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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1월1일 입니다.
하이원 아테나 슬로프 마지막 구간에서 속도를 낮춘뒤 다시 속도를 내서 출발하려고
토우턴 진입을 하는데 후방에서 보더 한분이 오는것을 전혀 보지 못하고 가해자는 직활강으로
저를 충돌하였습니다.
그 이후 저는 30~1분 정도 멍한상태및 기절비슷하게 누워있었고,
바로 위에 페트롤은 있었지만, 조금 늦게 왔지만 일단 조치를 취하러 왔습니다.
그리고 정신을 차린뒤, 일어나려고 했으나 몸이 움직이질 않았습니다.
가해자는 저와 5미터 밑에 앉아있었고, 제가 가해자보고 올라오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안올라오고 페트롤은 그 가해자 한테 가서 이야기를 하는듯 보였는데 다시 저한테 페트롤이 왔습니다.
그리고 제가 몸을 일으키지 못하니 무전을 통해 따른 페트롤 한분이 더 오시고 상황을 지켜보는 와중에
가해자를 올라오라고 하였으나, 가해자는 이미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제가 페트롤에게 물었습니다.
가해자 어디 갔냐고.... 그러니 모르겠다고 합니다.
들것이 와서 저는 그것을 타고 의무실에 가서 응급치료를 받고 반깁스와 골반이 아파서 제대로 걷지 못하고
정강이이는 찢어져서 출혈이 있었고, 얼굴에 상처가 났고 사고당시 친구는 밑에서 제 자세 영상을 찍을려고 준비중이었는데 그때 사고가 나서 쓰러져 있는것만 영상이 찍혔습니다.
페트롤이 저에게 하는 말이 가해자가 페트롤 한테 저 위에 사람 괜찮냐고 물었보고 사라졌다 합니다.
그 이후 하이원측에 상담을 했지만 자기네들은 도와 줄수 없다고 합니다.
저는 시즌버스 이용자라 시간이 다되서 일단 사는 지역으로 복귀 하고 바로 응급실로 갔습니다.
진단을 받으니 손목골절, 옆구리 통증, 정강이 출혈, 얼굴 상처 응급치료를 받고 그다음날 정확한 진단을 위해
큰병원으로 갔습니다.
전치 8주 손목 골절, 다른 부위는 타박상및 찰과상으로 진단 되었고 일도 못나가고 입원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혹시 가해자는 찾기 힘들겠지만 하이원측 페트롤 대응이라던지 조치가 정말 미흡했는데
너무 억울하고 속상해서 글을 길게 적어보았습니다.
도움 좀 주십시요
방법이 없을까요?
1월1일 아테나 슬롭 립트 보이는구간 마지막 급사구간에서 오후3시경 충돌사고나 쓰러진거보신분이나
저는 검은색보드복 가해자는 노란색?겨자색 ? 보드복만 기억나는데 혹시 목격자잇으시면 댓글부탁드립니다..
저도 작년에 친구가 하이원에서 사고를 당해서 90만원정도에 합의를 보도록 도와준 적 있습니다. (장비와 병원비) 가해자는 강습받는 초딩스키어 였네요 ~ / 일단 담당 인솔강사, 이송한 패트롤, 패트롤 대장, 모집한 영업회사 담당자, 모험자 직원 에게 모두 연락했었네요~ / 피해자 분이 혼자하기엔 감정적으로나 신체적으로 무척 힘든 일입니다 ~ / 여유가 되신되면 정식으로 법적 절차를 진행하시는 것도 좋을 듯 한데요~ 인상착의 / 옷차림이 기억나신다면 CCTV 자료 확보가 우선입니다. (자료보존시간이 길지 않습니다) / 보험을 드셨다면 보험처리 먼저 하시고 보험사에서 하이원이나 (잡힐) 가해자에게 구상권을 청구할 수도 있을 것 같아 보입니다. / 그 가해자 잡히면 정말 큰일나겠네요~ 폭행및 도주라니.... 1차 상황조치한 패트롤 진술 받아두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상황조치중 도주했음' 이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