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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원선에서 살 수 있습니다.. 다만 두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첫번째로 장비를 볼 줄 아는 안목이 있어야 하고, 둘째로 중나와 헝글장터에 풀 상주(?) 하셔야 합니다. 좋은 물건은 동호회 장터로 빠지는 경우가 많으니 좋은 동호회 몇개 정도는 활동 하셔야 하구요...
제 경우에 이월구매해서 1시즌동안 겨우 12일 신은 SLX를 다음해에 8만원에 팔았습니다.. 솔직히 사가신분 땡잡으신거라는 알겁니다. 그리고 신상으로 지른 SF45를 단지 색깔이 지겨워서 그 다음해에 15만원에 넘겼구요... 올해 사용한 와이프가 사용한 390보스 작년모델은 시즌 끝날때쯤에 10만원에 처분할 예정입니다.. 초보때 사용하던 버튼 데크도 10만원선에서 처분했구요, 중고로 넘긴 몇일도 안탄 데크가 몇장이었는지 생각도 안납니다.
저같은 사람이 의외로 상당히 많습니다..
노력만 한다면 상태 좋은 풀세트 충분히 가능합니다..
공부하신다길래 알려드릴게요.
468,000원에 제말믿고 가세요. 논현동 가봣자 답안나올거구요. 링크 겁니다. 그럼 구입해서 잘타시고 안보하세요.
1.부츠(입문용 32부츠입니다 열성형가능하고 신다보면 열성형됩니다 275사이즈 네요.) - 108,000원 (32-엑시트)
2.바인딩(입문용 유니온 2(투)베이스플레이트구조 바인딩입니다. 님 부츠에 맞는 xl사이즈네요) - 118,000원 (유니온-플레이트)
http://m.snowbank.net/product/detail.html?product_no=7750&cate_no=622&display_group=1
3. 데크 (입문용 살로몬 정캠 입니다 살로몬 하급중 볼트&펄스&드라이브&로터스 등등이 있어요. 님은 151 타세요 키가 있지만 몸무게가 약해서요)
- 살로몬 드라이브151 - 242,000원
이상.
입문하고 후회없으실겁니다. 논현동 가봣자 답없을거구요^^ 제말들어시면 입문하시고 가격대비 평타이상은 칠거예요. 그럼 지르시고 안보하시길.
정캠으로도 트릭이 됩니다 옴의 중심이동원리, 팝치는 요령 어깨와 몸, 상체 사용법만 알면요. 정캠이 리바운딩 탄성이 많이 좋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부분이 있죠. 정캠으로는 트릭이 안된다... 라는.
정확하게는 트릭이 안되는게 아니고 기술을 시전하기가 어렵다는거죠.
10만원대의 가격대에 데크를 맞추다보니. 정캠으로 추천해드린거구요.. 그트를 하시기에 수월한건 물론 정캠 아닌 역캠입니다. 역캠의 반발력이 좋구요. 고반발력에 부ㅡ러운탄성을 가지고 잇는 데크들이 역캠(정캠빼고는 통상적으로 다 역캠입니다. 역캠 종류는 각회사마다 다르지만 w캠, 플랫캠, fk캠, 갈매기, 걸윙캠 등등이라고 지침핮니다.)
역캠데크들은 우리나라에서 거의 중상급 데크들로 구분됩니다. 님이 정해주신 가격대비 새상품을 이월에서도 찾기 힘듭니다.
저는 헝그리보더에서 명실상부한 캐피타 데크의 호러스코프 라는 기종의 오너구요( 호러만 (10/11, 13/14 시즌에 나온데크로 5년째 타고 있습니다.)
호러스코프를 추천해드리고 싶은데(이월최더가 가격이 26~29로 형성되어잇지만 다 품절입니다) 지금은 14/15밖에 못구하네요(정가58만원)
지금 학생이신거 같아 가격대에 맞춰드린겁니다. 물론 샵에 가시면 살로몬산체스 살로몬 살로몬더(이월30만원) 추천해줄거구요...
제생각에는 가격대 맞춰서 타시다가 내년에 저앰에서 역캠으로 넘어가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돈의 여유가 잇다면 역캠도 알아봐드리죠.
그리고 보통 통상적으로 키만기준으로 놓고 좟을때 자기 키에서-20 하면 데크 길이가 나옵니다. 물론 몸무게를 미반영하고서요.
몸무게에 맞추시면 더 짧게 가셔야하고.
그트(역캠)데크같이 가지고 놀기 좋을려면 더 짧게 선택하셔야함니다.. 179시지만 몸무게로 인해 151 하셔도 무방함니다..
몸무게로 인해서 155성택햇다가는 데크 주체하기 어려울거에요 153도 버거울 것이라 예상되어 151 추천드리는겁니다(물론 역캠은 더 짧은걸 권하네요)
네^^ 굿굿. 그렇게 하셔요. 저는 취미가 수영강사 인지라,,,;; 아침에 강습 2타임 뛰고 출근도하고 뭐 그렇네요,,;;
열신하셔서 자격증도 따보셔요.. 제가가진 자격증은 링크 걸어드립니다.~
화이팅.
제가 10여년전에 그 나이엿는데 조카뻘이시네요.; 제 조카는 올해 대입햇는데.;
그 나이에는 돈 벌나이도 아니고, 저도 대딩때는 하고 싶은게 많앗지만 제한도 잇엇구요...
님 나이때 대학교 기숙사 추억밖에 없네요. 방학때는 집에서 빈둥빈둥 나름 봉사활동도 하고.. 즐겁게 보냇지만.
보드 스키장은 돈이 많이 든다고 생각햇엇고.. 그랫엇네요.. 대딩때 겨울에 하는거 엊ㅅ으면 스키장이라도 더 많이 다닐걸...
이런 생각이 들지만 제가 님 나이때는 너무 비싼 스포츠라 여겨졋고 입문법도 모르고.
시즌권의 개념도 모르고 (01년도 대딩되고 저도 장비 없이 한번 갈때마다10만원은 기본적으로 썻으니 부담도되도)...
(대학원 진학후부터)8시즌째 시즌권 사용하고 다니면서대학원졸업하고 일반 직장인, 사회 한구성원으로써... 지금도
여친이랑 새벽셔틀타고 같이 스키장가고 잇네요 둘다 취미가 수영, 보드 인지라...
여튼.
제가 님 나이엿으면 술을 조금 덜 마시고, 피씨방도 좀 더 적게가고, 다른방면으로 좀 더 즐겁게 지냇음 어땟을까란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물론 후회는 없지만. 2015년도 복 많이 받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