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에서 한바탕

조회 수 1563 추천 수 5 2003.01.17 16:50:03
요번 겨울시즌에 처음으로 보드를 시작한
제가
미쳐서 5번을 허접하게 출격을 했는데
어찌된 일인지 5번 출격에 부상 만 3번 당헸습니다.....  꺼이꺼이

첫번째 부상
장소 : 양지
사유 : 자체 부상
진단 : 그 무서운 "통풍" (인터넷에서 검색창에 치심 자세한 증상 보여줌)
후유증 : 2주동안 꼼짝마라......(지금까지 식이요법 병행 중)

두번째
장소 : 양지
사유 : 충돌
진단 : 정강이 ( 흔히 쪼인트 부분) 에 4바늘 바느질
후유증 : 1주동안 샤워를 하지 못해 직장이나 가정에서 왕따........

세번째
장소 : 양지
사유 : 자체 부상(역엣쥐)
진단 : 오른팔 손목부분 뼈에 실금
후유증 : 기브스 관계로 왼손잡이로 생활함

이렇게 당하고 나니 가정에서는 미쳤다...
다신하지 마라지만
이렇게 다시 출격을 꿈꾸며 링핟가 올림니다....

모든 헝글님 &  보드타시느 분 안전 보딩 즐보딩 하시기를




엮인글 :

2003.01.17 17:12:11
*.40.79.83

대..대단 하십니다 ㅡ.ㅡ;;
오오..

2003.01.17 19:13:06
*.147.107.58

얼렁 완쾌 되시길 바랍니다...

2003.01.17 21:29:09
*.99.45.57

오오...ㅠㅜ 눈물이...

안전보딩합시다...
염장보더

2003.01.17 21:46:34
*.46.62.31

통풍은 보드랑 상관이 없는데... 이건 관절에 인산인가 뭔산이가의 결정체가 축적되어 유발되는 질병으로 특히 밤에 바늘로 찌르는 듯한 고통으로 잠을 잘 수 없다는.. 그리고 치료기간도 상당히 오래 걸리는 걸로 기억하는데..
ER

2003.01.17 23:15:23
*.201.5.32

요산입니당... 잘 치료안되는데..통풍..

2003.01.19 20:29:42
*.207.99.228

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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