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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 첫 보드를 타면서 갈비뼈를 다쳐서 다신 스키장에 오지않겠다고 다짐했건만..
14년 말에 보드를 타는데 이게 왠걸!!!
비록 오징어턴 이지만 안넘어 지고 슬로프 처음부터 끝까지 내려오고 나서부터
아~~!!! 이맛에 보드 타는구나!!! 를 느끼고 중고 데크,바인딩 장만...
몇일 뒤에 당일치기 라이딩 갔다가 몸에 맞는 렌탈 보드복이 없는 사태 발생....
아..그래 보드복만 지르자..보드복만...보드복 구입 완료!!
후... 넘어지면 아프니까 보호대도 있어야겠지?? 헬멧, 엉보 구입완료
응?? 고글만 남았네 요고만 사면 되니까 사버리자...고글 구입 완료
나름 배드민턴이 취미라 배드민턴 장비 사면서도 이정도로 지르진 않았는데
저도 이런 제가 무서울 정도예요. 지름엔 끝이 없다는데 살아남을수 있을까요??
들어올땐 마음대로지만 나갈땐 아니란다 라는 주옥같은 명대사가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