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부담을 주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눈치 챈 것도 같구요

근데 저라도 헤드폰을 못 쓰는 상황이면 아까우니까 환불하라고 바로 얘기할거 같은데요?ㅎ

철벽친거 같아요... 눈치채고... 

저도 오픈형만 씁니다. 

마음먹고 독일제 비싼 이어폰을 질렀는데 고양이들이 물어뜯어서 ...아, 이 내용이 아니구나....

어쨌건...

일단, 고백할 마음이 사라졌다는것을 보아...죽을만큼 좋아하고 머 이런건 아니신듯 합니다. 

1. 아무리 안쓰더라도 주는 사람의 성의를 생각해서 받아야 한다 - 님의 금전적 손해죠.

2. 자기는 어차피 안쓸건데 다른 사람을 주던가 환불하라고 하던가 하는게 맞지않나? - 환불하라고 했잖아요? 

다른 사람에게 주는것이 오히려 예의도 아니고 더군다나 환불하라고 하는건 더 웃긴거죠.

음... 님은 그 사람과 안맞는거 같아요.    

헤드폰 쓰고다니는 여자가 몇명이나 되는지 길거리에서 세어보면 뭐를 잘못했는지 아실듯;;;

님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받았겠고

님을 부담없이 생각하면 자기취향 아니면 사양하겟죠

다음 고백 찬스 때는 좀 더..... 고백 할 때 좋은 선물을...........

헤드폰은 고백할 때 쓰는 아이템은 아닌거 같.... ^^;;;;;;;;;;;;;

철벽수비 한거같네요

철벽은 못뚫어요ㅠㅠ

여자 선물로 헤드폰은 너무 했음. 

그분을 좋아하기는 한건가요?

다른 아이템으로 다시한번 시도해 보세요. 

철벽수비도 녹일 수 있는 뜨거운 아이템으로. 

아 말로만 듣던 철벽수비네욤 ㅠㅠ

쉴드 처 버리네요..

그래도 맘 생각해서 받는게

답인듯 한데..

남자분들 생각하시는 거랑은 확실히 다른 듯-_-;

헤드폰은.. 머리도 눌리고 이어폰에 비해 눈에 너무 띄고 해서 안 좋아하는 여자분들 상당히 많아요..

고백하는 날 선물로 하필이면 헤드폰이라니..ㅠ

남자분에 대한 호불호 이전에.. 저 같아도 환불하라고 돌려 줬을 것 같네요.. 쓰지도 않을 물건인데 돈 아깝잖아요..

뭐 별로 친한 사람이 아니라면.. 그냥 별 내색 없이 받았겠지만.

완전 철벽수비

여자들은 눈치가 백단이라 척하면 딱 알아요

고백 하기도 전에 거절 당하셨네요..

힘내세요!!

철벽수비는 아닌듯 하구요...

여자인 제가 봤을때는

글쓴님과 오래된 친구라고 하셨잖아요...

저도 만약 오래된 친구가 내가 필요치 않은 선물을 했다면...다시 돌려주고 환불하라고 했을것 같아요..

그말에 어떤 감정이 실린게 아니라 그냥 친구니깐 당연하게 말했을듯 해요..

글쓴분이 미리 고백하고 선물준것도 아닌데 여자분이 그렇게(사랑고백선물) 오해하지는 않았을듯 해요...

애매하믄 입장바꿔 생각해보시길.. 

자신이 관심없던 여자가 별로 사용하지 않을 선물을 갑자기 줬을때랑, 

반대로 관심있던 여자가 진자로 쓸모없지만 선물을 줬을때 글쓴이 본인이 어떻게 행동할지를 ㅋㅋ 

답은 나오는 거임. 

게임 오버... 입니다.(2)

그래도 고백은 해보세요.

긴가민가한게 더 힘들어요.

거절당할때 당하더라도 깔끔한게 정신건강에 좋잖아요.

철벽수비는 아닌듯요 ...저도 제가 안쓰는 물건 받음 바로 환불하라고 하거나 다른 필요한 사람 주라고 할듯요~

수비력 만랩이듯.

일종의 거절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