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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학교였죠 아마?

제가 지금 말하는 초등학교를 졸업했던게..

어느덧 일곱여섯 딸아들 두아이의 아빠가 됐네요.

국민학교(이하 초등학교) 코 찔찔이때

알프스, 용평 내키보다크고 지금 스키보다 더 날씬한

몸매의 스키 속칭 알파인 대회전.

그걸타면서 카빙에서 프리 스키까지

언 조금 모자란 20여년.

그동안

바꾼 스키.부츠만 몇십여개.

헝글 하시는 분들에게 친숙한

살로몬스키부터 헤드,아토믹

익숙하지 않으신 뵐클, 노르디카

수없이 많은 장비를 접해왔습니다.

스키는 보드와는 다르게

같은 브랜드 셋트로 깔맞춤이 안되요.

금전적문제든 아님 신체적 문제로.

스키 렙1 따고 보드로 전향했었죠

처음엔 눈밥먹은게 얼만데 이까짓거했죠.

네.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두발이 자유롭나 묶여있나의 차이는 크더라고요.

그렇게 보드밥 먹은지도 몇년...

연차의 기준은

시즌중 하이원 기준 08주간 8시간 기준으로

밥먹는 시간빼고 7시간.

시즌중 60일은 상주했던거 같네요.

저같은 경우는 가족이 있어

가족있음 콘도 없음 모텔...

한번 들옴 4박5일 풀보딩.

암튼 제가 탔던 기준으로 연차기준이라 생각하는

기준입니다.

각설하고

연차 쌓으면서 스키 보드 타면서

스키에서 보드로 전향하고

나름 국민덱이라 불리는

오피셜 앤썸 두개 타보다

트릭보단 라이딩에 비중을 두었고,

그래서 올시즌 올라덱으로 앤썸계속타고

올해 라이딩덱으로 f2엘리 카본 뽑아 타고있습니다.

프리덱과는 또다른 적응이 필요하더군요...

즐기는 보더로써

저런 논란들을 보면서

과연 논란의 데크를 완벽히 타고 느껴보고

말하는건가 싶네요.

말랑캠으로 급사 써시는분들은 썰고

하드데크로 돌릴뿐은 돌립니다.

저 또한 헝글의 데이터를 받아

보드에 입문했고

지금까지 타면서 제일 가슴에 와닿았던 말은

고수는 렌탈덱도 썰고 다닌다였습니다.

좋은덱이라 추천하는

두가지 덱을 1년이상 티본 입장으로

헝글보고 입문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혼선의 여지는 없었으면합니다.

초중급 경사서는 어찌보면

오피셜 손을 들어줄수있으나

급사.테크니컬은 앤썸편 들고 싶네요.

살로몬엔 프로토콜이 있고

Xlt가 있으니까요.

오피셜이 있는데 괜히

중복투자로 오피셜 상위 라인을 만들진않았겠지요.
엮인글 :

매냐333

2015.01.05 22:58:08
*.37.131.240

하이원으로 치면 헤라2까진 오피셜로 카바 가능하나 헤라3나 빅토리아는 앤썸이나 커스텀x가 필요하고 오피셜로 타면 맛이 안남ㅋ

뱁새카레

2015.01.05 23:01:22
*.199.169.37

동의합니다.. 장비빨 있습니다.

고수면 렌탈덱으로 썰고다닌다는데 고수는 백이면 백

렌탈덱이나 중저가 장비는 안타고 헤머니 상급카빙머신들 타고 다니더군요..

대부분의 고수가 더 장비빨 세웁니다. 장비의 차이를 더 잘 알고 성능을 뽑아 낼수 있기 때문이지요

렌탈덱으로 빅토리아/레인보우 카빙 치고 내려오시는분 있으신가요?

낙엽으로정설중

2015.01.05 23:16:19
*.36.153.23

렌탈 덱은 속도가 안붙지요. 허나 카빙 머신이라 불리는 시기나 타입알 라이드 타시는 분들이


베이스자체가 일반데과는 다른 베이스인데.


그 속도에 그 컨트롤 하시는 분들이 렌탈덱으로 못써실까요?

뱁새카레

2015.01.05 23:25:31
*.199.169.37

고수가 아니라서 잘 모르겟지만.. 못썰거 같은데요?

엣지 그립이 없을텐데...

