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참 난제입니다. 스케이팅 문화 좋은건 알지만 제경우엔 발목이 약해서 보통 들고 타게 되더군요.

스케이팅도 해봤지만 2번만 탔다하면 발목땜에 보드타고 싶은 생각이 안들어서 조심조심하며 들고 다닙니다 ㅠ

저도 제일 먼저 강조합니다!

그래서 손에 들고 탈때는 항상 마지막까지 들고 있으라고 합니다 ㅋㅋ

정말 안전을 위해 조심조심해야합니다. 그게 서로를 위한 길인거 같아여;

저도 바인딩안풀고 리프트 3번정도 왔다갔다하면 발에 피가안통해서 스케이팅해서 리프트까지만 타고 타자마자 바인딩 살짝 풀어서 피좀 통하게 한다음 리프트 도착할떄쯤 안전망 통과하면 바로 쪼이고 내려용 작년에 보드처음배울때 과감하게 스케이팅해서 리프트타봐야지해서 탈때는 괜찮았는데 내릴때 한번 자빠져서 아직안되는구나했다가 올해부터 꼭 묶고타야지해서 이것저것 연습해본결과 어느정도 스케이팅연습만 하면 내릴때 굳이 데크위에 양발을 안올리고 평지에서 스케이팅하는것처럼 내리면서 질질끌고가도 되더라구요 ㅋㅋ

조은팁 감사합니다~ 저도 살살 연습해봐야겠네여!

외국에서 유령데크맞아 하반신 마비됬다는 사례 들은뒤로는 살인자되겠다싶어서 스케이팅은 꼭 하고탑니다

회사에서 빅맥한입하다 입에물고 한참 이댓글 쳐다 봤습니다. 놀래라...

빅맥.. 갑자기 땡기는..ㅋㅋ

어...돌고도는 사례가 바뀌었는데요???

예전에는 둔턱에서 튄 유령데크가 머리를 가격해서

두개골 골절을 일으켰다는 해외사례를 주로 들곤 했죠....

그런사례도 있었군요.. 전 이상이프로님이 하신말씀들었어용

걍 구전되던 얘기에요....-  ㅅ-)a

맞아요.. 근데 가끔 베이스 체결하는 구간에서 트릭시전 하시는 분들도 위험하더군요.

반딩 체결하려고 허리숙이는데 앞에서 뭔가 휭휭 돌길래 보니 트릭시전! 뜨아;;

반쪽아닌 꽉찬 보더셨군요. 멋지세요! 저도 일행들한테 이거 생활체육아니라고 안전부터 가르킵니다~

아닙니다. 제가 성질이 드러운(??) 놈이라 주위에 계신 분들이

무안해 하실 정도로 욕을 하기에 그렇습니다 ^^;;

슬로프 올라가기 전에 이야기해준대로 안하거나
장난쳐서 유령데크 만들면 

"나 오늘 욕이 듣고 싶어요" 라는 걸로 알고 강습이고 뭐고 없다.

라고 미리 이야기를 하는데도 그러면 숨겨둔 본성이 튀어나와버려서요 ^^;;

뭣모르고 해볼수는 있는 행동이지만, 주변에서 잘 지도해야한다고 봅니다 ㅎ 어렵지요 참;;

본인챙기기도 바쁜데..

이 곳을 통해 저도 다른분들도 모르는 점은 배워나가고 그러는거 같습니다~

저도 어리숙한 슬롭위 예절같은걸 항상 배워가고 있네여!

Lucy님 말씀 정말 좋네요.

정말 동선 다 막고 반딩 체결하는 무리들도 많죠.

양쪽사이드에서 체결하고 중간은 언제든 슬롭으로 이동가능하게 열어줌이 좋을텐데 말이죠.

너무 아무렇게나 슬롭위로 가서 내려오면 된다라는 식으로 시작되어버리니..

안타깝습니다!

제가 지켜 보겠습니다 하하!

좋은하루되세요!

하물며 도로 위에서도 이와 비슷한데, 슬롭 위라고 다를까 싶지만.

그래도 조금씩 더 나아질까 싶어 이야기하게 되네요~

이클립스님 말처럼 씁쓸한게 현실이네여.

컥 저도 그런 장면 보면서 경악을...제 데크였다고 생각하면 소름이 ㅠ 렌탈데크라고 함부로 다루면 안되는것 쯤은 알아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맞아요

그 데크로 다른사람도 타야되는데..

너무하다싶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