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는 과다하게 먹는게 아닌한 대부분의 사람에게 해로움을 주진 않습니다.

해로움을 줬다면 인간이 동물의 젖을 천년간 먹을리가 없죠. 

그런데

저지방우유는 지방이 빠진 부분에 첨가물을 넣으므로 저지방 우유가 일반 우유보다 좋은게 아닙니다.

사람젖은 갓난아기꺼고 소젖은 송아지꺼죠. 다 큰 소가 우유를 먹지는 않잔아요. 우유가 맛이 좋고 또 빵이나 커피, 각종소스에 어울리는 베이스가 되다보니 사람들이 즐겨먹는거지 영양학적으로 일부러 챙겨가며 마실필요까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칼슘이 적절하게 들어있는 반찬이나 생선류등을 골고루 먹는게 더 좋지 않나 싶어요. 우유가 인간몸에 해롭다는 논문도 계속 나오고있고... 또 유럽은 맛좋고 영양많은 져지품종에 저온살균우유가 기본이고 1리터에 750원 800원한다는데 한국은 홀스가 100프로이고 훨씬 떨어지는 맛과 품질인데도 세배가까이 비싸죠. 한국에서 안비싼게 어디있겠습니까만 이런건 정말 좀 심하다고 생각되네요.  

사람마다 체질마다 다르지 않나요?

몸에서 잘 받으면 드시면 되는거고  먹기만 하면 설사하고 안좋으면 안먹으면 되는거죠 ㅋㅋ

다이어트에는 그다지 좋지 않다 들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언젠가 부터 나라에서 우유 소비 늘리려고 너무 지나치게 완전건강식품의 이미지로 부각시켰던 것이

그정도까지는 아닌것으로 밝혀지는 과정이라 생각되네요.

맛있고 먹고싶으면 먹는거죠 뭐

천년만년 살껀가요

우유보다 해로운것도 잘만먹고마시고 다니잖아요 우리

그냥 먹는순간만큼은 즐겁고 행복하게 드세요~~

그게 건강한겁니다.

빵 같은거 먹을 때 음료 차원에서 먹는거 말고,

몸을 위해 먹을 필요는 없을거 같습니다.

저는 20살 이후에 유당 분해효소 없어져서 흰우유 거의 안먹고 있습니다.

외국은 저지방 우유 가격이 저렴한데...(지방으로 다른 제품을 만들어서 팔 수 있으므로)

우리나라는 저지방 우유가 좀 있어보여서 더 비싸죠^^;

우유보다 비타민D, 칼슘, 마그네슘 챙겨드시는게 몸에 더 좋을 듯 합니다.

위에 액슬님 말씀대로 우유보다 비타민이나 칼슘 챙겨드시는게 더 좋다는 말이 요즘 더 많죠.

굳이 우유를 억지로 많이 마실 필요가 없을것 같습니다... 특히 한국인들에게 우유가 체질상 안맞는 분들이 더 많다는건 이미 많이 알려진 사실이고...\

그래도 빵이나 고구마(!) 같은거 먹을땐 우유가 있어야 먹히는 -ㅁ-

어릴때부터 앞 집 우유보급소에서 도매가로 1리터씩 꾸준히 먹어왔었고 요즘 과학적 지식의 조합 결과...

안먹어도 영양공급에  상관없고  먹는다면 조금 먹는게 나은거 같다. 

영양제 역시 실제로 몸에 도움이 될 가능성은 적다고 한다. 

우리가 음식으로 섭취하는 영양분이 가장 효과가 있으니 그것이 최선...

그게 안되면 차선으로 영양제를 선택하는게 좋을듯. 

참 말이 많은 부분이죠

몸에 좋다고 해서 먹는다가 아니고 그냥 우유가 맛있어서 먹는다면 마음껏 드셔도 된다고 생각해요

우린 우유보다 더 않좋은것도 맛있다는 이유로 먹는데 우유야 양반이죠;;;

몸에 그닥 이상(장 트러블) 없으시다면 드셔도 무방하지 않을까요..

이왕 드실려면 맨 첫 댓글처럼 일반우유를 드세요..

대부분의 댓글들이 우유 자체가 나쁘다(?)라는 식의 말씀인데...

우유자체가 나쁘다라기 보다는

우유를 만들어내는 과정때문이라 좋지 않다고 봅니다.

전세계적으로 우유소비가 상당한데...그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서는 젖소에게 엄청난 양의 약물을 투입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키운 소에서 짜낸 우유를 마신다..?

저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예전에는  많이 먹었는데 이런저런 다큐나..논문 나왔다는 것들 보고

왠지 안먹게 되더군요.

적당히 양이 많이신듯..

물론 안마시는것보다 좋겠지만요.

전 저온 살균은 괜찮다고 생각해서 먹어요

매일 챙겨먹으나 안챙겨먹으나 큰 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예전부터 꾸준히 나오는 말입니다만 우유가 골다공증을 유발한다죠 ㅎㅎ

저는 챙겨먹지 않습니다

차라리 두유를 더 선호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