혹시 아시는분 있으실려나요 ㅋ

낙엽으로정설중

2015.01.05 23:07:20
*.36.153.23

네 제가 설명하고 싶은게 급사로 처음부터 끝까지 이뤄져 있는 슬롭 하원 헤라3 빅톨등...모자라더라고요..



반쪽보더

2015.01.05 23:14:34
*.41.22.212

어쩐지 빅3만 가면 여지없이 엉카를....
오피셜 탑니다. 상급 슬롭에서의 한계는 너무나 느끼고 있습니다.
갈아타고 싶지만 아직 더 갖고 놀고 싶어서 계속 타고 있습니다.

낙엽으로정설중

2015.01.05 23:59:50
*.36.153.23

아이고 저보다 훨 잘타실듯하신분이;; 

반쪽보더

2015.01.06 00:22:22
*.41.22.212

데굴데굴 떽데굴 하고 있습니다 ㅠㅠ

부천준준

2015.01.05 23:00:44
*.158.44.95

좋은내용 감사합니다.^^ 잘 봤어요. 저도 동감

낙엽으로정설중

2015.01.05 23:05:07
*.36.153.23

감사합니다^^

해골우거지국

2015.01.05 23:01:30
*.148.247.12

고수가 아니기때문에 장비의 영향을 더 많이 받게되어 그런거 아닐까요?

낙엽으로정설중

2015.01.05 23:39:01
*.36.153.23

전 스키를 오래타서 흔히보시는 A자에서 11자로


발붙이는 연습을 키랑 발이 다크고 


한장비로 연습을 했어요. 보드도 그렇고. 


그래서 이리썼습니다ㅜㅜ

중고나라

2015.01.05 23:03:42
*.215.99.54

그냥 즐기자구요..보딩을^^
사사쌱 ~
쌱~

낙엽으로정설중

2015.01.05 23:39:36
*.36.153.23

맞습니다. 즐거우면 땡!

Tech.

2015.01.05 23:07:35
*.41.255.241

좋은 내용 잘봤습니다.

낙엽으로정설중

2015.01.05 23:40:10
*.36.153.23

감사합니다  좋은밤되시길^^

Tech.

2015.01.05 23:41:46
*.41.255.241

저도 스키 꽤 타다가 보드로 넘어왔는데 쉽게 적응할 줄 알았더니만 아니었습니다..
역시 쉬운게 없네요
좋은밤 되십쇼!^^

ㅠㅠ

2015.01.05 23:15:48
*.232.76.236

오피셜이 토션도 좋고 엣지홀드도 훨씬 좋았던것으로 기억합니다.

게다가 as는 더더욱 살로몬이 좋구요...

롬은 몇번 as문제로 고생한 이후 다시는 쳐다도 안봅니다.



낙엽으로정설중

2015.01.05 23:41:51
*.36.153.23

아무래도 살로몬이 로베리보단 갑이죠.


스키탈때부터 살로몬 as는 알아줬어요.

코피쑤한잔

2015.01.05 23:22:48
*.47.203.64

내용 좋네요~

낙엽으로정설중

2015.01.05 23:42:42
*.36.153.23

미숙한 의견에 조언 감사드립니다.

올시즌카빙정벅

2015.01.05 23:48:57
*.152.12.150

초보분 한테 헤머덱을 ;;;

아직 카빙을 정벅을 못했지만 헤머덱으러갈 생각은 없습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오가사카 그랑죠만 해도 충분히 저한테 넘쳐요

낙엽으로정설중

2015.01.06 01:29:30
*.36.144.148

비발디 저도 몇시즌 다녔는데


대체  대체 하이퀄리티의 유머 레벨은


언제 카빙님만큼 될까요ㅠ


베이스 옮길까봐요ㅠ

파양파

2015.01.05 23:54:53
*.178.36.249

앤썸하고 xlt 랑 비교돼야죠..

 

오피셜은, 에이전트랑 비교해야되는건데...

 

ㅎㅎ

낙엽으로정설중

2015.01.06 01:31:45
*.36.144.148

오늘 느낀건데


한글이 참 어렵네요. 


뭔가 말로써놔도 부족한거ㅜㅜ

보드매냐★

2015.01.06 00:09:31
*.36.49.117

보드를 좋아하고 즐기는 한사람으로서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한거 같습니다..


