는것 같은 자세루

날아갔습니다. 왼쪽 엉덩이로 찾지(저는 구피 입니다.)  그다음 뒤통수가 부딪치구....하이바가

돌아가면서 고글이 빠지구..... 정신 없었습니다. 일어나야 하는데 일어나 지지가 않는 겁니다...

그러다 정신차리구 일어났는데 걸을 수가 없었습니다. 왼쪽 골반이 빠진 느낌이 었습니다......

그상태루 잠시 2-3분쯤 있다가 옆으루 빠져서 앉아 있었습니다....

다행히 아무일 없었구요....(전 골반이 깨지거나 빠진줄 알았습니다.) 한동안 움직이지 못한걸루

끊났죠........... 야간에 추운날은 절대 에어를 금지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욕심을 금물이죠..

만약 그때 다쳤다면 ... 와이프가 다시는 보드를 못타게 했을찌두 모릅니다.......-_-....

이제 쫌만 있으면 시즌이군요...빨리 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