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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로몬XLT 156, 롬타가 S/M , 플랫지 260 입니다.
질문글을 여러번 올렸었는데
마지막으로 여쭤보고 답이 안나오면 그냥 타려고요 ㅠㅠ
세로로 셋팅한 디스크 그림이에요;;
그림처럼 바인딩을 힐쪽으로 끝까지 땡겨야 센터링이 맞아요.
문제는 아래 그림 처럼 된다는건데
힐컵도 끝까지 땡겼고 가스페달도 끝까지 빼준 상태에요.
베이스에서 보면 센터링은 맞지만
위 그림처럼 측면에서 봤을 때 바인딩이 뒤쪽으로 너무 많이 왔고,
부츠는 힐쪽에 비해서 토쪽이 무조건 많이 튀어나옵니다.. 가스페달 끝까지 빼줘도 그래요 ㅠㅠ
샵에 문의해봤는데 롬타가는 원래 부츠가 토쪽으로 많이 나오는편이고,
플랫지가 뚱뚱한 부츠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위 그림처럼 바인딩을 힐쪽으로 전부 당겨놓으면 센터링은 맞겠지만 무게중심이 뒤로쏠려서 좋지 않다고 하시더라구요.
익스카빙을 하지않는 이상 약간의 차이로 붓아웃이 나지는 않으니
무게중심을 위해서라도 토쪽으로 한칸 올리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위 사진이 마지막 결과입니다. 어떤거 같나요?
타기힘들 정도로 앞이 많이 나왔나요?
첫장비이기도 하고, 답이 안나와서 재차 질문해봅니다 ㅠㅠ
어떤지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_)
저도 처음에 저런식으로 됬었는데요...
저렇게 타면 뭔가 힐이나 토턴할때 힘이 좀 더 들어가는 느낌이 들고 발바닥이 아파오다가 저리면서
정강이쪽에 힘이 자꾸 들어가게되고 하체가 피로해지고..
전체적으로 온 몸이 피곤해집니다.
바인딩 분해해서 힐컵을 한칸 앞으로 땡겨보시면 어떨까요 ...
그리고 하이백 나사 조절해서 원래처럼 힐컵 각도 맞추시고...
그리고 바인딩 바닥판 앞 뒤쪽으로 딱딱이있어서 땡기고 넣고 하는것도 있어요 ...
잘 보면서 바인딩 분석하고 부츠도 넣어보고, 데크위에 위치도 같이 조절하다보면
딱 맞는 셋팅이 될껍니다.....
이전에 글에서는 괜찮아 보엿는데 말이죠...
지금 보시면 말씀하신것처럼 앞쪽이 너무튀어나오네요...
바인딩보다 부츠가 커보입니다 첫번째로...
옆에서 보면 가스페달을 최대한 앞쪽으로 뺀거인데도 불구하구 보시면 풋패드기준으로 뒤보다 앞이 더 튀어나와있죠..
두번째로는 센터링을 맞출수 없는거 같구요...@.@;;;
아마도 살라몬 부츠가 전체적으로 크게 나오는 사이즈들이라서
같은 회사 바인딩이 아닌이상....다른 회사 바인딩경우 기준치보다 살작은 크게 사용은 해야 하는거같습니다..
가장 좋은건 M/L로 변경을 하는게 좋아 보이지만...이미 체결을 하셧기에 교환이 불가능 할거같긴한데..말이죠...@.@;;
교환만 가능 하시면 M/L가 좋치 않을까싶어요 지금 토우 스트랩이나 앵클 스트랩도 체결 일부로 저렇게
하신건지 모르겠지만 짧아 보입니다..
부가티님..ㅠㅠ
사실 어제 바인딩 문제로 샵직원이랑 통화했었어요.
원인이 세가지였는데, 부가티님이 말씀하신 부분들도 있었어요.
1. XLT의 허리가 좁은 것,
2. 부츠앞부분이 상대적으로 더 튀어나오는 것은 롬타가 바인딩의 전형적인 특징.
3. 플랫지가 뚱뚱하기까지 한 것.
이런 이유로 방법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대신 익스카빙을 하지 않는 이상 라이딩에 지장은 없을거라고...
그러니까 무조건 센터링을 맞추기 보다는, 위 사진처럼 토사이드가 조금 튀어나오는걸 감수하고
힐쪽으로 쏠린 바인딩을 중앙으로 좀 밀어줘야 무게중심이 잘맞을거라고 알려줘서 그렇게 한번 타볼 생각이에요.
말씀대로 교체는 못하고요 ㅠ
사진 상의 스트랩체결은 대충 고정만 시킨거라 실제로는 더 조여집니다.
오늘 데크에서 바인딩을 분리한 상태로 부츠만 체결해서 부츠길이를 재봤는데
힐쪽으론 2cm가 , 토쪽으로는 4cm가 나왔더라고요. 좀 심하긴 하죠?;;
말씀대로 바인딩을 바꾸는 것도 방법이 되겠지만 부츠가 주원인인거 같아서
나중에 다른 부츠 업어와야겠습니다.. ㅜ 안뚱뚱한 녀석으로요.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엑스레이님 부가티님 외의 다른분들 추천은 이제 못믿겠어요
센타는 보는것과 타는게 조금 달라 뭐라 드릴 말씀이 없고...
그리고 타가가 베이스플레이트가 다른 바인딩들 보다 작아요... 감안 하시구요..
제가 플렛지 265에 타가sm 최대로 늘려 쓰는데 문제는 없네요.
아.. 말씀 드리고 싶은게..
1314타가+1314플렛지 조합 한달 좀 탔는데 궁합 완전 거시기에요;;;
부츠 이너 쿠션 죽기 시작하면 바인딩 스트렙이 부츠 안쪽에 고정된 피스를 눌러서 이게 복숭아뼈를 눌러 버려요...
나중에 발목 안쪽 복숭아뼈 근처가 아프다 싶으면 이 글 참조해 보세요~
이게 온갖 궁리를 다 해봐도 노답이에요;;
요즘 1112 플랫지를 다시 꺼내신고 있습니다.. ㅠㅠ
타기힘드실정도는 아닌듯 한데요...
M사이즈로 가심이...-.-;;;;
255에 아웃솔 작은부츠 쓰는 저도 M바인딩으로 여태 다 써왔는데...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