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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 프라이드랑 라이드 하이라이프가 라이딩 머신 끝판왕이라고 하던데
세미 해머 데크랑 비교하면 라이딩 측면에서 볼때 어떠한가요?
예를 들면 오가사카 fc나 f2 eliminator 같은 보드들이랑요
라이딩용 데크를 사려고 알아보고 있는데 잘 모르겠네요..
지인의 프라이드를 하루종일 타봤는데, 상당히 하드하고 묵직하게 치고 나가는 맛이 좋더군요.
나이트로의 판테라 sc는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아주 부드럽게 데크가 돌아오는데 반해, 프라이드는 판테라처럼 친절한 데크는 아니더군요.
케슬러 더 라이드와 비교하자면, 케슬러는 그립력이 매우 좋고 좌우떨림이 적어서 아주 안정적이었습니다(대충 타면 좋은데,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몰라도 조금만 심각하게 타려고 하면 역엣지가 걸리려고 해서...).
이처럼 데크의 성격이 제각각이다 보니 좋고 나쁨으로 말하기가 힘듭니다.
따라서 자신이 좋아하는 성격의 데크를 고르는게 제일 좋겠습니다.
해머는 또다른 문제죠