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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 몬두입니다.
엑스게임 스노우에서 스키티즈 인플릭트 154 협찬 라이더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장비사용기에 리뷰 올리면서 함께 올려봅니다.
저는 스텐스 넓이 60에 15 -15로 옆으로 타는걸 좋아합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링크-
http://youtu.be/2v-Qy2ejpJM?list=LLCw8LiYUcGl636IjRQDPGVA
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201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부상없이 즐거움과 배움이 넘치는 한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천번째 모굴턴은 천천히 들어가는것 같습니다. 그날 그날 모굴의 형태나 깊이 혹은 모굴이 설치된 슬로프 경사에 따라 속도가 달라지는걸 제어하면서 내려가는걸 좋아해서요. 가속은 쉽지만 타고 넘기 어렵고 감속은 어렵지만 타고 넘기 쉬워서요. 우선 어느 모굴이던 천천히 들어가는것 같습니다. 모굴이 저를 빨리 내려가게 만들면 속도를 감속할 포인트를 최대한 활용해서 감속합니다. 풀배(Pull back)을 성실히 수행해서 보드가 모글과 밀착하여 속도를 제어할 수 있게 노력합니다. 유튜브에 Mondu lee로 찾으시면(제목에 Long run 이라는 문구가 포함된 영상입니다.) 시즌 첫 모굴런에서 어깨 내향으로 밸런스를 상실하고 모굴이 저를 뱉어내는 영상을 보실 수 있으신데요.. 필요하시다면 꼭 보세요 ^ ^
네^ ^ 영상에서는 힐턴 눈날리는게 안보여서 그렇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충분히 날리네요..
뒤에서 찍어서 힐턴에서의 하중이동도 잘 안보여지것도 있고요..꼭 확인하고 싶으시면 턴의 후반부 뒷모습을 통해서 엣징이나 하중이동을 보시면 될꺼 같습니다.
턴의 마무리에서 보드를 몸아래로 끌어당겨주면서 엣지 끝에 체중을 실어주고 상체를 선행(외향)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런 라이딩은 정면에서 원거리로 찍어야 좋지만 이런 고프로 샷도 감지덕지한 형편이라 아쉽네요..
좋은 각도에서의 영상이 아니라 오해를 사서 죄송합니다.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영상을 엄청 크게해놓고 눈날리는것까지 확인해봤습니다. ^ ^
명불허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