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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감정이 있자나요
내안에 분노나 행복한 요런 감정들이....사라지지 않는거 같아요
뭐라고 해야하나...자신이 불안이나 분노의 감정을 가지고 있으면 이걸 감추려고 아무리 노력해봐도 어떻게든지 어떠한 방식으로라다가
발산이 된다고 해야하나....
행복한 감정도 아무리 감추려 해봐도 감춰지지가 않듯이......자기가 가지고 있는 감정은 아무리 억압해봤자
어떠한 형식으로든 발산이 되고야 만다는거..... 같다는걸 요새 느끼고 있는거 같아요.....
사람이 감정이 메말랐다고 하자나요....이게 메마른게 아니라 감정표현을 하는 방법을 몰라서 발산하는 방법을 몰라서 이런말이 나온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듭니다 요새...사춘기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