하나의 생각을 보이더라도 다른사람의 의견을 충분히 받아들일수 있다는 여지를 남기는 거죠....


누구의 의견이 맞다 틀리다라고 말하기는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조심하고 배려해야죠.. 우리는 헝글인이니까요..


(활동 적은 원년멤버가...)

낙엽으로정설중

2015.01.06 01:22:31
*.36.144.148

짧은 생각에 보드를 접해보고 타보시고


더 타고 보드에 더 빠져보려면 아마 국내에선


헝그리보더가 제일 큰 커뮤니티라 생각합니다.


헝그리보더가 스키어인 제가 보더로 


입문할 당시 검색+눈팅의 글로 많은 도움을 주었는데,


입문하시고 스킬업을 하시는 분들께


정확한 의견을 전달하고 싶어서 


남긴 글입니다.


헝글에서 프리덱중 라이딩덱 추천하라하면


하이라잎ul. xlt. 나스. 판테라. 앤썸. 프라이드등등의 


덱들이 제일 많이 언급되고.


스키장가면 보통 타시는 분들은 저 덱가지고 노시죠.


제가 글에 반박한 이유는 비판이 아닌 두가지 데크를 가지고


적어도 일년여이상 타보고 제 경험상 라이딩엔 어떤 데크다란걸


말씀드린겁니다. 


스키 한참 탈적 보더가 몇분없으실때 베어스에서


보드 타고 내려오는거보고 신기했었습니다.


그러다 보드가 활성화되고 스키어와 보더의 갈등이 생겼죠.


슬롶서 내려올때 전 먼저 사과합니다. 


제 잘못이던 상대방 잘못이던.


누구를 까자고 올린글이 아닌점 너그러히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원년 멤버분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보드 문화가 지금 이자리에 있는점


감사드립니다.^^



보드매냐★

2015.01.06 01:25:08
*.36.49.117

저도 아까 그분들께서.. 말씀나누시는 모습이 넘 안타까웠거든요...ㅠ

낙엽으로정설중

2015.01.06 01:32:38
*.36.144.148

네 저도 안타까워서 콘도서 이러고있네요ㅜㅡ

201712기문

2015.01.06 07:27:43
*.234.254.57

라이딩만보면 급사에 보드는 안맞는다고보시나요? 스키어들은 숏턴으로 속도제어하고 잘내려오는 사람많은데 보더는 못봤습니다.
그이유가 뭘까요?

호랑이74

2015.01.06 08:04:50
*.214.130.3

1과2의 차이 아닐까요. 유효엣지 하나인 보드
두개인 스키. 똑같은 실력일때 스키가 라이딩엔 유리하죠 그래서 반대로 그라운드트릭시 스키는 점핑 하기도 힘들지만 보든 그냥 어느정도 타면 점핑은 다돼죠.

호랑이74

2015.01.06 07:53:55
*.214.130.3

좋은 글 잘읽어습니다~~^^!

차만멋진오빠

2015.01.06 09:51:42
*.90.66.99

논란의 댓글을 단사람으로 글을 적습니다.

이전에 그분이 한번 앤썸이 오피셜보다 더 말랑햇다 글을 올렸고

오피셜에 비해 말랑한건 아닌거 같다 데크가 불량일 가능성이 있다 확인을 해보세요 라는 유연한글로 댓글을 작성 했습니다.

또 질문 게시판에 다른글로 또 자신의 주장을 확신하는 글을 올리더군요

한번은 본인의 느낌을 이야기할수 있다고 하나, 댓글의 여러분이 아니라고하는데도 지속적으로 본인을 주장만 펼치면 본인의 생각이 진리인냥 이야기를 하여, 다른 분들이 장비를 선택함에 있어 잘못된 선택을 할수 있는 글의 내용으로 보여 강력하게 어필하였습니다.

유연한 자세로 대응하지못한점 모든분께 죄송이 생각하며, 앞으로 장비추천이나, 질문 게시판에 댓글을 달며 도움을 주는게 두렵게 느껴지는군요 

밋러버

2015.01.06 11:44:24
*.50.21.21

이러신분이 닉은 낙엽으로정설중~

역시 헝글...ㄷㄷ

눈꽃★

2015.01.06 13:40:50
*.196.129.88

저도 그 글 보면서 맘이 참 불편했는데 좋은 글이네요. 실력 업시키는 만큼 매너도 같이 업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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